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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2/05 04:24
냥꾼 주문들이 근데 좋은것들이면 모르겠는데, 구리거든요. 특히 비밀은 타 직업 비밀들보다 구린데.
지금 공개된 카드들이면 컨트롤 주문냥하라는 얘기인데.
17/12/05 04:23
.. 로크델라가 전설 무기인 건 좋은데.. 여러모로 효과가 좀.. 대놓고 주문냥꾼으로 가라는 느낌이라서 영 아닌 느낌이네요.
17/12/05 05:05
일단 보면 대놓고 주문 냥꾼으로 덱 짜라고 내놓은 느낌인데, 그렇게 되면 전체적으로 냥꾼은 존재감이 0이 되어버린다는 단점이..
17/12/05 05:11
그리고 신규 4코 전설 하수인이 나왔는데..
양초 카드 3개가 나오면 뭔가 무서운 상황이 벌어지는 것 같습니다. 20/20이고요.
17/12/05 05:35
와 냥쿤 완전 극단적으로 가네요. 주문 냥꾼 아니면 냥꾼 하지도 말라는 정도의 카드들인데
나쁘진 않아 보이고 재밌어도 보이는데 이게 근데 과연 진지하게 정규전에서 쓸만한 아키타입이 탄생할진 잘 모르겠습니다. 요그도 넣기 힘들어 보이는 덱인데
17/12/05 07:27
모르겠어요 정말 모르겠어요.
얼왕기 때 술사한테 빙결 컨셉 줬지만, 아무도 안쓰고 진퇴만 쓰다가 결국 가라앉았던 것처럼 새로운 거랍시고 결국 안 쓰게 되면....
17/12/05 10:07
그런 이야기를 한 컨셉이 있었죠. 빙결...
그리고 언제까지 지켜봐야하는건지... 도대체 확장팩 몇개 동안 받은게 이정도도 없는데 당연히 그런 똥카드가 나오면 화날만하죠.
17/12/05 10:25
똥카드를 계속해서 받아서 분노한 냥꾼애착유저들의 심정은 이해하고요
그런데 '내 덱에 하수인이 없으면' 이라는 컨셉은 이번에 처음 시도되는 컨셉이니 '언제까지 지켜봐야되냐' 에는 좀더 기다려보자는 말이 그닥 무리한 말인가 싶네요 흑마의 버리기도 저는 여전히 똥컨셉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렇다고해도 다양한 시도는 해볼수있죠
17/12/05 10:29
그건 '내 덱에 하수인이 없으면' 컨셉을 냥꾼이 받았으니까 무리한 말이죠.
지금 냥꾼에 필요한건 저런 새 컨셉이 아니라 지금 있는걸 돌릴수 있게 해주는 윤활류 같은 카드들이 필요한데 지금 그래서 고효율 저코 하수진이나, 명치 보호 하수인, 드로우 카드 나온게 있나요? 그렇게 컨트롤 냥꾼 돌리게 하고 싶으면 저 카드들중 2개라도 나오는데 맞죠. 애초에 냥꾼은 영능 특성상 결국엔 명치인데요. 그러니 저 컨셉을 지켜보자는 말이 냥꾼한테는 무리한 말이죠. 도대체 또 기달려야 해요? 솔직히 이런 컨셉 법사한테 같으면 말이라도 안하죠. 그래요. 나중에 아만보 되어서 냥꾼이 우리의 생각보다 쎌순 있겠죠. 그래도 지금 화나는건 어쩔수가 없네요.
17/12/05 10:36
이거야말로 지켜보자는 말밖에는 할말이 없는데요
다크나이트님은 그냥 역시 냥꾼은 돌냥이야 명치야 그게 스타일이야 생각하시는 모양인데 그렇게 오래 해먹었잖아요 그러니 다른 컨셉도 부여해보고 하는거죠 새로운 컨셉이 이제 막 도입되는 시기에서 현재 냥꾼카드들 가지고 이건 애초부터 노답컨셉이야 하면 뭐라 평가하나요 냥꾼 투기장 전용카드중에 2코주문 '게임이 끝날 때까지 내 영웅 능력이 하수인들도 대상으로 정할 수 있습니다.' 이 있어요 영능이 문제면 정규전에서도 비슷한 방식으로 풀수도 있는거죠 실제로 그런 카드들이 도입되어서 주문냥꾼컨셉이 살아난다고 해도 '야 진짜 어거지로 이런저런카드까지 추가하네' 하실것같네요. 뭐 그러면 논의는 평행선만 달리는거죠
17/12/05 10:46
"돌냥이야 명치야 그게 스타일이야" 가 강요 될수 밖에 없다는거죠. 영능때문에요? 제가 그게 냥꾼 스타일이야 라고 이야기한게 아니라 영능 특성상 그쪽으로 갈수 밖에 없다는걸 표현한것 일텐데요? 오독하지 말아주시죠. 기분나쁘네요.
백발백중이 투기장 내내 나오는 카드인가요? 그리고 그걸 알았다면 진작에 냈어야 합니다. 지금 냥꾼에 필요한건 새로운 컨셉이 아니라 지금 있는 마구잡이 컨셉을 보충해줄 카드죠. 도대체 요번에 확장팩 컨셉이 소집인데 소집이 몇장 나왔나요? 떡대 컨셉은요? 그래서 컨트롤 하라는데 카드 보충해줄 카드나 아니면 명치 보호해줄 카드는요? 나온게 몇개 나있나요? 지금 냥꾼에 필요한건 새 컨셉이 아니고 지금 중구난방으로 있는 컨셉들 보충해줄 카드인데 또 새 컨셉을 냥꾼한테 주니 어불성설이죠. 말씀하신 백발백중 제발 카드로 나왔으면 좋겠네요. 필드싸움이라도 하게요. 아 제압기도 중요하네요. 그래서 준게 다가오는 벽이죠. 참 사제는 7코에 준게 뭐였죠? 크크크 ['야 진짜 어거지로 이런저런카드까지 추가하네"] 딱 맞는 카드가 있죠. 정화라고... 그리고 그 정화 사제가 1티어 인적이 일주일이던가... 2티어까지만 갔던가....
17/12/05 08:55
냥꾼 카드 나오는거 보니 초반에 위니덱 형식으로 몰아붙이면서 서로 극단적인 소모전을 유도하는걸로 보입니다.
하수인이 없는 덱을 유도하는게 아니라 하수인을 초중반에 마구 풀어내고 서로 덱이 거덜나는 상황에서 상대보다 우위에 서는거죠.
17/12/05 09:10
그렬려면 초반 하수인이 강하던가 아니면 차라리 소집 컨셉 덱을 팍팍 밀어줬어야합니다.
근데 지금 보면 냥꾼 전용카드중 소집 컨셉은 하나이고 그렇다고 공용쪽을 보자고 해도 과연 소집이 좋을진 미지수라... 지금 냥꾼의 문제는 고코 보다도 믿을 만한 저코진이 없다는데 있죠.
17/12/05 09:37
하수인을 애초에 넣은 순간 30장째 하수인이 있을 확률도 올라가는거고 그럼 절반가량의 카드가 전혀 못쓰는 카드가 되는건데요;;
17/12/05 09:59
전혀 아닙니다
리노와 같은 카드들이 어떻게 쓰였나 생각해보연 하수인이 초반에 잡힐걸 기대하며 덱구성을 할수 없어요 덱에 넣기만해도 하수인을 초반에 몰아주는 카드가 나온다면 또 모르겠네요
17/12/05 10:10
리노를 쓴 직업들은 대체로
1. 드로우 수단이 충분하고 2. 광역기가 좋고 3. 명치를 보호할 수단이 있었죠. 대표적으로 사제, 흑마, 법사가 있었구요. 다른 직업들은 리노 거의 안썼죠. 그리고 리노는 그렇게 덱을 짜도 될 정도로 하이 리턴인데 반해 냥꾼 전설 주문에만 기대어 덱을 짜기엔 리턴이 너무나 약하며 리노는 30장에 있든 1장에 있는 발동은 하는 반면 냥꾼 전설무기는 처음에 잡든 나중에 잡든 제일 마지막 30번째 카드가 하수인이면 그 게임 내내 못쓰는 카드입니다. 리노랑 비교자체가 불가능한 카드에요.
17/12/05 10:23
지금 그말하는게 아니라
리노류의 카드들 발동효과 때문에 고효율 카드들이 있더라도 2장 안넣고 굳이 하이랜더 덱을 짰듯이 이 컨셉의 카드들도 발동효과를 살리려면 초반에 위니하수인으로 싸움하고 어쩌고가 아니라 하수인을 아예 안넣어야 한다 그말하는거에요 이 카드가 리노만큼의 성능이 있다 어쩐다 그이야기 하는게 아닙니다
17/12/05 10:23
헐.. 사제는 리노를 쓴 적이 없습니다..
드로우가 좋은 직업만 리노를 썼어요. 법사랑 흑마만 썼죠. 물론 저도 이 카드를 하수인을 넣은 냥꾼에서는 절대 안쓸거라 장담합니다. 염력천만님도 그얘기를 하시는거구요.
17/12/05 09:26
법사한테 나왔으면 사기 그 자체 인데 냥꾼 마법 보고 온순간...
생각보다 꽝이 진짜 많아요. 그냥 꽝 정도가 아니라 아예 못써먹는 더미 카드가요...
17/12/05 09:15
여러분 카드 자체는 하이리스크 하이리턴인데요. 냥꾼 마법을 다 보고 오시면 아실겁니다.
하... 특히 정규전은 더더욱이요. 더 웃긴건 사냥꾼은 현재 0코 마법이 없기떄문에 7코에 칼같이 내면 무조건 다음 드로우는 탑니다. 솔직히 이런 타입은 냥꾼이 아니라 법사한테 나왔어야 한다고 생각하는입니다. 법사한테 나왔으면 바로 생각해 볼만 하죠.
17/12/05 10:14
일단 지금 생각나는건 예전 해멧냥꾼에서 헤멧의 6턴까지 하수인으로 밀어붙인다음 해멧으로 덱 다 날리고 전설무기로 피니쉬하는거긴 한데....
과연 얼마나 강력할지는 모르겠네요. 가루로 만들긴 아까운 카드고 뜨면 한번 연구해봐야겠습니다.
17/12/05 10:24
근데 헤멧이 30장째 가버리면 그대로 폐기물 되는 덱이라 이건 힘들거같아요.
정말 주문과 무기만으로 30장 들고가는게 가장 좋아보입니다.
17/12/05 10:29
헤멧 냥꾼 돌려봤는데 냥꾼이 해멧쓰면 남는카드 얼마 없습니다.
굳이 무기를 바로쓸 필요없어요. 죽기/히드라/사바나 등 원래의 좋은 하수인들로 채워넣고 무기는 마지막의 마지막에 쓰는거죠. 무기가 플랜 A가 되는게 아니라 플랜 B. 말하자면 얼방 마법사의 10코 불작처럼 최후의 피니쉬 용도로 쓰는겁니다.
17/12/05 10:32
으음.. 그렇게 되면 덱이 다 말라서 탈진에 돌입했을때나 사용할수 있을텐데
그때쯤이면 죽기로 하수인도 뽑아내고 있을텐데 핸드에 주문을 다 채워봤자 얼마나 의미가 있을지...
17/12/05 10:57
지금은 10코 불작도 빼는 추세인데요... 뭐 이건 선택적이긴하지만요. 확정 10뎀도 빼는 추세인데 꽝이 많은 플랜B를 꼭 써야 할까요?
요그 처럼 하이리스크 초 하이리턴도 아니고요. 그리고 요그는 원래 덱에서 한장만 빼면 되었지만 이건 아예 컨셉 자체를 바꿔야 합니다. 아예 처해있는 상황이 다르죠... 그리고 그런식으로 돌릴려면 드로우 카드가 필요 하죠. 근데 그런 카드가 하나도 없죠. 냥꾼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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