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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1/30 02:26
아니 한 번도 아니고 마나 폭탄에 역병에 또 역병에.... 스토리 작가들 완전 월급 도둑이네요 이런 식이면 얼라 호드 유저 모두 학을 뗄 텐데요. 물론 전 안한 지 이미 몇 년 되었습니다만.
18/01/30 03:17
솔직히 전범군주 시절부터 손을 안댔는데, 최근 와우 이야기 전개를 보고 있으면 스타워즈 라스트 제다이를 보는거 같습니다.
세계관에 책임은 없고 일단 그냥 뭔가 있어보이고 갈등이 될 만한 소재를 대충 버무려서 던져놓고 나몰라라 하는거 같아요. 시바, 이러면 대체 볼진은 뭐가 되는 겁니까? 실바나스가 호드의 명예를 지켜줄 족장감이라 생각했잖아요! 적어도 실바나스가 호드 전체의 명예를 위해 싸울 수 있도록 해 줘야지요!
18/01/30 07:08
볼진은 유골단지로 출연하더군요.그냥 모셔 두건 트롤의 비법으로 부활하건 우스광스럽지만 .뭐 한치앞도 못보고 개허접죽음 당했을때부터 명예는 없었죠.아마 실버가 좀더 그림이 이쁘게 나오니 죽여버린듯.드군은 각 진영수장비중자체가 없으니 볼진이 해도 괜찮은데 군단 격아는 아니라 바로 죽인거 같습니다.와우에서의 트롤의 의의는 스타시리즈에서의 피닉스마냥 마구 죽이고 망가트리며 웃는거에 있죠.
18/01/30 08:29
손을 안대서 그러신가보네요
실바 역병 떡밥은 수년전부터 수차례 언급되었고 비열한 술수를 쓸거라는 암시는 군단 에필로그에도 나와있습니다.
18/01/30 09:26
제이나는 호드랑 싸우기로 결의했는데 얼라가 안싸워주니까 삐졌던거고
이젠 싸우니까 다시 합류했다고해도 이상하지않죠. 안두인이랑 친하기도했고...
18/01/30 09:54
호드 스토리는 제작진에서도 수습 못하고 나락으로 빠져버린 느낌이 강하게 납니다.
얼라이언스 쪽이 잘 짜여진 이야기를 보는 느낌이라면 호드 쪽은 캐릭터 하나만 보고 무작정 달리는 느낌...
18/01/30 10:32
제이나야 호드 때려잡는게 최대의 버킷리스트이니 언더시티 공략에 안 나서면 이상한거고..
포세이큰이 역병쓰는거야 드워프가 총쏘는것만큼이나 자연스러운거 아닌가요..
18/01/30 10:49
의혹이야 계속있었으나..
부자왕 시절 분노의관문때는 실바나스가 아닌 중간관리자(갑툭튀..) 퓨트리스와 바리마트라스가 배반한거야~ 힝 난 그런줄도 모르고.. 로 넘어갔으니까요. 사실 언데드종족 플레이를 해보면 역병관련해서 실바나스의 의지가 분명히 반영된거로 보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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