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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26 15:48
유저들의 모드로 게임이 완성된다는 토탈워 시리즈인만큼, 지금 게임을 할 시간이 없으시다면,
1년쯤 기다렸다가 스팀 세일할 때를 노려보는 것도 나쁘지 않아보이네요. (실제로 저도 1년쯤 기다렸다가 컴퓨터 업그레이드하면서 삼국지 토탈워 살 계획이라 댓글 남겨봅니다.)
19/05/26 15:59
추가로 이전글에도 썼지만 여포의 방천화극을 trident halberd로 번역했네요. 콜로새움 최강 병기 삼지창과 중세 종결 무기 할버드의 조합이라니...여포 완전 템빨...
19/05/26 16:33
카오스 4대신의 축복을 받은 에버초즌보다는,
아버지를 골라서 선택하고도 살아남는 강한자 애비초즌이 더 강할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크크크... 워해머 토탈워는 오히려 유닛들 사이에 괴물이 많아서 지나치게 강한 무쌍형 영웅이 나올 수 없었는데, 삼국지 토탈워에서는 두발 두팔 달린 병졸들 상대로 여포가 나서니 워해머에서 케인의 검을 들고 나서던 티리온보다 더 무섭습니다 크크...
19/05/26 16:36
4대신 꺼져라 내 애비는 내가 선택한다 크크크크
괴물들 사이에 더 강한 괴물이었는데 삼탈워는 사람 사이에 괴물을 던져넣었습니다 크크크크..
19/05/26 18:46
괴물 중의 괴물, 콜렉 선이터가 대형 괴수 여러마리, 괴물병사 수백마리를 네 다리로 짖밟아버려도,
아버지가 셋인 여포가 민병대 삼천명을 갈고 있는것과 비교보면 기가 찰 수밖에 없지요 크크크크... 특히, 삼탈워는 고급부대로 군단을 하나 빨리 차려야하는 워해머 토탈워와는 정반대로, 고급부대가 한 군단에 한두개씩 분산배치되는 방식이라, 좋든 싫든 극후반이 아닌 이상 대부분의 기간병은 민병대이니 상대방에 여포가 있으면 골머리를 앓고, 아군에 여포가 있으면, 좋아! 3000명 VS. 7000명 간다! 여포가 천명은 잡겠지! 이렇게 방만해지죠 크크... 시스템적으로 여포가 여포되기 정말 좋은 토탈워 작품입니다. 크크.. 정말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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