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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0/11 13:16
저 시기 아들탄은 그야말로 개사기...
두 선수가 공 잡으면 개인기가 딱히 필요 없었죠. 그냥 대쉬만 누르고 뛰어가면 상대팀 수비수들이 알아서 떨어져 나가주던;;
16/10/11 13:22
아들탄은 사실 FM06에서 나온 말인데...
갑자기 유벤투스 강등되고 즐라탄이 인테르로 이적하면서..... 게임계에 혼돈이 크크 참고로 FM06 3대 초신성이 아들탄과 나머지 한명은 토레스 였습니다 크크
16/10/11 13:24
아드리아노가 슛 파워랑 뭐시기 능력치가 다 99이지 않았나요.
문득 저때 첼시에 있던 케즈만이 떠오릅니다. 로빙슛이 기가 막혔는데 말이죠.
16/10/11 14:20
전 즐라탄은 되게 잘 썼는데 아드리아노가 좀 그랬어요. 평소 쏘는 위치에선 잘 안 들어가고 이상한 자리에서 쏘면 들어간다 해야 하나... 그래서 결국 컨디션 풀일 때만 로또슛 갈기고-_-;
지금 생각해보면 위닝 선수들도 롤 챔프처럼 일종의 숙련도가 있었던 것 같아요 크크
16/10/11 14:06
저에게 최고의 투톱은 오코차, 바방기다 투톱! 동네에서 피파 고수가 될 수 있었던 원동력이었습니다. 본문에 언급하신 오바페미 마르틴스도 쩔었죠
16/10/11 14:15
저는 로마랑 발렌시아 주로 했습니다. 머지사이드 레드는 더럽게 약해서 게임에선 못써먹겠더라구요 ㅠㅠ
빌라, 비센테, 호아킨, 알벨다, 바라하 등등 꿀팀이었죠. 서브 클루이베르트가 핵꿀... 로마도 전체적으로 스쿼드가 찰졌고, 토티 빨간색이면 그냥 뻥!
16/10/11 16:02
저시절 브라질로 재미좀 많이 봤었습니다 낄낄
아들호두 투탑에 윙에 지뉴 크로스용으로 전인호 놓고 신나게 공격공격 그리고 역습에 패배 야호
16/10/11 16:14
위닝 6파이널이나 7때의 밀란도 사기에 가까웠어요.
선발 멤버도 그렇지만 후보에 있는 히바우도를 선발로 넣으면 정말 후덜덜했죠. 또 그 때 셰브첸코 능력치가 너무 사기적으로 좋아서 공격수들 중에서 거의 최고였구요.
16/10/11 16:19
상단 그래픽이 구린 것 같아 더 옛날인 줄 알고 아재 아니라고 설렜는데 딱 아들탄이네요;; 대항마로 앙리, 셰바 있었는데.
저 때 위닝 제일 재밌게 제일 많이 하던 때라 스쿼드들이 아직도 생생 세르징요 대신에 오도 쓰고 인자기 대신에 호나우도가 저의 밀란 베스트 스쿼드였습니다. 호두는 시간 중간에 이적해 와서 저 땐 없었을지도
16/10/11 16:24
전 쉐브첸코 질라르디노 +교체카드 라이언바벨 로 핵꿀빨았엇죠크크
그리고 이버전 (맞는지 확실지않지만 위닝6정도일거같은데 표지금색에 아드리아누 나온...) 핵사기는 정육각형찍는 세스크엿던걸로 기억합니다... (+기억이 모호하네요 말디니,스탐,네스타,카푸에 암브로시니잇던 전설의 AC밀란버젼보다 나중시즌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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