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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04 13:28
캐릭터 팔아 먹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게임성 관계 없이 닥치고 사주는 팬층이 많은 것도 아니라 딱히 그렇진 않은 거 같습니다.
19/07/04 11:30
우와 이제 ued 재침공 떡밥 풀리고 프로토스가 캐리건에게 라자갈 복수하려 난리나고 캐리건이 또 모든 종족들 통수치고 프로토스 저그 혼종 떡밥을 어떻개 풀지 무지 기대되네 설마 죽은 스투코프를 살려낸다는 초딩같은 떡밥을 쓰겠어? 라고 생각했죠..
19/07/04 11:49
예지력 상승. 근데 이거 '드디어 올 것이 왔군' 인상 깊어서 그동안 2010년 발매 전으로 기억했는데 2007년 5월이었네요. 인생 헛삶류~_~
2010년 발매 전에 올린 걸 봐서 그렇게 알고 있었나 봐요.
19/07/04 13:27
진짜 슈퍼간지;; 사실 전 스2에 회의적이었는데 저 스타크래프트 2 로고를 보고 전율했던 기억이 나네요..
캠페인도 엄청나게 재밌었죠 크크크
19/07/04 13:38
제겐 인생겜 탄생의 순간이라 지금보니 감개무량하네요.
사실 오히려 저당시엔 나오거나 말거나 노관심이고 스1이나 평생하면되지라고 생각했는데... 스1보다 인생겜이 되버릴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전.
19/07/04 22:12
공허의 유산 발매 직전까지만 해도 줄줄 흘리고 있었어요. '빠와! 오붜웰밍!!' '우리는 되찾으리라!! 우리의 고향과... 우리의 유산을!!'
우리 모두 당장이라도 목숨을 아이유에 바치려 하고 있었다고요. 제라툴이 죽을까봐 벌벌 떨고 있었고요. 그러나 그 뚜껑을 열자 마자... 시원하게 환타처럼 망했을 뿐. 시나리오가 재미가 없는건 세기말 분위기에 진지충 프로토스들이라 그렇다 치지만, 거기서 거기인 미션의 연속에.... 그 끝은 신격화된 우주 오징어가 스스로 탈다림 뽕 가득 빨고 케리건을 훈계하더니.... 한다는 짓이.... 시리즈의 화룡점정을 찍는 대사라는게..... 신유닛과 달라지는 게임 양상은 미리부터 예견됐지만 이게 RTS인가 AOS인가 운빨좀망겜인가 싶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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