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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8/03 20:46
이건 말투가 안 뜰것같다 가 아니고
뜰 것 같은데 내가 그걸 막아야 한다 에 가까운데요? 허무맹랑보단 다가오는 위협으로 느끼고 계신 듯?
18/08/03 20:49
"외질은 지난 수 년간 쓰레기 같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그가 일대일 경합에서 이긴 마지막 장면이 아마 2014년 월드컵 때였나? 그는 그 자신과 그의 쓰레기 같은 경기력을 사진 뒤에 숨겼다. 그가 좋은 경기력을 보였다고 말하는 그의 3천5백만명의 팔로워 및 팬덤은 실제 현실에서는 존재하지 않는다. 그가 국가대표를 떠나면서 드디어 악몽이 끝나서 기쁘다." - 회네스
18/08/03 20:51
게임을 왜 스포츠로 인정받고 싶어하는걸까요
제가 겜덕이라 그런지 전 게임이 스포츠보다 더 좋고 위대한데 말이죠 어린세대에서는 그런 사람들 많을텐데 뭔가 이미지라는게 이렇게 중요한가 싶기도 하고
18/08/03 21:02
뭐 제일 큰 이유는 돈이 되기 때문아닐까요? 이만한 경쟁의 장이 소수의 메이저 스포츠 종목 말고는 없는데 크게 보면 미래의 먹거리죠. oca가 괜히 게임을 아시안 게임 시범종목으로 채택한게 아니니.. ioc도 눈독 들이고 있고요..
18/08/03 23:49
서로의 이해가 맞들어가는 상황이니까 그런거라봅니다.
게임은 부정적인거라는 기존의 편견을 부술수 있고, 기존의 스포츠쪽은 돈이되는 분야를 찾은거구요.
18/08/04 08:47
그러니까 그런게 자격지심인거죠 제도권에 들어가서 인정받고싶다는 이상한 마인드. 그리고 E스포츠라는게 특정기업 컨텐츠로 굴러가는데 군면제 주면 분명 논란이기때문에 국내정치권이 정신나가지않은 이상 그럴일 없으니 꿈깨시길
18/08/04 08:52
제가 프로게이머도 아닌데 무슨 꿈을 꾼다고.
본인과 생각이 다르다고 다른 사람 무시하는 말투 쓰는 거 고치세요. 본인의 생각도 철없어 보입니다.
18/08/03 20:56
어쨌거나 e스포츠가 기성 프로 스포츠만큼 대중적이진 않은 게 사실이긴 합니다. 그래서 미국의 오버워치 리그의 성공이 더 놀랍기도 하구요.
18/08/03 21:01
스포츠로 보기는 힘들죠. 공정성 자체가 없는데. 엿장수 마음대로라서. 굳이 얘기하면 룰이 변하는 바둑이라고 봐야죠?
어쨌든 ESPN말처럼 많이 보는게 짱이라...
18/08/13 12:56
글쎄요 바두도 좋아하고 개임도 좋아하는 입장에서 동의되지 않는 글이네요
바둑이 수천년동안 발전한 스포츠라 룰 모두 동일하고 같을거라고 인식되는거같은데 바둑룰도 중국 한국 룰이 다릅니다 집을계산하는 방식도 다르고 흑보다 늦게 시작하는 백에게 덤이라는 어드밴티지를 주는 집수도 다릅니다 시대적으로 덤이란것도 계속해서 변경되어왔구요 프로에게 한집의 차이는 어마어마한 차이라고 하는데요 실예로 중국은 7집반이 덤이고 한국 일본은 6집반입니다 정말 큰차이이고 집계산방식도 달라서 한국룰에 익숙한 선수가 중국 대회가서 중국룰 계가방식에 착각해서 진 경우도 비일비재하고요 바둑도 나라 혹은 대회마다 룰이 달라집니다 속기냐 장고대국이냐에 따라서도 젊은층과 나이있는층의 유불리가 확연히 달라집니다 e스포의 게임 속성이 더 가변적이긴 하지만 단순히 그 가변성이 문제라면 바둑도 마찬가지라는 얘깁니다
18/08/03 21:09
이말을 아마 5월인가? 했을겁니다.
바이에른 뮌헨쪽이 LCS 프랜차이징에 참여할 계획이 있었다고 했죠. 뭐 물론 회장이 다 파토냈지만. 분데스리가 구단들이 LCS를 비롯한 이스포츠에 관심이 있는 이유는 수익구조 때문입니다. 2부 전전하던 시절 샬케04가 이스포츠 스폰만으로 수백만 달러를 벌었고, 성적 죽쒔던 스프링에도 180만 달러를 벌어들여서 분데스리가 팀들이 눈이 휘둥그래 졌다는 소식도 있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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