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보라도 포기하지 않는 버튼」이라 부르고 있는 스페셜 버튼(PS4 컨트롤러의 R1, XBOX ONE 컨트롤러의 RB)을 누르면 「페이탈 러시」라는 강력한 콤보가 나감
・ 스마트폰을 손가락 하나로 조작하는 세상인만큼 손가락 하나로 즐길 수 있는 격투 게임을 만들 순 없을까 생각해 스페셜 버튼을 도입
・ 시리즈 첫 요소로 공격을 하거나, 받으면 쌓이는 「브레이크 게이지」를 가득 채우면 「브레이크 블로(→ + 스페셜 버튼)」, 「브레이크 홀드 (← + 스페셜 버튼)」 등을 사용 가능
・ 브레이크 블로는 초필살기 같은 기술이고 브레이크 홀드는 위험한 상황을 타개할 때 쓸 탈출기
・ 격투 게임 초보들도 이 스페셜 버튼만 누르면 어느 정도 격투 게임의 즐거움을 알 수 있게 되지 않을지
・ 화려한 스테이지 연출도 『DOA』의 백미. 새로운 요소로 대전 도중 관객들이 있는 방향으로 날아가면 관중들이 그들을 잡고 다시 링으로 밀어내는 기믹
・ 기존엔 크레인이 움직이거나 공룡이 튀어나오는 등 화려한 연출의 스테이지가 많았으나 이번 버전에선 좀 더 파이터들에게 벌어지기 쉬운 연출에 주력
・ 싸움을 구경하는 관중들이 파이터들을 밀쳐내거나, 상자에 부딪혀 상자가 박살나는 등 당연한 연출들이 들어감
・ 물론 기존 시리즈에 있던 어처구니 없는 연출들도 넣고 싶기에 높은 곳에서 떨어지는 스테이지, 알 수 없는 물체가 등장하는 스테이지 등도 제작중
・ 타격, 잡기, 홀드(카운터 기술)라는 시리즈의 가위바위보 요소를 그대로 답습하였으며 앞서 소개한 새 시스템들도 당연히 가위바위보 상성을 따라감
・ 페이탈 러시와 브레이크 블로는 브레이크 홀드로 카운터 칠 수 있는 등 스페셜 버튼의 추가로 더욱 전략성 높은 대전을 즐길 수 있으며 다양한 레벨의 플레이어가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완성될 것
・ 지금까지 게이지를 쌓아 필살기를 사용하는 시스템을 사용하지 않았으나 『DOA』 시리즈는 초인들의 화려한 대전이 특징적인 게임이니만큼 게이지 × 필살기 요소와 상성이 좋아 더욱 『DOA』다운 배틀 전개를 가능케 할 거라 기대
・ 이번엔 멋진 DOA를 만들고 싶어 섹시 요소를 줄임. 더 이상 기존의 부드러운 엔진을 쓰지 않고 캐릭터 코스튬도 노출도를 줄여 「귀여울 때는 귀엽지만 싸울 때는 진심으로. 그녀들이 파이터임을 인식.」
・ 솔로 플레이 중심 플레이어도 많아 온라인뿐만 아니라 스토리 모드를 시작으로 1인 플레이 전용 모드에도 힘을 쏟을 것
・ 스토리 모드는 『DOA5』에 가까운 에피소드 형식이 될 예정이나 새로운 요소를 추가. 스토리 모드를 통해 세계관을 만끽할 수 있고 각 캐릭터들의 배틀 스타일을 자연스래 익히게 될 것
・ 외에 1인 플레이 모드로 트레이닝 모드와 아케이드 모드가 예정돼 있으며 새로운 모드에도 도전해보고 싶다고 전했으나 아직 자세한 건 불명
・ 이번 빌드에는 카스미 하야테, 잭, 엘레나, 잔 리, 하야부사가 참전
・ 하야부사는 『DOA』에 참전할 때 『NINJA GAIDEN』 최신작에 충실한 디자인으로 참전
・ 『NINJA GAIDEN』 디렉터와 상의 끝에 정해진 디자인으로 만약 『NINJA GAIDEN』 시리즈 신작이 나온다면 이 디자인으로 참전하지 않을지
・ 하야부사나 하야테 등의 닌자 캐릭터들은 공격을 받으면 복면이 찢어지기도 함. 다른 캐릭터들은 안경이 날아가는 등 다양한 대미지 표현을 도입
・ 완전 신규 캐릭터를 포함한 수많은 파이터들이 참전 예정
・ 『버추어 파이터』나 『THE KING OF FIGHTERS』 등 타사 격투 게임 게스트 참전은 아직 검토중인 모양이나 우선 『DOA』 오리지널 캐릭터만으로 게임의 세계관을 그리고 싶은 생각이 강한 듯
섹시 요소를 줄이다니....
이 게임의 정체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