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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4/12 10:38
저거 보니깐 생각나는게... 아들래미랑 같이 할려고 스위치를 사서 마리오 오딧세이를 하고 있는데
끝까지 다 깨고 이제 할게 없는데도 계속 접속해서 특정 마을만 뱅뱅 돌길래 제가 안지겹냐고 물어보니 자기는 그 마을이 제일 좋고 마음껏 달릴수 있어서 좋다고 한시간씩 접속하고 있는게 생각나네요.
19/04/12 10:51
꽤 예전에 봤던 글인데, 아마도 레이싱 게임 같았는데 옛날에 아버지랑 같이 했던 게임기? 에 아버지가 게임을 했던 고스트 데이터 같은 게 남아있어서, 거기서 이제는 돌아가신 아버지와 함께 레이싱을 할 수 있었다 였던가.. 그런 글을 봤었던 기억이 갑자기 나네요.
19/04/12 11:01
https://youtu.be/C-izJAqq4oE
오지엔에서도 다뤘었네요 https://ppss.kr/archives/22830 이건 전문이 있는...
19/04/12 11:41
초반부터 노가다 조금 뛰셔도 됩니다.
체력, 스태미나, 그리고 근력만 올려도 은근 난이도가 많이 하락되는 게임이라... 다만, 말씀하신 2넴이 개스코인이라면 초반에 어려운 보스가 맞긴 합니다ㅠㅠ 꼼수가 있긴 하지만 정석으로 상대하려면 패링을 익혀야해서...
19/04/12 11:44
성검만 얻으면 자신감이 200% 올라갑니다.
놀랍게도 일반 필드몬스터는 우습게 보이고 보스도 만만하게 보이는 착시효과를 선사합니다.
19/04/12 12:06
이전에 일본 게시물 번역글로 알고 있는데...
어머니랑 자식들이랑 무슨 마을? 동물의 숲? 아무튼 뭐 그런 류 게임 같이 하다가 관뒀었는데 어머니는 계속 했었다고... 그러다가 어머니 돌아가신 담에 우연히 들어가보니 이런저런 내용들이 있었다, 뭐 그런 글 본 적이 있는데... 그게 생각나네요.
19/04/12 12:25
위에 제가 링크단 OGN 영상 뒷부분에 있더군요. 집 정원등을 가꾸는 게임인 동숲을 했는데 애들은 금방 질려서 안 했고 몸이 아파 많이 움직일 수 없던 어머니는 계속했고...
돌아가신다음에 정리하다가 들어갔더니 온갖 편지와 선물들이 가득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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