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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24 11:03
이거 오래전 일이라 정확하진 않지만 기억나는건 특정 선수만 짚어서 밀어준건 강서우랑 로미오(이름이 기억안나요...)였습니다.
나엘은 그냥 사기라 자체벨런싱이라는 개념이었고 그래서 이재박선수는 같은 클랜임에도 나엘이라 너프당했구요. 강서우 선수가 진짜 게임판 역대급 노력안하는 재능러라 역대급 노력러 이재박에게 나엘 너프 모드에서 패배했다고..... 그래서 세상 억울한게 이재박 선수였다고 합니다.
19/01/24 14:59
네. 다만 이재박 선수의 실력은 의심의 여지가 없고, 주작과 플레이오프까지 우여곡절을 꺾고 올라온것도 대단했죠.
다만 흥행력을 갖춘 선수가 아니었습니다. 지금으로 치면 기본기 좋은 양산형 선수 이미지라서, 오히려 결승 진출하니 갑분싸였습니다. ㅠㅠ 이재호, 이병민 느낌이었죠. 지금도 그렇게 회자되지 않을 정도로 큰 규모에 비해 초라하게 기억되는 대회가 프라임리그4라고 생각합니다. 결국 흥행이 안 되니 차기리그 스폰이 안 잡히고 오래 지연되다가 겨우 개최되고, 조작까지 터지면서 끝장났지요 개인적으로 그 당시 장재호가 박세룡을 잡으면, 상대적으로 나엘전이 약한 이중헌이나 이재박을 이길 수 있을거라 생각하고 경기를 봤었던 기억이 나네요. 아 로미오는 김홍재 선수였습니다
19/01/24 20:27
룰 되게 웃기네요... 6인 5개조 만들어서 각 조의 1위는 8강 보내고 2위는 와일드 카드로 보내는데 2위인데 2패인사람은 와카로 안넣고 4명이서 와카해서 3명 살리고 1명 떨궈서 8강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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