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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3/05 14:33
이젠 파란색 20렙 케릭터카드와 같은 20렙 케릭터카드를 합치면 보라색1성이 나오고 보라색1성 20렙과........ 이 모든건 보석으로 해결하세요!
17/03/05 14:39
미겜천, 영웅서기, 붕어빵타이쿤, 주스타이쿤, 놈, 액퍼패, 리듬스타 정말 재미있게 했습니다. 정말 중독성도 어마어마하고 플레이 타임도 무지막지 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크크 게임 하나당 대략 2500원 아니었나요? 정말 뽕 뽑았다는 표현을 이럴 때 쓰는건데
17/03/05 14:43
진지먹자면..
저시기에 통신사를 비롯한곳에서 마켓 수수료로 돈을 얼마나 때먹었는지 아신다면 -.- 솔직히 최악의 시기중 하나였죠.. 한국 독자규격을 쓰는 바람에 해외 버전 만드는것도 개고생 해야 했고.. 아이디어로 승부하긴 좋았는데 사실 독자규격이 미친듯이 많음 + 수수료 때문에 막상 개발환경은 정말 안좋았습니다..
17/03/05 16:13
동감입니다. 저도 최악의 시기라고 봐요.
통신사의 갑질에 최고의 통신 환경인 대한민국에서 말도안되는 일이 벌어졌다고 밖에는 설명 안되죠.
17/03/05 14:43
그래픽이 높은 수준을 요구하는 플랫폼일수록 개발비용이 더 들어가기 때문에 게임성으로만 승부보기가 어려운것 같더군요. 그래도 요즘은 스팀을 통해서 페이퍼플리즈라든가 하는 인디게임을 자주 접할 수 있어서 좋더군요.
17/03/05 15:03
스마트폰이 나오면 이제 피쳐폰 하드웨어의 한계를 넘어, 터치나 스마트폰의 기능을 활용한 좋은 게임이 많이 나올줄 알았는데(ex인피티니 블레이드)
결국 마켓 순위권은 죄다 포켓강원랜드들... 그나마 스마트폰의 기능을 활용하면서 인기있는건 포켓몬GO 뿐인거같네요.
17/03/05 15:26
검은방아시는분 안계신가요?
방탈출류의 게임이었는데 스토리가 너무 좋아서 참 좋아했었는데.. 다시하고 싶은데 방법을 찾을수가 없더라구요 아쉽습니다
17/03/05 15:30
1부터 4까지 클리어한 유저가 여기 있습니다 크크
ea모바일코리아가 사업접고 수일배가 나가면서 다시 할 방법이 사라졌죠. 불법판이 돌아다니긴 합니다만. 그리고 수일배가 나가서 만든 회색도시는 흠..
17/03/05 15:39
4가 출시될때 한창 재수생이어서 재수끝나고 꼭 해야지! 했는데 재수끝나고 산 갤럭시넥서스는 지원을 안해주더라구요ㅠㅠ 한창 피쳐폰에서 스마트폰으로 시장이 움직이던 때였는데.. 그래서였겠죠? 그게 아직까지도 아쉬워요 크크크 뒤 스토리가 아직도 궁금할지경인데 언젠간 플레이할수 있다는 무의미한 희망(?)으로 아직도 안보고있습니다 크크크크크
17/03/05 15:54
저 역시 4를 피쳐폰으로 클리어해서 애니메이션을 못본게 아직까지도 한입니다 크크 누가 판권사서 리메이크해주면 좋으련만 그럴일은..없겠죠? 크크
17/03/05 15:28
저 당시의 개발환경을 생각하면 명작은 역시 개발자들의 고통이 있어야 나오는(응..?)건가 생각했었더랬죠.
우리나라만 쓰는 WIPI플랫폼에 떨어지는 인터넷 속도에 용량은 또 너무 한정적이고.. 몇백종씩 나오는 폰마다 다 특성다르고 일일이 대응해줘야되고.. 피처폰 끝물까진 개발했었는데 그시절의 낭만보단 암울함이 먼저생각나네요.
17/03/05 16:01
혹시 아이모 아시나요? 이거 재밌었죠.
그리고 던전 파밍하는 rpg있었는데.. 디아블로처럼 옵도 붙고 극악의 확률로 보스한테 템떨어지는게임이 있었는데.. 너무 오래되서 이름을 까먹었네요.. 그때 게임들은 진짜 재밌었는데.. 요새는.. 그래픽은 발전했어도 게임성이.. 아닌가.. 내가 나이를 먹은건가 ㅜㅜ
17/03/05 16:06
저때는 마켓구매밖에 없다보니뭐..
지금이야 모바일에서 유료모델 만들려면 결국 뭐... 그렇다고 유료겜 팔려고해도 나오면 다 apk행이니
17/03/05 20:18
이렇게 늘어놓고 보니 그야말로 명작의 향연이네요 크크...
요즘 나오는 왠만한 pc 타이틀보다 훨씬 잘만든 타이틀이 넘처나요
17/03/06 10:37
피쳐폰 시절 평균 월 요금 3만원대로 나왔었는데
명절때 친척집이 너무 멀어서 하루만에 금방 뚝딱 갔다와서 남은 날 집에서 쉬고 이런게 안 됐고 명절 첫날 (혹은 그전날) 올라갔다가 끝날 내려가곤 해서 친척집에서 지루한 시간이 참 많았는데 지루하다 보니 평소에 잘 안 하던 모바일 게임이 생각나서 한번 해볼까? 하고 다운 좀 받고 2~3일 정도를 해봤었는데 겜 두개정도 받고 2~3일 겜 좀 했더니 평소 요금보다 3~4만원 정도 더 나오더군요 덜덜;; 스마트폰 시절때보다 기본적 요금 체제는 저렴했지만 피쳐폰으로 인터넷 접속하고 다운 받고 뭐 하다보면 스마트폰 보다 더한 폭풍요금이... 그리고 그땐 와이파이도 없었지요....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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