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16/08/28 22:55:06
Name 좋아요
File #1 16ac498d9f57bea0ec051c3d91a6ce25_COLLAGE.jpg (128.3 KB), Download : 40
출처 인스티즈
Subject [연예인] 딱히 모순된 감정은 아님


그러함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무념유상
16/08/28 22:55
수정 아이콘
숨쉬기가 귀찮은데 숨안쉬는게 더귀찮아서 어쩔수 없이 쉬는거야 같은....
소야테
16/08/28 22:56
수정 아이콘
김정은으로 보고 들어왔습니다.
16/08/28 22:56
수정 아이콘
김정은으로 보고 들어왔습니다. (2)
16/08/28 22:56
수정 아이콘
설명충 등판 좀..
달걀먹고빵구빵
16/08/28 22:59
수정 아이콘
어울려 놀고 싶은 감정은 있지만 두려움이나 사람끼리 어울렸을때 겪은 상처같은것 때문에 혼자있는게 편한 그런 상태인듯하네요.
16/08/29 11:25
수정 아이콘
이 짤만 보면 제가 비슷한데...
[{집단}(나)] 같은 느낌이라고 해야될 것 같아요. 여럿이 모여있는데 겉도는 느낌이라 해야되나..
영원한우방
16/08/28 22:57
수정 아이콘
내 부재로 나를 알리고 싶다...였나, 요런 거일 듯?
오백원
16/08/28 22:58
수정 아이콘
무슨 느낌인지 알거같네요 사람이 언제나 한곁같으면 그게 더 희귀한거겠죠
Magicien
16/08/28 23:01
수정 아이콘
저같은 집돌이 집순이들이 저렇게 느끼는거 같아요
가루베이라
16/08/28 23:01
수정 아이콘
첫사진에 혼자있는거 좋아하는데로 바꾸면 난데
Normal one
16/08/28 23:01
수정 아이콘
주말에 술자리는 좋아하는데 쉬는날 밤 아늑하게 혼자 있고 싶어 흐흐흐
요르문간드
16/08/28 23:04
수정 아이콘
집돌이들이 흔히 느끼는 감정이죠. 사람들이랑 만나면 재밌고 좋은데, 암튼 대부분의 시간은 혼자 있고 싶음.
최종병기캐리어
16/08/28 23:06
수정 아이콘
혼자 있는건 싫어서 술자리나 친구들 모임에는 나가지만, 같이 어울려서 놀기는 싫어서 그 안에서 주도적으로 왁자지껄하게 놀지는 않고 조용히 있는다.

제가 저런 성격이에요... 사람구경하는거 좋아하는거죠....
메피스토
16/08/28 23:06
수정 아이콘
사람들과 만나면 재밋다가 나를 충전한다와는 다른 뜻이더라고요.
16/08/28 23:07
수정 아이콘
결론은 혼자 있고 싶은겁니다. 앞에 사족은 그다지 의미가 없어요.
동물병원4층강당
16/08/28 23:10
수정 아이콘
노는거는 재밌는데 그 외의 시간엔 혼자 있고 싶음. 나이가 들면서 놀 체력이 줄어들면서 더욱 심해짐.
naruto051
16/08/28 23:12
수정 아이콘
저는 저거보다 좀 더 심하네요 그냥 사람많은데 자체는 거의 안 갑니다. 강남역같은곳은 저한텐 지옥
에빙구
16/08/28 23:13
수정 아이콘
혼자있는건 외롭고 누군가와 있는건 귀찮다 뼈에 와닿는말입니다.
16/08/28 23:16
수정 아이콘
저는 저런 성향은 아닌데 주변에 저런 분들이 몇 분 계셔서 무슨 감정인지 알 거 같네요...흐흐
16/08/28 23:25
수정 아이콘
제가 좀 저래서 결혼은 어찌 하나 싶습니다..
달달한고양이
16/08/28 23:27
수정 아이콘
저도 저래요!!! 그래서 남편이 자꾸 같이 놀자고만 해서 흑흑 ㅠㅠ 나도 내 시간 ㅠㅠ
상여선인
16/08/28 23:31
수정 아이콘
저래서 태연이 제일 좋습니다. 집돌이 집순이라 하는 연예인들은 많은데 태연만큼 와닿게 표현하는 사람이 없음...뭐 원빈같이 비현실적으로 은둔하는 거 말고요.
송주희
16/08/28 23:38
수정 아이콘
같이 노는 시간 빼고는 혼자있고싶은거죠. 그게 편하고. 제가 그러함...
샨티엔아메이
16/08/28 23:40
수정 아이콘
혼자있고 싶다고해서 혼자있을때 외로움을 안느끼는건 아니니까요.
HeavenlySeal
16/08/28 23:41
수정 아이콘
혼자 있기 싫어서 몇번 놀다보면 같이있는게 귀찮다는걸 몸으로 체험하게되고
가슴이 혼자있기 싫다는 감정을 보내면 머리에선 같이있는게 귀찮다는게 반복 학습이 되어, 서로 상충하기때문에 그렇습니다.
토다기
16/08/28 23:43
수정 아이콘
뭔지 앎요
16/08/28 23:47
수정 아이콘
크.. 제가 딱 저런 성격이라 공감가네요.
나가서 놀고 싶은데 막상 나가거나 친구 만나면 재미도 없고, 빨리 집에 가고 싶고...
이런 성격은 빨리 자신하고 잘 맞는 연인과 동거하거나 결혼하는 게 딱인 것 같아요.
그땐 정말 귀찮지도 않고, 외롭지도 않게 되거든요.
물론, 그렇게 딱 맞는 사람을 찾는 게 힘들다는 게 함정이긴 하지만;;
우리형
16/08/29 00:04
수정 아이콘
친구들 만날때 간단하게 밥먹으면서 얘기하고 한 2~3시간정도 같이 있다가 밤 10시전에 들어가는게 제일 좋아요.. 늦게까지 술먹고 이러면 차라리 혼자있고싶움..
시노부
16/08/29 00:06
수정 아이콘
짬뽕 먹으면서도 짜장면 먹고싶을때가 있죠.
사람 사는 관계라던지 그런것들이 짬짜면 처럼 안되니까요. 흐흐
저도 저런 감정을 지금도 느끼는거 같습니다.
정어리고래
16/08/29 01:55
수정 아이콘
누군가 날 찾아줬으면 좋겠고 사람도 만나고 싶은데
막상 만나면 무슨얘기하지 뭐하지 어색하진 않을까 차라리 그냥 나가지 말까 혼자있는게 편하지 않을까
그러고는 그냥 집에 혼자있으면서
"아 역시 혼자 있길 잘했어"
하지만 그러면서 동시에 또 누군가 날 찾아줬음 좋겠고...
그런거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289738 [연예인] [오마이걸]띠용 [4] 좋아요3567 16/08/29 3567
289733 [연예인] 김준호가 잘생긴 이유.JPG [16] naruto05113108 16/08/29 13108
289732 [연예인] 군 내 최고의 꿀보직을 배정받은 연예인 [2] 쎌라비6956 16/08/29 6956
289731 [연예인] 우주소녀 아육대 저녁 도시락 역조공예상.JPG [24] naruto0519383 16/08/29 9383
289717 [연예인] [I.O.I] 주간아이돌 예고 + 덕밍아웃 선생님 + 유댕컵 [7] 토다기4118 16/08/29 4118
289716 [연예인] [러블리즈]역대급 팥빙수 먹방 리액션 [11] 좋아요4241 16/08/29 4241
289711 [연예인] [드라마스] 아이돌마스터 사카가미 PD 인터뷰 [8] JUFAFA4083 16/08/29 4083
289710 [연예인] 창정아 고마워 [20] 에버그린9188 16/08/29 9188
289709 [연예인] 러블리즈 케이 & ? - 'Y' (Teaser #1) [21] 미서3640 16/08/29 3640
289708 [연예인] [에이핑크]판다야 또 속냐 [13] 좋아요4691 16/08/29 4691
289691 [연예인] [I.O.I] 퀘스트가 하나 더 추가되었습니다. [20] 토다기6518 16/08/29 6518
289686 [연예인] 기희현,전소미,최유정,김청하 "꽃, 바람 그리고 너" M/V [38] pioren6300 16/08/29 6300
289682 [연예인] ??? : 손님 파란색 쉐도우 찾으세요? [3] 안미라6315 16/08/28 6315
289675 [연예인] 세븐틴 콘서트 대참사 [7] 쎌라비7747 16/08/28 7747
289673 [연예인] 딱히 모순된 감정은 아님 [30] 좋아요9675 16/08/28 9675
289669 [연예인] [러블리즈]그분의 아츄 교차 편집 [21] 좋아요5008 16/08/28 5008
289651 [연예인] 헬로비너스 유영.jpg (데이터주의) [4] 송주희6999 16/08/28 6999
289650 [연예인] [러블리즈]먹고 살기 힘들다 [4] 좋아요4409 16/08/28 4409
289649 [연예인] 아버지의 큰 그림에 당할 뻔한 래퍼 [25] 좋아요9105 16/08/28 9105
289638 [연예인] 지난 5월 납치했던 우주소녀 돌려놓은 뮤직뱅크 [9] 홍승식5665 16/08/28 5665
289634 [연예인] 16년 2000만을 넘긴 케이팝 뮤직비디오들 [6] Leeka4988 16/08/28 4988
289630 [연예인] 케이의 필살기가 애교인 이유 [5] 토다기5983 16/08/28 5983
289624 [연예인] [러블리즈] 투머치 토커를 만난 지수 웹툰 [4] iwyh5999 16/08/28 5999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