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8/08/19 15:44
이 결승전 보고 리리 시작하려고 철권 켰습니다.
구리다, 사기다, 약하다 등등 안 좋은 시선이 가득했던 리리에 대한 평가가 오늘 이후로 달라질지 궁금하네요. 어차피 시즌 2가 약 3주 정도밖에 남지 않은 시점에서 별 의미없을수도 있긴 하지만... 제 생각엔 그래도 리리가 좋았는데 그 동안 사람들이 몰랐다기보단 역시나 무릎이기에 가능했다 같긴한데...
18/08/19 15:47
그리고 본문에 올해 대회 7번 출전에 7번 결승, 6번 우승이라고 하셨는데 준우승 2번이지 않나요?
첫 준우승은 북에게 카즈야vs놈진으로 패배, 그 다음은 쿠단스에게 뎁진vs뎁진 동캐전으로 패해 준우승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18/08/19 15:49
정확히는 10회 출전 8회 우승 2회 준우승입니다. TWT 대회 기준이라면 적어주신 대로 7회 출전, 5회 우승, 2회 준우승이구요. 그런데 쿠단스 선수 대응책으로 리리를 준비했을 줄은 정말 몰랐네요.
18/08/19 17:19
경기보실 분은 트위치가셔서 락스게이밍 검색하시면
구라, 리삼님 해설로 다시보기 할 수 있습니다. 저도 우승소식듣고 8강부터 다시보기하고 왔는데 무릎선수 정말 대단하네요. 대회나오면 선수별로 호구잡는 캐릭하나씩 만드는데 세인트 로하이선수한테 폴, 잡다 북선수한테 스티브 이번에 쿠단스선수한테 리리를 꺼내들어서 6:0을 해버리네요
18/08/19 23:13
내일은 어디냐 때에는 닌, 홀맨, 무릎 이렇게 세 사람이 최강이었었는데,
어느덧 세월이 흘러 무릎만 남았네요. 얼마나 세월이 흘렀는데... 정말 경이롭습니다.
18/08/19 18:56
작년성적은 잡다가 좋았는데, 올해는 무릎이 철권계를 지배하고 있습니다.
올해 열린 철권대회 10번 출전해서 8번 우승했으니 말이 필요없죠.
18/08/19 19:59
좀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경쟁력을 더 키울려면 궁극적으로 무릎처럼 대회에서 쓸수 있는 픽을 늘려야 된다고 봅니다.
물론 무릎이 변태적으로 캐릭폭이 넓은것이지만 적어도 대회에서 쓸수 있는 픽은 2~3개정도는 준비해야 자기캐릭이 공략당했을때 대비해야 하는 캐릭이 필요 하다고 봅니다. 아무튼 무릎님 우승 축하합니다!!
18/08/19 20:18
몇개의 캐릭터를 대회에서 통할 정도로 잘한다는게 말처럼 쉽지 않다는게 문제겠죠.
오히려 전 캐릭을 다 잘하는 무릎이 이상한(?) 사람이라고 봐야죠.
18/08/20 09:22
무릎이 진짜 대단한건 거의 모든 캐릭터 숙련도가 수준급인데다가 상대와 대전하면서 실시간으로 파훼법을 찾아내죠.
괴물이에요 괴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