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8/11/04 11:07
그 옛날 이윤열,이영호 선수 전성기 정도가 저랬는데, 아마 그때도 이윤열선수는 팀은 준우승이였던걸로;
라고 생각해보면 정말 본좌라인이 맞네요 쩝
18/11/04 11:09
스2가
자날 '정종현' 군심 '그 자식' 이 보통 시리즈별 본좌로 불리는데 공유는 누가 제일 가깝나요? 조성주? 김대엽? 세랄이 이 둘 넘을 가능성도 있을까요?
18/11/04 11:13
조성주가 막판에 미끄러진게 맞는데 현단계에서는 조성주선수가 맞다고 봅니다
공유가 2015년 나왔는데 조성주의 2016~18 커리어>세랄 2017-18 커리어 숫자기는 합니다. 결론은 공유 전체는 조성주의 우위, 올 한해는 세랄의 해라고 보는게 맞겠죠.
18/11/04 11:23
누적커리어는 조성주선수가 앞섭니다.
세랄 커리어는 2017년 중순 이후로 급등한거라서요 크 게다가 젊은 선수인데다 스타판, 아니 RTS 판 자체가 고인물화가 가속화되서 향후에도 커리어가 늘어날 가능성은 극히 높습니다
18/11/04 11:34
사실 조성주도 공허의 유산에서 작년까지는 크게 한 게 사실 없죠
프로리그에서는 전승행진도 하고 했지만 공허의 유산 커리어 하이가 GSL 4강이던 선수였는데요 공허의 유산 블리즈컨도 올해가 처음이에요
18/11/04 11:47
음 다시보니 누적커리어로도 크게 차이가 나지는 않네요.(그래도 별 의미는 없지만 근소하나마 조성주가 우위에 있기는합니다.)
어쨌거나 이제는 세랄을 한국선수들이 넘어야 한다는건 공감합니다.
18/11/04 11:17
원래 조성주가 제일 유력했는데 세랄이 블컨에서 한국인 압살하면서 완벽히 증명해내서 세랄이 거의 본좌라고 봐도 될 정도 아닐까요? 커리어도 올해 역대급 찍기도 했죠.
18/11/04 11:25
올해 세랄이 출전한 메이저급 오프 대회를 통틀어서 살펴보면,
IEM 평창에서는 8강에서 스칼렛에게 완패하고 탈락. 이 대회는 스칼렛이 우승. IEM 월챔에서는 4강에서 김도우에게 떡을 먹으며 결승 진출에 실패. WESG에서는 3, 4위전에서 김도우에게 리벤지 성공하며 3위. 이후 WCS 서킷 4개 대회 모두 우승. GSL vs. World에서 한국의 종족별 강자들을 연파하며 우승(조성주 상대로도 단판제 팀전에서 승리). 글로벌 파이널에서 한국의 강자들을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완파하며 우승. 올해 3월 이후로는 출전한 모든 메이저급 오프 대회에서 전부 우승했습니다... 갑자기 완벽한 대척점에 서있는 한 분이 떠오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