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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0/22 19:59
저도 저 잡지 샀었던 기억이 있네요. 토탈은 3대장에 껴줄만 한데 토탈 킹덤은 그 기대에 못 미치게 흥행이 저조했던 게임이죠. 3대장을 꼽아보자면 웨스트우드랑 블리자드 확정에, 나머지 한자리는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시리즈가 차지해야 하지 않나 추천해 봅니다.
16/10/22 20:40
토탈은 솔찍히.....
너무 빨리 나온 게임이죠. 당시 RTS 게임들이 각자 가지고 있던 모든 장점을 다 가지고 있었던 게임이죠. 단지 그걸 100% 즐기기가 불가능한 물리적 사양이...... 타이트한 빌드 + 견재 싸움이 게임 초반부터 끊임없이 벌어지고 거기서 승부가 갈리지 않고 치고 받는 도중에 확장해 나가면서 1000단위(물론 당시 사양의 한계로 유닛 한계가 200이었나 였던걸로.... 그걸 유저들이 ini파일 건드려서 뚫고 즐겼었죠.)의 싸움까지 쉬지않고 흘러가는 게임은 과거에도 지금에도 없다고 단언합니다.
16/10/22 22:07
토탈은 지금 리메이크되어서 나와도 갓겜의 위치에 들어갈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게임성 자체는 토탈이 스타보다 뛰어난 게임이라 생각해서요.. 문제는 게임성이 아니라 게임편의성에서 압도적 차이... 네트워크 태동기에 스타만큼 멀티플레이가 좋은게임은 없었습니다.
16/10/22 20:15
99pko를 스타리그 역사시대의 시작이라고 한다면 저기 kpgl은 선사시대의 스타리그 인건가! 5회까지나 열렸네요
킨동준 우승도 있네요 우왕 크....!!!
16/10/23 01:08
배틀탑, Kigl 등 pko-투니버스 이전부터 존재하던 대회들이 있죠 흐...
임요환의 시대였던 2001년만 해도 게임큐 크레지오 지지티비 등이... Pko도 2002년?까지 존재했습니다. 재능티비에서 이정한 씨가 해설했죠.
16/10/22 21:42
저는 n2루키.시절 김동준 해설 방송경기가
아직도 생각나는 1인입니다 테란이었는데 저그한테 졌... 그.후로는 방송서 못봤지만요 ㅜ
16/10/22 22:28
으허 저 중 세 명은 개인적으로 아는 사람인데....크크...
한 명은 통성명 정도만 하고, 한 명은 연락 끊긴 지 몇 년 됐지만, 나머지 한 명은 지금도 자주 만나는... 오랜만에 고대유물 발굴됐다고 채팅방에 올려야겠군요. 크크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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