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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27 10:28
이번 대회서 무나리오를 몇번이나 보여준건지.. 작년 월드투어 파이널에서 졌고 오늘도 자기를 패자조로 보낸 랑츄선수를 상대로 복수하고
그랜드파이널에서도 2:0으로 몰리다가 3:2로 리셋 후 2:0으로 앞서나가다가 2:2로 따라잡히며 분위기가 바뀌나 했지만 우승했네요 정말 대단한 선수에요 캐릭터폭도 말도 안 되구요 보통 타 격겜에선 많아야 2 캐 정도 키우는 선수가 많고 이것도 성적이 안 좋은 경우가 많아서 하나만 파라고 뭘 상성 맞추냐고 사람들한테 한 소리 듣는 경우가 많은 걸 보면.. 이번 대회서 본 것만 해도 기스 폴 데빌진 브라이언 스티브 진 카즈야..
19/05/27 10:39
그렇죠 철권은 다 캐릭 파는 경우가 꽤 많긴 하죠 그런데 무릎처럼 거의 모든 캐릭터를 잘 다루는 경우는 진짜 몇 못 봐서...
19/05/27 11:17
철권을 잘 몰라서 롤로 치면 어떤 정도인가요? 물어보니 회원분들 답변이 144캐릭 전부 솔랭으로 마스터 그마 찍는 정도일거에요 보고 아.... 미친 사람이구나 생각했어요.
19/05/27 11:47
이미 랭크 매치에서는 최고임을 증명한 사람입니다. 철권의 계급 시스템이 바뀐 영향도 좀 있기는 했지만 전 캐릭으로 최고계급을 찍었고, 계급 올리기 훨씬 힘들었던 이전 시즌에서도 본인이 그닥 즐겨하지 않는 몇 캐릭터 빼면 모든 캐릭터를 랭크 매치 최상위권 구간에 올려놓기도 했었죠. 그리고 실제로 대회에서도 여러 캐릭터를 상황에 맞게 기용해가면서 그 여러 캐릭터들을 각 캐릭터의 장인, 최고수준까지 구사합니다.
저 영상이 나온 오늘 대회에서도 제가 본 기억으로만 6명의 캐릭터를 써서 우승했는데, 대회에서 그렇게 많은 캐릭터를 한 대회에 동시에 써서 저만한 성적을 낼 수 있는 사람이 적어도 지금 철권판엔 없어요. 앞으로도 최소 근 시일 내로는 대회에서 여러 캐릭터를 저렇게 할 수 있는 사람은 보기 힘들 거 같음...
19/05/27 11:41
엌 크크크크 저거 명장면이긴 했죠. 이메일 머레이!!를 외칠수 밖에 없었던. 사실 이 경기도 박진감 넘치고 재밌었지만 루저 파이널 랑추전 카즈야 플레이, 그 이후로 나온 그랜드 파이널 게임 등등이 워낙 명경기라서 임팩트가 오래가지는 못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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