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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07/27 04:56:18
Name 발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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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유튜브
Subject [연예인] [트와이스] 어느새 8000만




우아하게 8000만

치얼업 6500만


4개월차 접어든 치얼업 현재 멜론 차트 6위....13주째 탑텐

10개월차 접어든 우아하게는 48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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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7/27 0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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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노래다 역대급이라고 봅니다.
알토이스
16/07/27 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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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원더걸스, 소녀시대 전성기때 음악 차트를 잘 안챙겨봐서 그런데
트와이스가 역대급인가요?
구밀복검
16/07/27 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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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원더걸스의 tell me가 시금석이 되고 이후 소녀시대나 카라 등이 같이 터지면서 현재의 걸그룹 시장이 형성되었습니다. 이후 후발주자들이 대거 등장하면서 점점 성장이 둔화되기 시작하고, 12년 즈음에는 레드오션이 되어 14년 쯤이 되면 시장에 별 변화 없이 그냥 기성 걸그룹들이 떡국 한 그릇씩 먹으며 그 자리 그대로 유지합니다. 실제로 14년의 음원 차트에서 고순위를 찍은 걸그룹들 중 상당 수가 멤버들의 평균 연령이 20대 중후반에 달하는 등 일반적인 아이돌에 대한 통념과 거리가 있는 경우가 많았죠. 그러다 15년 후반기 즈음에 슬슬 여레마트라고 하는 신예 그룹들이 뜨면서 세대교체가 진행되는데, 트와이스가 그 사이에서도 독보적인 인기를 끌면서 이것을 일반적인 신규 진입이 아니라 전면적인 판갈이 양상으로 끌고 갑니다. 아이돌 2세대니 3세대니 4세대니 세대 구분을 이리저리 많이 하지만 사실 07 이후 뭇 걸그룹들은 그냥 원더걸스/소녀시대 세대 내에서 일어난 업데이트에 불과할 따름이고, 15-16이 되어서야 비로소 새 시대가 열린 거고 이걸 대표하는 것이 트와이스죠. 뭐 아직은 신예 그룹이라 역대급이라고 하기는 어렵습니다만, 이 페이스 2-3년만 유지해도 소小 원더걸스 정도 대우는 받을 겁니다.
16/07/27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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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페이스 2-3년 유지하면 '우아하게' - '치얼업' 정도 라인업이 2~3번 더도는거고 이러면 거의 7~8 연속 메가히트인데, 이정도면 소 원더걸스가 아니라 거의 원걸 소시랑 누적으로 비교해도 밀리지 않습니다. 오히려 치얼업 급이 매년 한개씩 터지고 중간중간 우아하게 급 터지면 거의 역대 원톱의 성적일텐데요...
당연히 트와이스가 '우아하게' - '치얼업' 급 성적을 2-3년간 똑같이 유지하는건 힘들어 보이고, 원더걸스의 경우에는 성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그룹이 아니기 때문에 제가 위에 말한 건 처음부터 비교할 꺼리가 안되는 얘기지만, 현재 페이스 2-3년 유지하면 소 원더걸스라는 말씀은 현재 트와이스의 성적을 조금 과소평가 한 것 같습니다.
구밀복검
16/07/27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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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더걸스의 고유성이라면, 소위 텔소노를 터뜨리면서 단순히 기존 걸그룹 팬덤 내의 인기 상품에 머무른 것이 아니라 전국민적인 파장을 일으키며 걸그룹 시장 자체를 확대하는 선두주자가 되었다는 데에 있으니까요. 이건 단순히 히트곡을 지속적으로 내는 것과는 아예 궤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트와이스가 앞으로도 프로듀싱과 마케팅의 지원을 성공적으로 받고 안정적으로 멤버별 캐릭터를 안착시는 데에 성공하면서 걸그룹 원탑 자리를 구축하는 것이야 개연성 있는 예상이지만,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걸그룹 시장 규모를 대폭 확대시키고 07-08 같은 붐을 일으킬 수 있을지는 두고봐야하는 것이죠. Tell me 같은 문화현상은 탁월한 역량과 치밀한 계획이 있다고 해서 발생하는 일은 아니고, 여러가지 아다리가 맞아야 발생하는 우연한 사건 같은 것이니까요. 그래서 이런 빅 이벤트가 벌어질 가능성은 논외로 치고, 그냥 지금처럼 안정적으로 커리어를 쌓아나간다는 '보수적'인 예상을 해본다면 그 정도 평가를 받을 거란 의미입니다. 15-16이 걸그룹 시장에 있어 새로운 전기임은 분명하지만 아직 97-98이나 07-08과 같은 혁명적인 시기와 나란히 할 정도는 아니라는 생각이네요. 물론 2~3년을 넘어 더 장기지배를 한다든가 Tell me에 견줄 정도로 음악 시장 생태계를 뒤바꿔놓을 히트곡이 나온다든가 하는 가능성이 없는 건 아니고, 그 경우에는 아예 이야기가 달라지겠지요.
16/07/27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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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 임팩트로도 아직 텔미 gee에 못미치는것 같습니다
데뷔부터 역대급으로 진입까지 걸린 기간이 소녀시대가 1년반정도 원더걸스가 반년정도 이었으니 슬슬 올해나 내년초에 역대급이 될지 결론 날것 같습니다. 이 시기 지나면 역대급은 힘들다고 봐요.
16/07/27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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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미 넘는게 강남스타일밖에 없어서, 그거 넘으면 진짜 펠마메 급이죠 흐흐
16/07/27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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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원, 음반, 유튜브 삼신기의 성적으로만 본다면..

'우아하게' 는 현재 기준 음원 스트리밍 8천만, 앨범 판매량 8만장, 유튜브 8천만으로 추세상 음원 스트리밍 1억, 앨범 판매량 10만장, 유튜브 1억 달성에 도전하고 있는데요, 음원 스트리밍 1억, 앨범 10만장, 유튜브 1억 중에 하나만 달성해도 걸그룹 노래가 찍을 수 있는 최상위 성적으로 평가 받고 있는데 '우아하게' 는 지금 위의 3가지 업적의 동시달성이 유력합니다.
더 무서운건.. 현재 '치얼업' 이 발매 12주차에 스트리밍 6천만, 앨범 판매량 14만5천장, 유튜브 6500만의 미친 성적을 보여주고 있어서.. '우아하게' 보다 더 빨리 음원 스트리밍 1억, 앨범 10만장, 유튜브 1억 동시 돌파가 유력합니다.

사실 '치얼업'이 너무 대박이 나서 '우아하게' 의 성적이 약간 가려지고 있긴한데,
트와이스가 현재 성적상으로는 거의 2연 메가히트를 기록 중이고
지금 트와이스의 음원, 음반, 유튜브 삼신기는 성적만 본다면 역대급 성적인 것은 맞습니다.
유애나
16/07/27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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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원, 음반, 해외인기 어느하나 빠지지않고 지금 국내 걸그룹 탑입니다.
cheer up은 이 추세대로는 멜론 연간 1위할 기세고, 초반 스트리밍량은 뱅뱅뱅, 썸보다도 높아요.
우아하게도 데뷔곡으로 이정도 이상 성적찍은 노래는 미스에이 뱃걸굿걸 하나구요.
16/07/27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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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세대 아이돌 음악이 시작되고 전성기를 맞이할 시점과 완전히 레드오션이 된 지금을 평이하게 비교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대중음악계에서 아이돌 음악의 위상이 하락하고 있는건 0809년 멜론 월간 차트들과 현재 멜론 연간차트를 비교해보시면 짐작하실 수 있을 것 같네요. 그리고 원걸 소시 빅뱅은 진짜 씬을 뒤집어 놓을 정도였던 레전드 그룹들이라 ^^;;
유애나
16/07/27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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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곡다 올해 1억뷰는 할것같네요.
트와이스 다현
16/07/27 06:26
수정 아이콘
해외활동을 제대로 한적이 없는데 유투브가 이렇게 높은 이유는 뭘까요?? 한국에서 인기 많으면 당연히 따라오는 건가..
우아하게도 그렇지만 치얼업도 요즘 차트 볼때마다 신기합니다
16/07/27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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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 걸그룹에 노래도 좋고 무엇보다 비주얼이 엄청난게 큰거 같습니다
발적화
16/07/27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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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여돌 원탑인건 확실하죠...


.
무무무무무무
16/07/27 06:50
수정 아이콘
이미 트와이스는 역대급에 들어왔죠. 성적은 말할 것도 없고, '샤샤샤' 퍼포먼스의 파급력도 엄청나고.
16/07/27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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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레마트 이전 최고의 음원깡패 시스타가 벌써부터 밀린 거 보면 세대교체 분기점은 확실하네요.
클로로 루시루플
16/07/27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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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컴백이 유력한데 그때 앨범이 트와이스가 확고한 원탑으로 가냐 마냐의 분기점이 되겠죠. JYP에서도 매일 회의할정도로 컨셉에 고민이 많다고 하더군요. 현재 팬덤 성장세를 보면 앨범 15만장 유튜브 5천만은 쉽게 찍을거라고 봅니다. 여기서 더 나아갈수 있냐가 다음 앨범에 달려있는거죠.
16/07/27 08:53
수정 아이콘
예약주문한 틋티비2 DVD가 이제 내일모레면 발송됩니다. 미곤개에 얼마나 볼만한게 있을지 궁금하네요.
홍승식
16/07/27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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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치얼업에 대한 체감은 텔미,지는 커녕 좋은날, 썸 같은 메가히트곡보다 떨어지는 연간탑텐 정도인데 성적은 최소 올해의 노래급이라 좀 당황스럽긴 합니다.
16/07/27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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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텔미, 지, 좋은날까진 그렇다 쳐도 썸까진 아닌거 같아요.
이미 연예계 모든 장르에서 샤샤샤가 유행이고 빠지는데가 없을정도로 애교의 대명사가 되었어요.
나온지 몇달 지났지만 아직도 각종예능에서 치얼업이 비지엠으로 깔리고 있구요.
16/07/27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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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가 우아하게/치얼업 두 곡으로 여돌판에 미친 임팩트는 개인적으로 작년 화양연화 연작으로 방탄소년단이 남돌판에 일으킨 지각변동과 비슷한 정도가 아닌가 싶네요. 소시 엑소 정도의 팬덤 블랙홀/0708년 대한민국을 뒤집어놓은 원걸 빅뱅과 비교는 힘들구요
뱃사공
16/07/27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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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의 전성시대를 열었다는 점에서 원더걸스는 임요환 느낌이고, 소시는 이윤열 느낌이라면, 이제 이영호가 나타날 때가 되었죠.
16/07/27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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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핑크가 최연성 정도 되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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