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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2/18 15:56
사실 저는 창2랑 창3만 사서 플레이해서..그렇게 속진 않았습니다.
템페스트라던지 만들다말엇다 라던지는 밟지 않았습니다...하지만 서풍의 광시곡을 사러 용산에 가서 포가튼사가를 사오고 말았죠..
18/12/18 15:59
전 사실 리메이크보다는 리마스터나 해서 한정판으로 해서 김진님 일러스트북, 설정북이랑 OST나 해서 패키지 멋지게 해서 팔아주면 살 용의는 있는데...리메이크라고 해서 좀 더 두렵습니다..
18/12/18 16:03
1. 버그로 1레벨 마법쓰면 최고레벨 마법(맵 전체공격) 나감
2. 아무리 열심히 키워봐야 스토리상 전직하면 리셋되는 캐릭터들 부지기수(특히 메인 캐릭터) -그래서 잡졸A같은 조엘 데니스 키우기 등이 유행. 3. 후반부 전투는 메인 캐릭터 TP 올리고 이동->필살기 반복해서 한 화면씩 지워나가는 플레이가 정석 ...솔직히 당시 SRPG로 쳐도 좋다고는 못 했다고 봅니다.
18/12/18 16:03
하도 오래전 겜이라...그때 메타 점수가 있었던 것도 아니라 객관적인 지표를 알수는 없는데 국산겜 쪽에서는 평이 좋았던 기억입니다...
뭐 그때 일본게임들..파이널 시리즈나 파랜드 등과 직접적 비교는 어렵다고 해도 SRPG로는 꽤 좋았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런데 창2에서 스토리랑 캐릭터성 빼면...개인적으로 껍데기만 남는다고는 생각합니다. 뭐 표절문제는 둘째로 치더라도요.
18/12/18 16:08
묘한게 정말 전략성이라곤 없는 초필대전인데 그게 또 꿀잼이었습니다. 검하나 들고 마장기 때려잡는 재미도 있고요. 아직도 가끔 생각나면 합니다.
18/12/18 16:18
그렇죠...캐릭터성이 또 그 초필살기에서 나오니까요.
간지나는 캐릭터들은 일단 다 초필이 좋습니다. 흑태자, 칼스, 크로우, 라시드, 낭천, 이루스 등이죠. 랜담, 알시온 그말싫...
18/12/18 16:10
형편없는 게임성을 스토리와 캐릭터로 커버한 이류 게임입니다.
이후 후속작들, 그러니까 서풍의 광시곡, 템페스트, 창세기전3, 창세기전3파트2에 이르기까지 죄다 나사가 한두 개도 아니고 대여섯 개씩은 빠져 있었습니다. 출시 전에 광고한 시스템의 삭제라든지, 심지어 매뉴얼에도 포함되어 있는데 구현하지 않은 시스템이라든지, 끊임없이 튀어나오는 버그라든지, 뭔가 흥미롭기는 한데 결국 쓰잘데기없는 게임 내적 시스템이라든지, 시리즈가 나올 때마다 기존의 설정을 망가뜨리고 박살내는 악취미라든지, 어디선가 되~게 많이 본 스토리라든지...... 그런데도 저는 아직도 창세기전 2 리메이크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망할. 오랜만에 창세기전 설정집이나 들여다봐야겠네요.
18/12/18 16:24
창세기전 전시리즈 중에서 게임성으로 솔직하게 '좋다' 라고 평가를 받을만한 시리즈는 없다고 봐도 무방하죠.
밸런스가 똥이거나, 버그가 산더미거나, 초필살기만 난사하는 게임이 되거나, 기타 등등... 스토리도 좋은 평가를 받긴 하지만 표절의혹이 워낙 많고 말이죠. 캐릭터빨, 추억보정 다 빼면 남는게 없는 정도의 시리즈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런데 그 캐릭터빨, 추억보정이 워낙 먹어주니 올드게이머들이 또속 하는거죠 ㅠ_ㅠ
18/12/18 16:32
겜게 히오스 비판 중에 뽕맛 어쩌고 있죠? 그 뽕맛이 가장 저열하고 극단적으로 치달은 게임입니다 지금 와서 하는 이야기들이 캐릭터말고 없는 이유는 필살기로 부각 애정 부여된 인물들 말고는 할 말이 없어요
18/12/18 16:41
전 SRPG 의 재미는 90%이상 전투 재미라고 보거든요..
그런데 전략성이나 이런 요소도 전혀 없어서.. 그때 당시 친구들이 재밌다 재밌다 하는데 도저히 못하겠더라구요.. 스토리가 쩐다 재밌다 아무리 그래도.. 그림많은 소설이나 만화 보는것도 아니고.. 전투가 재미없어서 이걸 재밌는게임이라고 할수있나.. 싶었습니다..
18/12/18 16:14
모바일 창세기전은 ip떼고 보면 국내 모바일 게임들 중에선 엄청 잘 만든 게임이긴 해요
대체 왜 창세기전 이름 가져다 쓴지는 이해가 안되지만
18/12/18 16:23
전 정말 재미지게 즐겼던 게임인데 말이죠..지금이야 그래픽적으로나 스토리적으로나 게임성으로나 훨씬 뛰어난 작품이 많았지만, 정말 재밌게 즐겼던 게임입니다. 몇번을 죽여도 좋으니 제발 한번만 제대로 살려만내줬으면..
18/12/18 16:42
창세기전 팬 입장에서 뭐가 더 별로가요? 창세기전 4 vs 모바일
1.창세기전4 ip에 대한 욕심 애정은 알겠는데 게임을 못 만들어도 너무 못 만듬. 소프트맥스의 마지막을 장식한 제품. 소맥 특유의 뜻은 거창하나 구현을 못 함. 그래픽도 최적화도 게임 재미도 시대착오적 2.모바일 게임은 나쁘지 않은 수준인데 누가봐도 ip능욕 수준. 창세기전 팬이라면 빡칠 요소가 진짜 많음. 실버애로우 다크아머 디자인이 누가봐도 창세기전 아님. 그 비싼 비공정으로 몬스터잡고다니는 설정. 초반 주는 캐릭터인 라시드가 불속성이라는 노근본. 저는 죽음을 택하겠습니다
18/12/18 16:46
이건 소식이라도 이렇게 계속나오는데 화데2는 대체 어찌된 일인지 공식홈페이지도 ppt 하나 달랑 띄워놓고 소식 없게된지 1년이 넘어간것 같네요. 올해안에 낸다고 하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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