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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7/30 11:04
왜 배그준이 아니죠... 침몰하는 배라 이그업니끄아... 사무실이라 영상은 못보고 그냥 뒹굴거려봅니다
블루홀 이놈들아 잘좀 허자...
18/07/30 11:07
어제 배그 다 보고 잤는데 OMG 너무 대충 하는거에 실망이...
대신 첫 판 골드 우승 때 지렸습니다 거기에 마지막 리퀴드 우승각까지 꿀잼이었네요
18/07/30 15:20
대충했다기보단 동선 선택은 전이랑 같은데 타팀의 동선이 바뀌어서 양각 당하는 경우가 발생했죠.
1일차의 OMG는 전투력도 전투력이었지만 최대한 교전을 피하면서 중반우후 안전한 동선을 확보하는 운영도 일품이었는데 2일자 몇몇 팀의 동선이 바뀌고 난 후 (중앙 거점 장악이 아니라 중앙을 기준으로 살짝 외곽에 일찍 자리잡으면서 1일자에 비해서 상당히 넓고 불규칙하게 퍼져있었습니다. 아마 점수차이가 크다보니 우승이 그나마 가능한 팀들이 공격적인 운영을 했고 거기에 다른 팀들이 밀려난 모양세였죠.)양각을 잡히는 모습이 매번나와서 파밍은 부족하고 피해는 누적되는 상황이 벌어진게 크다고 봅니다. 장점인 강력한 전투력만으론 극복이 불가능한 상황이 많이 나왔죠.
18/07/30 16:11
살짝 동의합니다. 링사이드 스킨 얻고 싶어서 OMG에 2번걸고, 피보고나니 왠지 둘째날 젠지블랙의 향기가 나서 마지막경기에 원의 가호를 진하게 받은 리퀴드에 걸어서 링사이드 받았네요. 크크 마지막까지 OMG 믿었으면 울 뻔했어요..
18/07/30 17:12
헝 ㅠㅠ 제가 가려던 길을 가셨네여..위로를 남겨봅니다..ㅠㅠ 저도 셋째날에 OMG 경기력 보니 받겠다 싶어서 걸었다가 타이틀 받고 넷째날도 무난하겠구나 하고 OMG에 2판 걸었는데..애네가 거의 우승확정이라 그런지 플레이가 느슨하더라구요. 그러면서 자꾸 둘째날 블랙의 향기가 나길래 너무 혼란스럽더라구요.. 누구 찍어야 할 지 갈피도 안잡히고.. 그래서 그냥 포기하는 마음으로 리퀴드 걸었는데 운좋게 받았어요..ㅠㅠ 근데 솔직히 마지막 자기장 운 없었으면 리퀴드 또 2등 했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18/07/30 15:25
자업자득이죠.
5,7라운드 우승해야 정상인 상황에서 자신들 전투력믿고 뻘짓해서 치킨 날려먹었으니... 아마 5,7라운드 둘중 하나라도 우승했으면 8라운드는 정말 역대급 꿀잼이었을겁니다. 크크.....
18/07/30 16:29
그나저나 박상현 캐스터는 잘나가는 옵치 리그도 겸하는데 어떤 기분이실까나... 옵치에서의 박상현 캐스터와 해설들간의 막드립도 진짜 재밌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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