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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9/30 17:06
최근 이러한 가챠류 게임의 문제는 위의 문제처럼...
- 질렀는데 안 나오면 100% 손해. - 그렇다고 나올 때까지 지르자니 지갑이 거덜남 인거지요. 별 수 없습니다 크크크크
17/09/30 17:07
뭐 저 정도 쓸 여력이 있으니 저런말이 나오지 않을까요. 저 정도 돈 없어지면 큰일날 저 같은 사람은 애초에 지를 수도 없고, 설령 썼대도 인터넷에 글쓸 정신없을듯...
17/09/30 17:30
아뇨 완제품의 의미가 계정이 아니고 순정 아이템에 강화 등 튜닝이 끝난 걸 산다는 의미 였습니다 크크 예를 들면 던파에서 직접 사서 강화 하기보단 강화된걸 사는게 낫다는 의미였어요.
17/10/01 03:04
요새는 회수 자체가 거의 안되고 민사로 소송걸면 캐릭은 뺏길지언정 그 안에 자기가 들인 돈 다 회수 될 겁니다. 그리고 그 돈이 누적으로 치면 어마어마해져서 웬만하면 회수 안할겁니다.
17/09/30 17:28
인첸트 날아가니까 빡쳐서 했다는 말을 보면 장신구류 러쉬 했나 봅니다.
장신구류가 몇천은 질러야 원하는 강화 까지 얻는다고 들었습니다. 러쉬 하는데 절제가 안된다면 1300이면 싸게 했구나 생각하고 빠르게 접어야죠. 장신구류에 이정도 일진데 변신카드 인형카드 영웅 만드려고 또다시 시작하면 수천만원 우숩게 깨집니다.
17/09/30 17:47
이거 리얼입니다. 확실하지도 않은 가챠 지르느니 평가보고 자기한테 맞는 콘솔겜 사는게 백배 이득이죠. 근데 그걸 너무 늦게 알아서 흑흑...
17/09/30 19:40
콘솔겜 나오면 DLC가 창렬이라서 대작들은 나오자마자 손이 잘 안가는데
정작 소전에선 코스츔 쪼가리 뽑아보겟다고 10만원씩....
17/09/30 19:48
DLC 팔이 엄청해대는 패러독스 것도 몇달 놓고보면 모바일 가차겜보다 돈이 덜 들어갑니다. 저도 뭐 좀 할라니까 99900원 결제하라는거 두어번 하고 나니 그냥 길게보면 싸다는 생각으로 플스4 샀습니다. 실제로 몇달 지나니 돈이 덜드네요.
17/09/30 17:39
리니지1 은... 완제품 가격이 확률 기대값하고 비슷하거나 약간 낮아서... 어지간히 본인의 운에 자신 있는게 아니면 완제품 사는게 오히려 괜찮았어요 크크
17/09/30 17:46
인첸트 강화. 이런거 자제 못하면 아예 저런게임 시작을 말아야 합니다.. 저도 약간 저런 스타일인데,
대학교 때 축구게임 강화를 하다가 아슬아슬 목표 강화숫자 앞에서 실패하니까 얼굴 벌개져서 자꾸 소액 결제해서 카드를 사게 되고.. 결국 목표를 달성하긴 했는데 정말 제가 감당할 수 없는 휴대폰요금이 나오더라구요. 10분만에 벌어진 일이었습니다. 이성이 돌아오니 그냥 완성된 강화카드를 사는게 훨씬 이득이더라구요. 대부분 그렇습니다..
17/09/30 18:06
개인적으로 강화 시스템을 극혐하는 이유 중 하나입니다. 이게 실패하면 보통 무기가 날아가 버리거나 이때까지 강화가 날아가는게 기본이라 남는게 없어요......
17/09/30 18:22
나는 현금 1억3천이있었어도 질러서 날렸을 놈이라는 걸 1300만원에 배웠다고 생각해야죠.
제가 스물하나때 서브프라임맞고 주식으로 등록금날렸을때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17/09/30 18:53
현실에서 강자가 되지 못했기 때문에 가상세게에서라도 강자가 되어 남을 억압하고 갑질하고 싶은 욕망인거죠.
그걸 그냥 평범하게 대리만족 하고 싶으면 갑질소설, 갑질만화등을 보는거고, 자기가 직접 해보고 싶으면 돈을 질러서 남을 깔아뭉개는 짓을 직접 하려는 것이죠.
17/10/01 19:41
이건 너무 나간 해석인데요;
보통사람이 이해하기 힘들 정도의 현질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보통사람 이상으로 버는 경우가 대부분이예요 애초에 게임에 얼마를 써? 라고 해봐야 그사람한테는 취미에 즐기는 금액으론 적정수준 딴거 해도 이만큼 씀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구요 물론 본문글 작성자는 그게 아닌것 같아서 후회하는거겠지만요 그냥 취미에 좋은 장비 산다 이정도 수준으로 생각해 주시는게 좋을것 같네요
17/09/30 19:39
사실 게임제재는 쓸데없는 곳에서 이상한 타령하면서 제재하는 게 아니라
저런 빠칭코보다 더 극악의 확률짓 하는 저런 도박을 제재해야죠 아주 강하게요-.-
17/09/30 20:46
뭐 재력이 어느 정돈진 모르겠지만
천 삼백 잃고도 들인 돈이 아깝다고 징징대는 거 보면 굳이 리니지가 아니었어도 패가망신할 정신력과 판단력 같은데 그냥 살고 싶은 대로 살고 처자식은 만들지 말라는 충고 정도 해주고 싶네요.
17/09/30 21:01
어떤면에선 도박보다 심하다 생각하는게 얌전히 사냥만 하다보면 한번씩 이리저리 치이고 자존심 구겨지다보면 강해져야겠단 욕구가 들게끔 잘 만들어놨죠.
물론 10에 8은 자제하고 자기생활만 할 수 있지만 분명 본문같은 사람들은 반드시 그리고 반복적으로 나올수밖에 없는거 같습니다. 어짜피 억대로 써가는 사람 못따라갈건 알지만 그래도 어느정도는 리니지월드에서 사람답게 살려고 요것만 딱 강화해야지 하고 실패후 욱해서 좀 더 지르게됨.
17/10/01 00:30
별거 아닌데
저도 새벽에 7강부 한번 띄우겠다고 가지고 있던 6강부 3개 다 날리고 5강부 거래소에서 싹쓸이 사다가 다 날리고 다 날라가네 빡쳐서 축질 실패한 완티 날리고 결국 6강부라도 복구하자고 그냥 강부 사다가 지르다가 날리고 마지막에 거래소에서 6강부 그냥 다이아주고 샀습니다 모은 다이아 다 쓰고 완티만 날린결과 받았어요 크 무과금으로 시작하고 게임내에서 득텝한걸로 다이아수급 했던터라 뭐 정신적타격이 큰건 아닌데 몇달동안 지름신 다 넘겼다가 한번 몰아치니ㅠ
17/10/01 05:57
현실 복귀해야하는데 왜 게임을 계속 해야하는지 말아야하는지 고민한다는게 이해가 잘 안가네요. 1300만원으로 충분히 그 게임이 어떤게임인지 느끼지 못했나...? 그게 얼마나 큰돈인데 -_-;
17/10/01 10:09
패키지 10만원 쓰고 한달 반 잘 가지고 놀다가, 오늘 아침에 장비 싹 다 강화해서 날리고 앱 삭제 했습니다.
10만원도 좀 아깝긴 하네요 소고기나 사 먹을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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