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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1/13 18:11
무릎의 위용에 상대가 눌리는 느낌은 7 본편까지정도? FR 이후엔 대회 절대강자 자리에서는 내려온걸로 보이는데 이번 대회 룰이 지금의 무릎한테 잘 맞는거같습니다.
18/01/13 18:22
무릎이 인간파해를 잘합니다.
장기전으로 가면 일명 다운로딩이라 할 정도로 습관이나 패턴등을 알아채서 대응하는 능력이 뛰어난 무릎이 유리하게되죠. 게다가 요즘 자주하는 스팀판으로 대회가 바뀐뒤로는 적응적인 측면에서 약간의 패널티 비슷하게 있던거도 사라졌구요. 다른 대회들은 다 콘솔로 하는데 ATL은 저번부터 스팀으로 바뀌었죠. 게다가 잡다캐릭과 세인트가 안나오는 점도 크죠.
18/01/13 18:21
2016은 세인트가 2017은 잡다, 쿠단스가 완벽하게 점령했는데 2018은 어찌될지 흥미롭네요. 세인트 잡다 쿠단스 구도에 무릎이 발을 들일수있을지..
18/01/13 18:25
콘솔인데다가 작년까지는 인풋렉도 있어서 무릎이 상당히 애를 먹었죠.
툭하면 잡기를 못 풀어서 지고 게다가 데빌진 같은 캐릭을 꺼내지 못한 이유도 인풋렉 때문이기도 했구요. 인풋렉은 없어졌다는데 과연 무릎이 콘솔로 하는 대회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 궁금하기는 합니다. 무릎은 스팀판으로 하는게 가장 좋은 시나리오 일텐데 말이죠.
18/01/13 18:30
저도 무릎좋아합니다만.. 인풋렉있어서 데빌진 못 꺼냈다기엔 쿠단스 같이 성과 낸사람들도 분명 있죠.
더군다나 저 인풋렉이라는것도 누구에게나 다 적용되는 사안인데 무릎에게만 억울하다는 프레임 씌울 이유는 전혀 없다고보고요. 그냥 실력+대회에서의 퍼포먼스가 작년에는 넘버원 석권하기에는 많이 부족했죠.
18/01/13 18:32
말을 잘 못 쓴거 같네요.
단순히 '인풋렉으로 무릎이 피해를 보았다' 이게 아니라 무릎이 인풋렉을 극복하기 위해서 '콘솔 연습을 자주 해야하는데 안했다' 이게 맞는 말입니다. 연습을 안해서 적응을 못하니 데빌진과 같은 풍류캐를 꺼내지 못했다 이런 뜻으로 한 말입니다. 오해를 하게해서 죄송합니다.
18/01/13 18:47
무릎은 fr가동 초기부터 많이 약해진 모습을보였고 잡기문제도 fr 초기부터 나온 문제에요. vsl만봐도 무릎 본인의 폼이 문제지 스팀이나 콘솔의 문제는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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