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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01 14:01
언리쉬드게임던가? 게임 개발자분도 아내분의 도박중독때문에 고생한다는 이야기가 있더군요.
요즘 아케이드용 사행성 게임들 출시가갈수록 뜸해지는게 메이저업체들 도박물이 너무 잘나와서... (이런애들 https://www.grac.or.kr/Statistics/GameStatistics.aspx?gameTitle=%EB%B0%94%EB%8B%A4 )
19/07/01 14:06
이런 사람이 게임중독 질병..
게임만 해대는 아빠도 아빠라고 애정이 고파서 앵기는 딸내미 밀치고, 거기서 다쳤는데도 게임에 몰두하는 인간이 과연 인간인지..
19/07/01 14:08
저도 피온에 돈을 좀 쓴 편입니다.
주식 온라인이라고 하기도 하고 또 다른게 있었는데 오래되서 기억이 나질 않네요^^; 이 분은 게임 중독이라고 보긴 어렵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게임 플레이보단.. 뽑기를 주로 하고 있는데 이걸 겜중독이라고 보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윗 분 말씀처럼 도박(?)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19/07/01 14:10
게임하다가 애 뿌리치고 다쳐서 우는데 계속 하는거 보면 도박이랑 게임을 그렇게 확실히 분리할 수 있는 케이스는 아닌 것 같습니다... 문제가 한두곳이 아니라.
19/07/01 14:54
동전을 넣고 레버를 철컥(가챠)하고 돌리면 캡슐이 탕(퐁)하고 나오는 뽑기 기계의 이름을 의성어에 맞춰 지은 것. 그리고 이런 가챠퐁 기기를 만드는 장난감 업체인 반다이와 타카라토미가 각각 상품명으로 가샤퐁과 가챠를 등록해(가샤퐁이 반다이, 가챠가 타카라토미)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사용자들은 제작사를 일일히 구분하지 않고 모두 뭉뜽그려서 가챠가챠라고 부르는 경우가 더 많은 편.
현재는 일본에서 '작은 상품을 얻는 뽑기' 그 자체이자 대명사로 자리매김한 단어. 파칭코와 함께 일본과 한국에서 주로 성행하는 경품 추첨방식이다 이럴땐 역시 꺼무위키죠
19/07/01 14:55
어원은 일본어 이고... Gotcha - 가챠 입니다.
그 옛날 문방구 앞에 100원짜리 드르륵 돌리는 류의 랜덤 상품 박스의 원조이며 그것을 가챠박스라고 하던 데서 유래했죠.
19/07/01 14:55
뽑기 기계에서 유래한 겁니다. 동전 넣고 뽑는 그것이오.
가챠가챠 하고 레버를 돌려서 퐁 하고 나온다고 가샤퐁 가챠 그런 기계명이었는데 지금은 뽑기겜도 가챠로 부르죠.
19/07/01 14:20
'이래도 게임 중독이 질병이 아닙니까'의 표본 같은 글이라 도박중독, 쇼핑중독 같은 이야기가 자꾸 나오는 것 같네요. 일종의 정치적인 방어인데
어쨌든 저 사람은 일상생활이 잘 안 될 정도로 뭔가에 빠져있고 다른사람에게도 피해를 주는 상태인 것 같은데 공동체 차원에서 치료하거나 구제해야할까요? 방법이 있을까요?
19/07/01 14:30
게임에 돈쓴거까진 이해하는데 애를 밀쳐서 병원갈정도면.... 노답
게다가 600을 갚을려고 적금을 깨야될정도면 딱히 넉넉한 형편도 아난 것 같은데
19/07/01 14:31
와 사람XX입니까? 지 딸이 자기 때문에 피흘리고 울고 있는데 승급전 타령하고 있는 게요?
사탄도 한 수 배워간다는 게 딱 본문 상황에 어울리는거 같네요.
19/07/01 14:32
게임에 자기 돈 쓴건 별 생각 안 드는데 딸아이 이야기는 충격적이네요.
뿌리친 것은 실수라고해도 다쳐서 우는 아이를 두고 겜을 하다니.
19/07/01 14:34
어릴때 게임을 해야 나중에 게임에 중독이 안되죠. 어릴때 전재산 게임에 붓는 경험을 해야 그게 얼마나 의미없는지 깨닫고 날리는돈도 고작 몇십만원안팎이죠. 게임은 어릴때 해야 합니다.
19/07/01 14:45
본문 보면서 토티호날두가 저 사람한테는 독이었구나 생각했는데 댓글 보니까 다른 게임을 했어도 결과는 마찬가지였을 거 같네요 진짜...
뭐 집행검이 떴으면 또 그거 강화하느라 난리였을꺼고..
19/07/01 15:03
자주 적는데,
게임에 과몰입한 사람들은 환자입니다. 그 환자의 병이 게임중독이 아닐 뿐이죠. 게임과몰입은 증상입니다. 게임과몰입증후군까지는 가능하겠죠.
19/07/01 15:30
이게 주작이 아니라면
보통 커뮤니티에 저런 글 쓰는거는 자기방어용으로 자기 잘못한거를 순화시켜서 이해를 바라는 글을 썼을텐데 실제로는 도데체 어떤짓을 했을지 감도 안오네요
19/07/01 15:32
미친거 아닌가요 크크. 주작아니면 그냥 인간이 아닌데..
자기 자식이 다쳤는데 승급전이라고 게임을 하고 있는거면 게임중독이라는 사람 한 100명 모아둬도 90명 이상은 못할짓인데. 거기다가 게임때문에 이혼했는데 법원에서 나오자마자 다시 또 했다는건 인간이라면 할수 없는 짓이죠. 주작에 한표 던집니다.
19/07/01 16:30
게임 방해된다고 두살배기 묶어놓고 학대해서 결국 죽게 만든 버러지도 있는 마당에... 없다고 단정할 수는 없죠..
뭐 실제 있을 수 있는 일이냐와는 별개로 제발 주작이길 바랍니다..
19/07/01 15:46
저도 프야매나 괴밀아에 몇십 꼴아박은거 당시에는 별 생각 없었다가 접고나서 결제내역 보고 현타온 이후로
요새는 그래도 절제가 잘 되더라구요. 요즘 모바일겜은 월정액만 질러도 그럭저럭 할만하게 나오니까요.
19/07/01 15:50
이게 주작이 아니라구요?
근데 다시 생각해보면 주작을 할거였으면 그럴듯하게 쓸테니까 오히려 주작이 아닌건가? 혼란이 옵니다...
19/07/01 15:52
진짜 취해서 적었거나 주작 가능성도 보이네요. 진짜면 딸 다치게 한 이야기는 빼고 적을 거 같은데... 적었어도 대충 어디 조금 다쳤다고 할 거 같은데 눈 위면 악플 어그로가 더 끌리는 부위인데... 현타가 온 걸까요.
19/07/01 16:05
4살 딸 이야기 때문에 사실이라고 믿을수가 없네요.
자기가 밀쳐 넘어져 모서리에 부딪쳐 눈가가 찢어져 울고 있는데, 게임을 계속한다?!? 도박심하게 중독된 사람도, 그런상황 벌어지면 딸 챙길텐데 말이죠
19/07/01 16:24
http://news.mt.co.kr/mtview.php?no=2019062012000927372
최근 폐지됐지만 월 50만원 상한제가 있긴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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