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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0/01 02:59
중학교 입학 때, 그 해 겨울 디아2를 달려서 조단 반인벤 정도 가지고 있던게, 제 초등학교 애들이 10%도 안되고, 그 중학교의 근처 초등학교에서 80%넘게 온 반에서 전혀 안 어색하게 남자애들과 친해지게 만들었죠...
16/10/01 03:30
부끄러운 기억이지만,
중학생 시절 구루구루였었나. p2p프로그램이었는데 조던링 1개를 주면 당일 출시된 최신게임을 빠르게 외국 ftp 서버에서 구한 사람으로부터 받을 수 있었죠. 그만큼 조던링의 가치는 대단했었습니다 크크
16/10/01 04:15
2003년 경에 아시아3에서 조던링 1개 가격이 실물화폐 500원 가량이었고 7% 매직찬스 스몰참 2개 값이었죠.. 당시 아이템 시세도 기억이 나네요 크크
16/10/01 04:55
2003년 즈음이었나.... 친구가 복사하는법 어찌어찌 알아내서 버그링 복사해서 팔아먹었다는 이야기 들은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1.10 패치가 되면서 버그링은 모두 하늘나라로...........
16/10/01 06:54
암것도 모르던 중딩 시절이라...
끝까지 조던링은 단 하나도 가지지 못했고 아마존 무기 발리스타를 세이클럽에서 5000원 주고 현금으로 샀던 기억이 나네요 (생각해보니 첫 현질...) 그거 하나로 게임 정말 재미있게 했었던 기억이 ㅠㅠ
16/10/01 07:34
전 이상한 매직활에 해골보석 박고 다니다가 어느 착한 분이 제 잡동사니와
벌리스타를 교환해 주웠을때 환희와 감격은 아직도 잊지 못하네요. 흐흐흐 그러다 복사파동으로 윈포를 공짜로 얻었을때의 허무감 역시 잊지 못하고요
16/10/01 08:02
제 중학교 친구가 렙업은 안하고 장사만 하더니 조던링 부자가 되더군요.
그때 노동자는 자본가를 이길 수 없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크크.
16/10/01 08:05
2010~2011년 즈음까지만 해도 디아2 간간히 생각날때마다 맨땅부터 시작해서 캐릭들 템 맞추면서 재밌게 했었는데... 앵벌소서로 시작해서 햄딘 거쳐서 체라소서 풀템 맞추고 헬 풀방 디아런 기사 무리없이 하게 될 때쯤 되면 질려서 관두고, 캐릭들 없어지고 몇달 후 생각나서 다시 시작하고의 반복이었죠. 그것도 이제 디아3 나온 후로는 안 하고 있네요. 정작 디아3는 똥3이라는 오명을 ㅠㅠ
16/10/01 08:27
전 이거 직접 먹었는데 pk하다가 시체덮기에 당해서 템 전부 날려먹고 키보드 부수고 디2 접었습니다.
저 진짜 화를 잘 안 내는 성격인데 이 때 진짜 거의 이성을 상실했던 것 같네요. 와 지금도 손 떨려
16/10/01 12:54
시체 주변에 저렙제 템을 뿌리는겁니다. 그럼 시체를 클릭하다 실수로 그 아이템을 클릭하고, 자동으로 장착하게 됩니다.
그리고 시체를 누르면 공간 부족으로 인해서 무기만 든 시체가 남게 되고, 여기서 한 번 더 죽으면 시체가 터지면서 템을 전부 드랍합니다. http://m.inven.co.kr/board/powerbbs.php?come_idx=3712&l=52326 자세한건 요걸 참고해주셔요.
16/10/01 13:17
오오 화이트데이님이 댓글 달아 주셨네요.
저는 시체덮기라 불렀는데 시체폭파라고, 시폭이라 부르네요. 저만 잘못 부르고 있었던 건지 제가 기억이 요망해 진건지 잘 모르겠네요. @@
16/10/01 09:15
조던링 복사도 해봤고, 네임서버 버그로 아이디만 알면 남의 계정으로 접속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되어서 랭커들 아이디로 접속해봤더니 랭커들 전부 발가벗고 있던 경험(이미 누가 싹 쓸어갔...) 도 있고..
시폭당해서 좌절했던 기억도 나고... 별별일 다 있었네요
16/10/01 10:27
오리지날 시절 조단링 2개 있었는데 친구가 하도 달라고 해서 하나주고 새벽에 돌다 하나 더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근데 조단링 차고 겜 들어가면 조단 안떨어진다고 했던거 같은데... 맞나요?
16/10/01 10:49
아아... 기억나네요.. 고2때였던거같은데 학교에서 조단부자로 온갖애들이 와서 구걸했었죠. 조단링 거래시세가 그당시 프로스트번 장갑3개당 1개교환가능했었는데, 조단많은 부자들이 세컨이나 지인들캐릭맞춰줄때나 아님 성격 급한사람들이 빨리교환하려고 프번2개만받고 조던링으로교환해주고 그랬었죠.. 그렇게 프번2개로 구한 조던링으로 다시 원래시세인 프번3개와 교환해서 프번1개를 차익으로 남기고..그렇게 물물교환게시판을 30초간격으로 눈팅하면서 같은방식으로 장사노가다해서 하나식하나씩꾸역꾸역모아 조단링 한인벤꽉채웠었던 기억이 나네요.. 그땐 겜안하고 장사로 재산불리는게 참 재밌었었어요..크크
16/10/01 11:41
저는 2001년도가 디아블로 빡겜하던 시긴데 피시방 아재가 조던링 2개 줘서
아마존 양손에 끼고 다녓습니다. 한 인벤 이런거는 꿈도 못 꿨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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