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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0/15 23:57
마법을 제한없이 펑펑써대는 특성상 유희왕이 드로를 퍼주는게 어렵죠.
포켓몬TCG에서는 서포트카드(서포트카드는 한턴에 통틀어 한장만 사용가능)라지만, 노페널티 3장 드로도 구리다고 안쓰죠. -_-..
16/10/16 00:40
이야...유희왕 tcg는 만화책으로 보고 재밌어보여서 닌텐도 게임기로 좀 해본 게 전부라서 조예가 깊지는 않지만 이 정도 패널티 카드를 쓴다니...뭐 제가 해본 버전은 욕망의 항아리를 쓸 수 있는 버전이기도 해서 패널티가 진짜 너무 커보이네요.
16/10/16 04:56
..페널티 너무 크지 않나 에서
야 어차피 10장 날리든말든 빨리 끝나는데 로 바뀌었죠. 특정 키카드가 중요한 덱들은 그 키카드 미리 서치해서 빼놓고 쓰고 카드간 시너지가 너무 긴밀한 경우에나 울며 겨자먹기로 못쓰는카드..그냥 갓카드입니다. 요즘 대세덱은 그냥 거의 다 쓰더군요. 최소 두장은.
16/10/16 17:47
TCG와 같은 전략카드게임은 기본적으로 비용과 효과의 균형을 잘 잡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유희왕은 카드의 비용 부분에서 게임 시스템의 설계가 근본적으로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함정카드, 마법카드의 경우 비용이 아예 존재하지 않으니, 강한 카드를 만들기가 힘들고, 그나마 비용이 존재하는 생물에서만 강한카드를 발매할 수 있으니... 그래도 이런 카드게임이 세계적으로 인기를 끄는 걸 보고 있으면, 게임의 흥망은 역시 완성도보다는 마케팅에 달려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마저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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