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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3/01 22:30
커맨드앤컨커4는 팬메이드 포스터 아닌가요??
아무튼 발매 안했습니다. 모아놓고보니 4들이 주옥같네요. 크크. 선방한 록맨x4를 칭찬해봅니다.
17/03/01 22:35
4편이 나쁘지 않은 게임이야 스파4 파판4 드퀘4 영전4 언차티드4 등등 많지만 시리즈 최고작이 4편인 작품은 뭐가 있을까요?
드래곤 나이트 4 콜 오브 듀티 4 울티마 4 판타시 스타 4 떠오르는건 이것들정도?
17/03/01 22:49
대항4는 그래도 대항2의 한 쪽 부분을 다듬고 발전시킨 게임이라서 나름 플레이하는 재미가 있었죠.
덕분에 거의 일직선 RPG느낌이 되어버리기 했지만요... 사실 스토리 엔딩보고나서 플레이만이라도 계속 가능하게 해줬으면 싶었는데 그 부분은 많이 아쉬웠었던 기억이 납니다.
17/03/01 22:49
히마메4야 만들다 만 작품이라 굳이 따진다면 망작 반열이 맞을 겁니다만...대항4하고 폴아웃4가 망작이면 흥행작으로 꼽힐 게임이 몇 없죠...
17/03/01 22:50
격투게임쪽으로 가면 3이 망하는 법칙이 있었죠. ㅡ.ㅡ
스트리트 파이터 3 아랑전설 3 사무라이 스피리츠 3 용호의 권 3 더 킹오브 파이터즈 96 (그나마 선방) 저 중에 넷이 한 회사거네. 흑흑
17/03/01 23:35
이건 SNK의 징크스라고 보는 편이죠.
스파3 뉴제너레이션이 망작이긴 했지만, 마지막 버전이라고 할 서드스트라이크는 격투게임으로서도 명작이고 엄청 연구가 많이 된 게임입니다. kof96이 아랑전설3, 사쇼3, 용호의권3보다 좀 낫긴 하지만 역시 시원하게 망했죠. 커맨드 잡기 범위가 말도 안되게 넓었고, 캐릭터간 상성을 구현한다고 했는데, 좀 억지스러운 상성이 만들어졌고(걍 장거한이 킹왕짱...), 초기에는 레버조작감이 똥망이어서 장풍커맨드도 입력이 잘 안되었으며, kof시리즈에서 항상 나타났던 버그와 무한콤보는 역시 어마어마했고, 여기에 방점을 찍는 겐사이의 눕기. 진짜 이건 보자마자 욕이 나오는 패턴이었습니다.
17/03/02 00:17
서드스트라이크 많이 했죠. 명작입니다.
하지만 뉴제너레이션의 충격은 세컨드임팩트까지 해볼 정도가 아니었네요. 캐릭터 성이 받쳐주지 못한 감이 컸죠. 당시에. 열심히 홍보했던 블로킹이 막상 하려니 접근이 어려운 개념이었고. 당시 캡콤 게임이 좀 그런게 있었네요. 잘만든건 알겠는데 안땡겨요. 96은 망겜이 맞는데 동네오락실 개념으로 되려 접근성은 가장 좋았던거 같아요. 사천왕, 치츠루, 폭주이오리, 폭주레오나 등의 존재로 인해 초딩 유입이 많았던 걸로... 지극히 개인적인 입장이긴 하군요.
17/03/02 00:34
NG의 블로킹이 좀 그랬죠... 이게 나중에는 사람들이 앉아서 블로킹 선입력만 하고 있고 누가 먼저 때리면 반격당하는 뭣같은 상황연출이 되어서 게임진행이 안되곤 했습니다. 마치 버파2 말기에 아키라 골라서 외문하단만 죽어라 하고 있는 상황이 생각나더군요.
하긴 스파3 처음 나와서 게임했던 때를 기억해보니 주인공이라는 알렉스의 누더기 캐릭터 디자인이라든가 스님 외팔이 캐릭터에 이건 누가 봐도 변태다 싶은 놈이 끝판왕이라고 나오니 게임할 맛이 안나긴 했습니다. 사천왕, 폭주이오리, 폭주레오나 등은 97 아니었나요? 96은 치즈루-게닛츠 보스였던 걸로 기억하는데요.
17/03/01 23:06
스타크래프트 시나리오 중 가장 최저의 평가를 받은 군심도 순서로는 4번째군요(?)
정작 대전 보는 맛은 가장 좋았으려나-,.-
17/03/01 23:20
해본걸로만 평 해보자면...
히마매4 - 똥, 제작사 사정은 이해가지만 실험적 요소를 잔뜩 넣고 밸런스 조절도 안된 미완성작... 메탈슬러그4 - 빅똥, 시리즈의 흑역사 대항해시대4 - 수작이지만 2에 비해 뭔가 아쉬움 삼국지4 - 전작의 어마무시한 위광에 저평가. 춫4 - 언젠가는 나올 작품 듀크뉴켐4 - 14년 숙성의 진한 똥맛 심즈4 - 죽어라 EA! 창세기전4 - 더이상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폴아웃4 - 괜찮은 작품인데, 뭔가 우려먹는 느낌
17/03/01 23:42
진짜진짜 개열받는점은 대작시리즈들중 망한것들인데 그 시리즈의 첫작으로 접한게 4인경우가 많네요.
프메, 진삼, 철권,대항,삼국.....하...셀수도없네
17/03/02 07:55
여기도 단일작으론 문제없어도 전작과 비교해서 초라한 것들이 섞여있길래... 10이후 파판은 이전것들에 비해 도매금으로 넘어가도 할 말 없다고 봅니다.
17/03/02 07:46
4편만 해본 유저라면 정말 재밌게 느낄만합니다. 애초가 4편이 정말 잘만든게임이거든요.
다만 전작에 있던 자유도가 사라져서 기존유저들이 박한평을 내리는거죠. 정확히는 게임의 큰틀이 바뀐거죠. 못만든게 아니라 바꿔서 만든거죠.
17/03/02 09:39
전 못 봤습니다.
아니, 안 봤어요...... - 현실부정이 안 되는게 참 서글프네요. Westwood 시절 C&C 1을 통해 RTS를 입문한 입장에서, C&C 4는...... 피우지도 않는 담배가 땡기고, 술이 고파지는 지경입니다. o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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