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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1/05 16:50
이쯤되면 도타의 실제 인기가 어느 정도인지 궁금하네요.
상금을 이야기야 하도 들어서 지겨울 정도인데, 정작 이 대회의 인기가 어느정도다, 라는 말은 영 못 들어봤습니다.
18/01/05 16:51
트위치의 기준으로만 생각해보면
롤드컵이라 할 수 있는 TI 시즌에는 롤드컵에 버금가는 수준으로 보던걸로 기억합니다. 뭐 최고 수준이죠.
18/01/05 16:55
도타는 유저수는 롤보다 적은 것으로 알고있고 상금 책정 방식이 달라서 저렇게 높은 것이더군요. 도타가 혜자인건지 롤이 창렬인 건지...
18/01/05 16:58
도타가 돈 뽑아내는 능력이 좋다고 봐야겠죠.
롤도 도타처럼 스킨을 쪼개서(?) 각 파츠별로 팔아먹고, 유저 커스텀 파츠도 수수료 받고 팔았다면 굳이 챔피언을 돈받고 팔지 않아도 지금보다 몇 배쯤 벌었을겁니다. 물론 롤이 처음 나왔을 때 클라이언트 상황이나, 최적화 등을 감안하면 어쩔 수 없는 부분도 있겠습니다만.
18/01/05 17:01
롤도 펀딩 받는데요. 롤 유저층이 동양권에 많이 몰려있는것도 있고, 도타는 매출의 대부분이 저 ti펀딩에 몰린 차이라 봐야 될거에요.
18/01/05 17:24
근데 롤은 다른 쪽으로도 돈을 쓰니까요. 2부리그라든지 선수들 월급이라든지. 아마추어 대회 운영이라든지요
좀 분산되늨 점도 있죠.
18/01/05 17:26
도타는 상금 펀딩하는 아이템 자체가 좋아서 저렇슴다
스킨 잘 뽑아내고 사행성 쩔고 그와중에 도테크 하는 사람까지 몰리면서...... 돈 써도 그 이상 값을 한다고들 생각하기 때문에 잘 팔리는거
18/01/05 17:14
도타 인기를 모르시는 분들이 의외로 많네요. 겜사이트인 피지알에서 도타가 초초인기겜이란 건 상식인 줄 알았는데... 배그가 나오기 전에는 스팀 부동의 원탑겜이었죠. 뭐 물론 f2p라 그런 것도 있지만 롤이나 도타 같은 초인기겜을 굳이 f2p로 따지진 않으니까 넘어가구요.
18/01/05 17:18
실상 이스포츠로서의 힘이 있는건 롤, 도타, 카스 이정도군요. 4위가 히오스일정도니
오버워치가 생각보다 훨씬 약하네요. 4위는 될줄 알았는데
18/01/05 17:59
롤은 상금 이외에 투자하는 금액이 많죠...
도타는 버는걸 상금에 몰아준다면 롤은 이것저것 많이 하죠... 경기장 하나 짓는돈이 얼만지만 생각해봐도...
18/01/05 19:32
오버워치는 대회수랑 플레이어에 비하면 상금이 적긴하네요.뭐 오버워치 리그선수는 최소연봉이 꽤 쌔다고 하니까 여기서 보이는것보다 좋겠죠 하스스톤은 상금받을 활률도 낮은데 인터넷 방송사랑 계약안된사람이거나 스트리머가 아니라면 아무것도 없으니..
18/01/05 20:18
4~5년 전이면 상금풀이 그 판자체의 크기를 가늠하는 수치였지만
지금은 단순 상금으로는 그 전체 파이를 가늠하기는 힘들다고 봅니다. 실제 상금에 힘을줘서 직접적으로 돈을 풀던가 아니면 연봉이나 지원등으로 우회 방식으로 리그를 키우기도 하기때문에 상금규모 외에도 실제 움직이는 돈의 규모는 게임마다 판이하게 다릅니다. 또 선수들의 연봉이 천문학적으로 커지면서 전체파이의 규모는 단순 상금으로 파악하기는 힘들어졌죠. 1인 스포츠인 골프 선수들의 수입구조와 축구나 야구같이 구기종목의 선수들의 수입구조가 다르듯이 말이죠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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