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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1/07 13:37
다행이야 나만 그런게 아니었어...(2)
하지만 게임을 쾌적하기 위해서 피씨도 업글해야하고 마우스 키보드도 좋은걸로 사고 현질도 듬뿍듬뿍하고 뭐 그래야죠.
17/01/07 13:43
어휴 와우 잡으면 하루종일 할 수 있을 것 같았는데 요즘 아즈호드 한 번 슬슬 키워봐야지 해도 1시간 이상 유지를 못하겠더라구요. 체력도 체력이지만 반짝이는 뭔가가 부족해서 그런것 같기도 하고...
17/01/07 13:46
롤 하면서 이 챔 템트리를 이렇게 가볼까 이번엔 정글루트를 이렇게 설계해볼까 이런 밴픽이 나오면 이런 밴픽으로 맞받아쳐볼까
머릿속으로 망상하면서 드디어 컴앞에 앉아서 아싸 해봐야지 하지만 현실은 한판하고나면 체력방전하고 AI 중급봇으로..
17/01/07 13:51
후훗. 롤을 합니다. 이깁니다. 피곤해서 잡니다.
진다? 한번더! 진다? 한번더! 진다? 한번더! 진다? 한번더! 키보드 샷건! 한번더! 일을 그렇게 좀 해 봐라....
17/01/07 14:41
밤새우는게 일상이던 스타는 한판하기 너무 피곤해서 못하고 롤은 한판하고 한판 더하기가 너무 힘듬
그래서 칼바람에서 약간 뒤에서 사리다가 궁쿨 돌때만 싸워요. 그냥 내가 건강하지 못한 거라 생각 했는데 다들 비슷하군요.
17/01/07 14:57
아이들이 태어난 이후에는 은퇴하고 아이들이 자라면 느긋하게 게임할 수 있는 날이 있겠지 생각하며 버티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게임해본 게 6년 전인가 그래요...;; 저도 어릴 때는 영어사전 찾아가며 울티마로 밤을 새던 정말 게임 좋아하던 소년이었다고요..;;
17/01/07 15:28
막짤 새로나온 키보드 인가요? 마음에 드는데 어디서 팔죠?
마우스는요? 프레임드랍없이 풀옵 중반이상 나오려면 얼마정도 드나요? 등등....모두 갖출 재력이 되니 체력이 안 되는 비참함....ㅠㅜ
17/01/07 15:43
리치왕 48트만를 하루안에도 했었는데 요즘엔 디아3 한시간도 못하네요. 티비보다 오랜만에 디아좀 해볼까해도 컴퓨터까지 가기도힘들어요
17/01/07 16:02
예전에 스타 할때부터 저랬어요. 나이먹고 한판 하니 어깨가 빠질듯이 아파서 바로 껐었는데..
디아3는 돌다보면 캐릭도 자고 나도 자고.. 크크
17/01/07 16:09
마음이 뭉클하네요. 대학때 로망이 내 자식과 같이 게임 같이 하는거였는데....같이 질럿 러시 다니고.......지금은 힘들어서 게임 안해요. 보는것만으로도 행복하지만....
17/01/07 19:39
중고딩때까지는 피시방 밥먹듯이 갔는데 막상 성인 되고 나서 보니 피시방은 예전만큼 거의 안간다는.........
미성년자 시절때는 성인들이 너무 부러웠어요 24시간 있어도 되니깐...
17/01/07 20:46
네. 당시엔 노래방은 미성년자가 아에 출입금지였고(일단 법적으론), 피씨방은 허용이었습니다.
고3때 시험끝나면 피씨방 하는 친구네 피씨방에서 다 같이 밤세곤 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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