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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1/23 08:23
서울 시내 왠만한 동네 30평대 아파트 값을 리니지에 넣은 분들도 꽤 많지요.
전 그래도 나름 일찍 중형차 선에서(아닌가?) 끝냈지만...
17/01/23 02:49
막상 지를때는 괜찮은대 합친금액보면 충격받으시는 분들 있죠 크크
프야매 지른액수 공개될때 유저들 혼돈의 도가니에 빠졋던 게 아직도 기억나네요
17/01/23 09:01
모바일게임 과금 진짜 무섭죠. 제가 13년11월 정도부터 16년 9월정도까지 컴프매라는 모바일게임에 완전 미쳤었습니다.. 게임 초반에는 만원결제하는것도 몇번 망설였었는데 몬스터카드의 맛을알고 스킬의 맛을 알고나니 과금을 멈출수가 없더라구요. 과금의 절정은 에이스카드 나왔을때인데 당시 삼성올몬덱을 돌리고있던터라 에카 이승엽이랑 안지만 뽑는다고 미쳤던적이 있습니다. 나중에 대충 계산해봤더니 최소6천이상 썼더라구요.... 그래도 나름 탑도 찍었던걸로 위안삼고 있습니다?
17/01/23 09:22
그런 의미로 이야기 하시는것 같긴 한데 즐길거리가 많으면 어쨌든 그만한 가치가 있는 것이 아닌가 싶어서요.
라고 쓰지만 모바일 돈새는거 보면 정말 식겁하긴 하죠.
17/01/23 09:06
프야매의 추억
헤비들에게 비하면 약소하지만 게임에 그렇게 많이 써본건 처음이었습니다 천이백이면 요즘에도 기아차 레이 하급은 사는거 같던데 (그리고보니 매니아에서 지른건 계산에서 빠진거네요) 후회나 아까운건 없고 그만큼 잘 즐겼네요
17/01/23 09:34
전 요즘 모바일게임 과금유도가 점점 양극화되는거 같아서 오히려 좋더군요 ..
예전에는 무과금/중소과금/핵과금에 확실한 차별을 두었는데 요즘 보면 핵과금 빼곤 거기서 거기 .. 오천원짜리 정액조차 지를 이유가 없다싶으니 .. 돈굳고 좋습니다.
17/01/23 09:35
저 요즘 폰겜 과금 흑역사 갱신했습니다.
하스에 30 지르고, 프야매에 썼던게 100정도인데(이거 지르고선 고작 08기아 만들었단건 비밀) 최근 조조전 온라인에 지른 돈을 합산해보니 120쯤 되는것 같습니다... 지른 직후라 그런지 후회는 막심인데, 지른 결과로 나온 보물들 쭉 합성해서 좋은거 뜨면 또 만족 하겠지요... 그래도 이후엔 월 3만원 정도의 과금만 하려고 계획중입니다.
17/01/23 16:48
저는 과금유도에 따라 과금하는게 아니라 게임에 대한 애정도가 높을때 과금을 들이붓는 스타일이라...
이만큼 과금하고나니까 공카 네임드 분들의 과금 레벨이 대략 측정이 되더군요
17/01/23 16:52
그..그렇군요. 저도 사실 조온에 모바일 게임 중 제일 많이 과금했습니다! (5만원인건 함정..)
정기권은 접기 전까진 꾸준히 넣으려고요. 크크...
17/01/23 19:33
의식주 중에서 의/식에 돈을 워낙 아끼는 편이라 대단한 부담은 아니지만... 금액이 금액이다보니 자괴감이 들더라고요..
과금으로 뽑은 보물들을 보는것보단 차라리 운영진 월급 지원해줬다고 생각하는 편이 더 만족감이 있네요 하하
17/01/23 09:36
저도 1년을 미쳐있다가 정신차리고 보니 엄청나게 썻더군요 ㅠㅠ
이제는 100원도 과금하지 않습니다 0원에서 100원은 어려운데 100원에서 100만원은 금방입니다
17/01/23 09:43
차라리 pc로 와우같은 온라인 게임을 하던가, 아님 ps4 나 vita 등의 콘솔 게임을 하고 있습니다.
저도 와우 현질 많이 해봐서 이해는 하지만...모바일 게임은 아직은 제 성에 안차더군요,완성도나 그래픽 등에서. (몰라서 그럴수도 있지만...)
17/01/23 09:54
콘솔은 만족하지 못하는 게임으로, 모바일게임은 돈 들인만큼 만족하는 게임으로 그려진게
뭔가 애매하긴 하네요. 허허. 재미있는 콘솔게임도 돈날리는 모바일게임도 많으니까요 그냥 그러려니.. 뭐 콘솔쪽에서 게임불감증에 걸리기 쉽고 바쁜 사회에서 게임에 몰입하기 힘든 환경에 있는 사람들이 늘다보니 투자->결과 아웃풋이 시간과 노력을 뛰어넘는 돈으로 간략화된 모바일쪽이 매력적인 부분도 확실히 있죠.
17/01/23 09:57
반대죠 콘솔은 300으로 떡을 치니 게임도 엄청 많이 쌓이고 주변기기도 좋고 피자도 시켜먹으며 배부른 소리 하는데 폰겜은 라면먹으며 뉴런활활하는 이미지라고 보시면 될듯
17/01/23 09:56
롤에 50만원쯤 썼고(스킨충 지금 안함)
하스스톤 20만원쯤(안함) 조조전 11000원... (하는중) 와우계정비는 골드로 벌고 남은거 같으므로 +이득 아 오리때 3만원 으로 1000골 사봤네요 천골마타고싶어서 ㅠㅠ 그래도 + 이게 다네요 무난하다....
17/01/23 10:13
국산게임이 이모양인건 유저의 문제보다는 개발사 자체가 해외의 트랜드를 국내에 들여오는 상황에서 현지화라는 단계가 없다시피한 수준입니다.
웃긴건 그래놓고 개발사는 유저탓 하고 그걸 비꼬고 싶은 사람들이 거기에 동조하는 현실이죠. 특히 중국산 모바일 게임을 이상하게 비난하고 낮춰보는데 이건 그냥 시장이 커서 생기는 문제지 우리나 일본쪽 모바일 게임판 보단 훨씬 낫다고 봐요. 표절? 치고빠지는 게임? 중국산, 국산 빼고도 해외에 널린게 그런 게임들입니다. 모바일 게임이 가지는 근본적인 문제일 뿐이에요. 과금쪽? 이건 일본이랑 우리가 정말 철저하게 반성해야하는 부분이죠. 중국쪽은 그 부분에 있어서는 국산,일본산에 비하면 오히려 유저 편에 가깝습니다.
17/01/23 11:02
중국은 철저한 자본주의라서.... 과금한 만큼 혜택이 없으면 아예 안 하죠.
아마 리니지2 레볼루션도 중국에선 VIP 달고 나올 겁니다. 저도 중국쪽 운영이 더 맞다고 생각하고요
17/01/23 11:23
이거보니 지금까지 술마시는데 사용한 돈 / 담배피는데 사용한 돈을 통계내서 보여 줄 수 있으면 파급력이 어느정도일까 싶네요
궁금하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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