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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2/04 15:09
거품경제기라는게 가격이 거품이라는게 아니라 일본 경제에 거품 끼었던 1980년대를 말하는 거에용.....
1980년대 추억팔이 해서 게임기 팔려고 한다는 뜻이에용....
17/12/04 15:12
일본 기업이니까 그런 의미(....)였네요
근데 생각해보면 이미 일본에는 1년 전에 나온 기기를 지금 저렇게 기사를 낸 이유를 모르겠네요
17/12/04 14:59
혹시나 해서 기사를 읽어 봤는데, 그냥 기자가 겜알못이네요.
"주요 게임 소프트웨어들도 슈퍼마리오, 젤다의 전설, 소닉, 뿌요뿌요 등 과거 1980~1990년대 콘솔과 오락실게임으로 유명세를 탄 오래된 소프트웨어들의 리메이크판이다." 라니... 크크크크크크
17/12/04 15:12
연재 기사라서 다음 기사까지 읽어봤는데, 기자가 하려는 말은 이해하겠네요. IMF 이후 나타난 '양극화와 '고용없는 성장'이 서민들을 더욱 힘들게 만들어서 닌텐도나 스타크래프트, 세일러문 같은 90년대 시절 추억 팔이 상품이 흥하는 시장으로 만들었다라고 이야기 하고 싶은거네요. (연재 기사니깐 결론이 어떻게 날진 모르겠는데 이해는 되도 인정은 안되는 논립니다.)
근데 이렇게 기사 쓰려니깐 초반에 강조를 주기 위해 잘 알지도 않은 분야를 화제성 하나만으로 깠네요. 게임에 취미가 없는 분이야 게임기기값과 휴대폰 값을 비교해서 스펙 따질테고, 가격 따져서 결국 기자가 적은 기사가 맞다고 느낄테니깐요. 참 더럽네요.
17/12/04 15:33
저는 다음 기사도 보고 좀 의아했던 게, 세일러문이나 구루구루를 보면서 거품경제기를 회상하는 사람이 과연 얼마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이건 그냥 당시는 꼬맹이었지만 이제는 경제적 능력을 갖춘 사람들을 노린 상품 같은데요. 원래 소위 추억팔이라는 게 그런 것이기도 하고...
줄리아나 도쿄라든가 부동산 신화처럼 버블경제기 무용담을 늘어놓는 방송들을 보면 그런 느낌을 받을 때도 있지만, 세일러문이나 구루구루는 음....
17/12/04 15:18
근데 기사가 여러모로 총체적 난국인게 일단 "스마트폰 게임으로 완전히 기울어버린, 게임업계에서는 '고대유물' 정도로 취급받는 콘솔게임" 이라뇨. 일본이야 모바일이 콘솔을 근소하게 앞서긴 했지만 여전히 비등하고 세계적으로 보면 아직 콘솔 우위인데요.. 그리고 젤다와 마리오를 리메이크라고 하는거도 웃기지만 무엇보다도 스위치를 휴대용 게임기라고 알고 쓴 기사같네요.. 결론을 내고 쓸 기사면 오히려 미니 패미콤이나 아케이드 오락실 게임기 같은 거를 예를 들었어야죠..거기에 리니지 m 같은거까지.. 진짜 기자 바보.
17/12/04 15:41
이 가격이 우리나라만 뒷통수치는 가격으로 나온것도 아니고... 아주 약간 비싼정도로 나온것 같은데-_-;
왜 까이는지 알 수가 없네요 스펙어쩌고 해도 같은 재료 가지고 똑같은 기기 만들 수 있는것도 아니고 말이죠.
17/12/04 16:50
성능 대비 만족스러운 가격은 아닌데 또 생각해보면 휴대용콘솔도 따로 사려면 싸게사도 십만원 훌쩍넘는 돈이고...
하이브리드한 세상에 참 때맞춰 잘 나온 게임기 같습니다 거기에 덩달아서 젤다 마리오가 갓겜 갓갓겜 소리 듣게 완성도있게 나와주니 이건 뭐 어디 하나 깔 곳이 없네요.(닌텐도 기준/닌코기준은 깔게 아직 많구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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