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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2/17 19:39
기사 올린 시간이 어제(금요일) 오후 3시인데, 제가 오후 5시 경에는 그래도 앞에 사람은 있었던걸로 보아
아마 어제 오전이 아닐까 싶네요. 솔직히 대학생도 시험 끝났는데 금요일 오전부터 올 대학생이 드물테고, 시험 안끝난 대학생도 많을 것이고, 거기다가 학생은 정규수업 및 시험도 있고, 일반인은 프리랜서 아닌 이상은 오기가 힘들죠. 심지어 저 앉아있는 일부도 OGN이나 IEM 스태프일껍니다. 스태프들이 쉴공간이 없는건지 자리 채울려고 하는건지 몰라도 빈자리에 앉고 있더군요.
16/12/17 19:11
아무래도 홍보도 덜 된 거 같고 평일 오전부터 시작하는 스케쥴도 영향이 있겠고요.
롤, 스2, 오버워치 셋다 찔끔찔끔 하는 게 팬들 취향은 아닌 걸까요...셋 다 좋은데... 하나만 좋아하시는 분들은 아무래도 시간 내서 가기가 좀 꺼려지긴 할 거 같아요. 이렇게 관중이 적은 iem은 거의 못 본 거 같네요. 그래도 결승전은 어느정도 오지 않을까요. 오늘은 얼핏 보니 토요일이라서 어제보단 많이 왔더라구요. 사실 어제는 상암에서 열린 예선전보다도 적게 온 듯한 느낌이...
16/12/17 19:24
오늘도 직관 갔던 사람 말로는 60명 남짓했다고 하더군요.
인기팀은 하나도 없고(하다못해 TSM 이라도 왔으면...), 시간도 결승 빼고는 죄다 오전이고, 지역도 교통 불편한 곳이고, 거기다 입장료도 받죠(성인 입장에선 소액이지만 주 관람측이 중고등학생 및 대학생이란 걸 생각하면 꽤 큽니다) 애정으론 커버할 수 없는, 흥행할 수가 없는 최악의 조건이예요. 애초에 주최측이 무슨 정신으로 이렇게 개최한 건지 모르겠습니다.
16/12/17 19:41
2개 동시 진행을 못한다면 차라리 1종목당 하루를 배정했었더라면 어땠을지 상당히 궁금합니다.
뭐 그래봤자 천대받는 스타2는 금요일이였겠지만요... 하여튼 강제로 관심 없는 게임을 보는 경우는 없을 뿐더러, 그나마 싸진 15000원의 입장료가 아까웠을거 같지는 않습니다. 그나마 호재인건, 가끔가다가 일요일 티켓을 구하는 사람은 있더군요. 물론 R석 한정이지만... 그래도 내일은 1층은 다 채우지 않을까 싶습니다.
16/12/17 19:42
저는 LoL, 스타크래프트 2, 오버워치 전부 다 챙겨보는 입장이라 IEM 경기가 기대되는건 사실이네요.
일요일에 직관 갈 예정인데 그래도 일요일에는 금요일과 토요일보다는 사람들이 많이 올 거 같아서 조금은 기대와 걱정이 있긴 하지만... 크크;;
16/12/17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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