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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10 14:18
요즘 진지하게 도타2를 배워볼까 고민중입니다. LOL에서 오버워치로 넘어왔지만 AOS류 게임이 땡기기는하고... 그렇다고 LOL을 다시 하기는 싫고...근데 도타2 짱어렵;;;
16/08/10 14:39
파는 재미가 있지만 그만큼 어렵다는게 장점이자 단점이죠
특히 장기전 한판하면 진이 다 빠져서...크크 이번 TI 보시면서 천천히 배워보시는걸 추천합니다.
16/08/10 14:58
어렵지만 영웅하나하나 배우는 카타르시스가 있죠.
그리고 어떤영웅을 하던 정해진 레인이 없는게 좋습니다. 아이템으로 캐리를 정하는 느낌. 게다가 탈론 추가로 대정글 시대가 열려서 더 그런것 같습니다
16/08/10 15:05
정말 템도 무지하게 많고 배우기 어렵지만 그냥 재미집니다.
....가장 압박이었던건 vpn켜도 명령 내리면 0.5초는 걸리는 지연시간과 10분이 넘도록 안잡히는 큐죠.
16/08/10 15:29
워3 ai맵에서 컴까기만 해도 재밌습니다만 요즘 버전도 나오는지는 모르겠네요
4년전까지 인터넷 안되는 시골 내려갈때마다 상대 조합이랑 난이도 올려가면서 즐기고 그렇게 얻은 지식으로 리그 시청하고 그랬었는데요 크크
16/08/10 15:52
도슬람으로서 신규 도타인구가 늘어나니 꼭 권하고 싶은 마음과,
이 땅에서 도슬람으로서 받는 고통을 생각하면 권하고 싶지 않은 마음이 공존하네요 흐흐.
16/08/10 14:53
사실 게임이라는게 치우쳐서 치우치는 것도 있겠지만 고만고만한 숫자여서 사람이 적으면 급속도로 재미없어지는 경향이 있죠. 그나마 사람 많은 게임이 비슷한 실력의 사람들이 존재하니까 정착할 확률도 높구요. 도타만해도 나중에 해보려던 초보자들이 적응못하고 떠난 이야기도 있고 말이죠
16/08/10 15:14
도타2 한국섭 오픈할때 조금만 유저 끌어모으기만 성공했다면 지금과 같은 사태는 벌어지지 않았을 거라 확신합니다...
베타키 부들부들-_-++ 그냥 오픈베타로 열었어야지 이 멍청이들아!!!! 넥슨이 도타2 한정 갓-슨이란 별명까지 얻을 정도로 운영 잘 해 줬는데 초반에 유저 하나도 끌어모으지 못한게 결국 치명타가 되었죠.
16/08/10 15:54
근데 굳이 베타키 아니더라도
지난 20여년간 한국 게임 문화를 돌이켜보면 비슷/같은 장르면 무조건 한군대로 쏠리는 경향이 있는지라.. 스타 -워3때부터 그거 망한거 아님? 했던게 lol -도타2 -히오스 때는 흥겜망겜론으로 노골적으로 폄하하고 놀려도 되는 그런 문화가 성립되었죠. 개인적으로 오버워치 이후로는 좀 바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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