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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2/20 15:34
완전 좋아합니다 섬궤 1,2
3이 플4로만 나오는 것도 너무너무너무 좋습니다. 솔직히 섬궤 1,2는 비타게임 용량의 한계로 한개의 편을 쪼갠거라고 생각하고 섬3은 플4 전용으로 나오길 바랬는데 그 바람이 이뤄졌네요
16/12/20 15:36
저도 사실 아루온때부터 궤적과 함께해온 팬인데...
섬궤1,2는 '좀 더 잘 만들 수 있었잖아!!' 라고 외치게 만드네요. 좋은 점을 살릴수 있었을텐데... 저도 PS4에만 힘써서라도 조금이라도 더 퀄리티 높게 만들어줬으면 하네요. 비타 성능은 둘째치고 나눠개발할정도로 여력이 없어뵈요. 이스8 플포판이 내년 5월이 되야 나오는것 보니..
16/12/20 15:37
거치기 못하고 휴대기만 쓰는 유부남인데.... 팔콤마저 비타를 버리면 이제 콘솔을 할 이유가 없네요.
뭐 이해는 하지만 안타까운 건 어쩔 수가 없군요. sc, 3rd나 약속대로 빨리 출시하길 ㅠㅠ
16/12/20 16:01
섬궤 1~2는 예전에 리뷰도 적었지만 플레이하는 동안에는 재미있었습니다. 문제는 왠만한 완결된 컨텐츠의 서장 정도 되는 컨텐츠를 질질 늘려서 게임 타이틀 2개로 발매한 팔콤에 빡친게 제일 크죠. (뭐 이거 이외에 문제가 전혀 없는 작품은 아닙니다만..)
섬궤 3가 하염없이 벌려 놓은 이 난장판을 잘수습하느냐 아니면 또 떡밥만 더럽게 뿌려대고 투비 컨티뉴... 어쩌구 이렇게 마무리 짓느냐에 따라 섬궤 전체의 완성도가 결정되겠죠. 수습 잘하면 궤적 프랜차이즈 사상 최고 걸작이 될 수도 있는거고 못하면...음... 아... 벌써 열받네요 흐흐.. 그나저나 하궤 SC 올해 안에 발매한다고 말해 놓은게 언젠데 2016년 이제 2주도 안남았다 이 놈들아 흑흑...
16/12/20 16:07
섬궤 1+2 해서 겨우 FC다 라는 이야기는 저도 많이 하고 다녔죠.
섬궤 3이 SC의 역할을 제대로 해줄 수 있을지는 솔직히 모르겠지만서도... 사실 이제와 어찌해도 1+2의 나쁜 부분은 어쩔수 없겠지만... 지라이야의 명대사 "이야기의 좋고 나쁨은 결말의 완성도로 판가름난다."를 떠올리며 좋은 마무리를 기대해 봅니다.
16/12/20 16:06
영벽궤를 너무 재밌게 해서 섬궤1을 기대했는데 이뭐병...
2편은 살까말까 하다가 그래도 팔콤인데+뒷편의 로이드랑 리샤에 낚여서 샀다가 이뭐병!! 3편은 예약 안할겁니다-_- 한참 뒤에 신작뽕 빠지고 평가나오면 고려나 해봐야겠어요.
16/12/20 16:11
이러니저러니 해도 턴제 JRPG 전투는 섬궤가 최고 존엄이죠.(P5는 안해봐서 제외) 섬궤1 초반의 로딩 문제 이런 건 엄청 크리티컬했지만 최신 버전 기준으로 하면 전반적으로 괜찮은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걸 제해도 단점들을 쭉 쓸 수는 있지만, 그걸 감안해도 평가가 너무 박한 감이 있어요.
16/12/20 16:13
사실 뭐 인터넷에서 악평을 포함한 리뷰들 열심히 쓰시는 분들은 애정이 여러모로 남다르신 분들이고
그냥 사서 가볍게 즐기고 마는 유저들도 있긴 하니까요. 판매량도 그렇고 나름대로의 성공은 한 작품이겠지요 물론 섬궤1,2가 그걸 뛰어넘는 단점들이 없는것은 아니지만 (...)
16/12/20 16:23
제가 볼 땐 아예 궤적시리즈 전체의 팬에겐 괜찮은 게임
섬궤를 처음으로 궤적시리즈에 입문 하는 사람에게도 괜찮은 게임인데 영벽궤로 입문한 사람에겐 안좋은 게임인거 같습니다. 일단 크로스벨에 감정이입을 한 상태에서 들어오다보니까 제국 그 자체로 반감이 생기는거 같아요. 특히 섬궤2 외전의 주인공행보에 분통을 터트리는 사람이 그쪽계열이었죠.
16/12/20 16:30
뭐 딱딱 그렇게 나뉘어지지는 않는다고 보는 편입니다만
분명 '제국미화 아니냐' 하는 시선도 존재했죠. 열차포에 대한 시선도 그렇고... 근데 뭐 서있는 위치의 차이에 따라 어쩔 수 없는 부분도 있단걸 모두가 모르진 않았을거에요. 섬궤1,2의 단점은 크로스벨과 제국문제에 한정되어있지 않다고 봅니다. 인연시스템의 문제나 캐릭터 비중배분, 의사표명의 불분명함 등 스토리적 문제도 크고... 사실 뭐 그래픽이나 모션, 로딩같은 것도 저에겐 참으로 부차적인 문제였지만 단점으로 삼기에 충분하고요.
16/12/20 16:53
글쎄요... 딱히 악평하는 사람들이 더 애정을 갖고 있는 거 같진 않고 커뮤니티 분위기가 그렇게 형성된 게 크다고 봅니다. 솔직히 하궤 TC까지 해본 것도 아니고 FC만 가지고 하궤>>>섬궤 이러는 것도 이해 안 가고(이런 사람 꽤 있음) P4G 정도 아니고서야 비타겜 중 단점들 없는 게임들이 얼마나 있겠냐 싶기도 하구요.
16/12/20 16:58
약간 반어법 같은거였는데.. 실패했네요. 여튼 글을 쓰는 사람도 있지만
글을 안쓰고 그냥 즐기는 유저들도 있으니 악평에 지나치게 신경쓸거 없다는 이야기를 하고싶었습니다.
16/12/20 16:45
스토리가ㅜ너무 방대해서 못따라 가겠어요.
저는 가가브 트릴로지정도가 딱이었던듯... 다 플레이해보기에는 너무 시간이 많이 소요되네요.
16/12/20 16:49
긴 시리즈의 단점이죠. 사실 하궤 안해도 영벽궤는 가능하지만
까메오등장같은게 있다보니 그런거 신경쓰시는 분들은 손대기 어려운 점이 있긴 해요. 한편이 한편이었으면 모르겠는데 또 각각 2,3타이틀로 나눠내니..
16/12/20 16:52
저는 또 한번하면 구석구석 다 해야하는 성격이어서...예전에 아루온떼 fc sc tc하고 최근에 영의 궤적?이었나..특무경찰대 나오는거 1편 하고 그 이후로는 손을 못댔네요. 퀘스트 하나하나 완벽하게 다ㅜ해야하는 피곤한 성격!!
16/12/20 18:35
엔딩직전 한시간으로 그 전까지 플레이했던 오십몇시간을 똥통에 빠뜨리는 엿같은 스토리...
1이건 2건 똑같았는데 이번엔 얼마나 나아졌을라나 모르겠네요. 게임 자체는 재밌게 해서 사기야 하겠지만요. 아 주인공 바뀌면 안사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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