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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11/10 00:46
사실 박준 선수가 두번정도(옵시 둘 짤랐을 때, 밴시 하나 짤랐을 때) 공세를 멈출만한 찬스가 있었는데 지나치게 빨려들어간 감이 없잖아있는건 사실입니다. 9시 멀티준비를 해놨으니까요.
언데드가 오크를 역추격했을 때 반격할수 있는만큼의 여유는 남겨놓는 선에서 추격을 해야하는데 너무 신을 내는 바람에 언데드 본진까지 추격하면서 불리한 진형으로 빨려들어가는 긴 싸움이 이어지고 오크의 카드가 다 소모됩니다. 그때부터 언데드는 카이팅 시작이죠. 오크가 처음 싸움을 열었을 때 도망가면서 다레가 날렵하게 선점한 무포도 컸습니다. 오크 입장에서 교전 도중 상점의 영향력이 절대적인건 휴먼전이고 언데전은 무포같은게 중요한데, 정비 타임이 필요한 오크는 일방적으로 두들겨맞으면서 후퇴합니다. 옵시 덕분에 유지력이 좋은 언데드가 그대로 지체없이 추격하면서 이득보다가 9시로 엎어지면서 끝났습니다. 물론 불리한 상황에서 유리한 쪽이 기분 좀 냈다고 그 실수를 붙잡아 이겨버린 120이 잘한거긴 합니다.
17/11/10 01:46
120이 잘하는게 물고 늘어지는건데 그게 통했죠
상점에서 무포 못산것도 있는데 앞 교전에서 쉐헌 마나 다썼는데 마나 회복할 시간 최대한 안주려고 들어간거라 봅니다 마나 회복하면 가망없다고 생각하고 영웅킬 노린건데 통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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