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16/07/24 14:39:39
Name SKY92
출처 유튜브
Subject [스타1] 아~~ 또막아냅니까?!! 또막아냅니까 박성준....



오래전에... 아마 2005~2006년쯤일텐데 가끔 한가할때 온겜 틀면 이 경기가 주구장창 나오더라고요.

2번째 영상 5분 45초경에 나오는 MC용준의 멘트는 진짜 지금도 귀에 박혀있을정도로 지겹게 봤던;; 근데 볼때마다 재밌음. 지금 보면 11년전이라 경기수준이 별로 만족스럽지 못할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쫄깃쫄깃....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6/07/24 14:48
수정 아이콘
그 압박을 당하면서도 추가병력을 집요하게 끊어준게 박성준 승리의 원동력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시나브로
16/07/24 14:52
수정 아이콘
친구들이랑 중식집 가서 식사하는데도 재방송 나와서 같이 봤던-_-

박성준 집중력, 판단력 미쳤었고 완벽했어요. 초능력
소야테
16/07/24 14:53
수정 아이콘
들쿠달스 백작님 ㅠㅠ
이니그마
16/07/24 14:54
수정 아이콘
역시 명경기에는 sir 들쿠달스..
레몬사탕
16/07/24 14:56
수정 아이콘
dlqudals von emfznekftm T_T
출발자
16/07/24 15:44
수정 아이콘
들쿠달스 폰 엠프즈넥틈
송주희
16/07/24 14:57
수정 아이콘
이제동 이전 저그 그자체라고 생각합니다
무언가
16/07/24 15:01
수정 아이콘
투신!
16/07/24 15:04
수정 아이콘
지금보니 이병민선수가 실수가 엄청 많았네요. 이거 후 얼마 안있어 프로리그에서도 이맵에서 변길섭 선수랑 박성준 선수 게임했는데 변길섭 선수가 똑같은 전략 완벽히 운용하면서 압살했던걸로 기억납니다. 그만큼 이때의 우승이 더 빛났던게 아닐까 싶어요
일각여삼추
16/07/24 15:34
수정 아이콘
전 봐도 잘 모르겠어서 그러는데 어떤 점이 이병민 선수의 실수였다고 보시나요?
16/07/24 16:07
수정 아이콘
병력을 너무많이흘렸죠. 제대로모아서 전진시켜서 큰덩어리 만들었으면 지기 힘들었다고 생각합니다.
16/07/24 16:09
수정 아이콘
기억으로는 변길섭선수가 이병민선수보다 공업과 진출타이밍이 칼같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엔베 숨겨지어서 진출타이밍도 한번 꼬고요
구주네
16/07/24 16:18
수정 아이콘
변길섭 선수가 했던 경기.. 언제했던 경기였는지 알려주실수있나요??
이진아
16/07/24 15:16
수정 아이콘
윗 영상 9분경도 그렇고 성큰라인 다 붕괴되었을때 마메병력이 왜 확 치고들어가지 않았을까요...
물론 당시 선수들의 판단력 경기력이 지금같지는 않고 엄청난 명경기임에는 분명하지만 뱅미선수가 새삼 아쉽네요
16/07/24 16:06
수정 아이콘
결승의 그것도 2대2 상황에서 마지막 경기... 정말 신중에 신중을 기해서 게임하고 싶었을 것 같아요.
결론적으로 그거 때문에 지긴 했지만...
저 상황이 1경기였다면 자신있게 들어갔을 것 같습니다.
이진아
16/07/24 15:18
수정 아이콘
근데 이렇게 보니까 스타가 정말 긴박감있고 재밌긴 하네요
위아래 합쳐 20분짜리 영상인데 거의 15분은 긴박감이 넘쳐흐르네요
롤이었으면 20분동안 라인전하고 있었을텐데..
빠니쏭
16/07/24 15:20
수정 아이콘
너무 느렸죠. 사실
물맛이좋아요
16/07/24 15:35
수정 아이콘
이 때 현장에 있었습니다.

3경기가 끝나고 박성준 팬클럽 대표로 성캐랑 인터뷰를 했죠.

성캐가 저랑 전캐랑 닮았다고 했는데 전케가 기분 나빠했던 기억이 나네요.
샤르미에티미
16/07/24 16:21
수정 아이콘
지금 보기에도가 아니라 당시에도 이병민이 너무 신중했다는 이야기 많았습니다. 그리고 병력도 랠리 찍어서 오버로드 시야에 안 걸리게
합류시킬 수 있었는데 그 간단한 컨트롤도 안 해줬고요. 하지만 그래서 결승전 마지막 세트 명경기가 나온 거죠.
또 저 상황 만들어주면 박성준 선수 이길 수 있다는 테란 선수가 많을 지라도 결승은 한 자리고 그 자리는 백작님 것이었고 끝이죠.
레가르
16/07/24 18:06
수정 아이콘
제가 처음으로 직관 가서 봤던 결승전이네요. 제대하고 나서 한번 보고 싶다 .하면서 가서 직접 봤었죠. 박성준 선수를 응원하러 갔는데 앉은 자리는 이병민선수 응원하는 자리라서 혼자 조용히 봤던 기억이 크크 .. 그때 팬텍에서 참 이것저것 많이 나눠주더군요. 팬텍 선수들 화보집? 무튼 그런것도 줬던것 같고
슈바인슈타이거
16/07/24 18:09
수정 아이콘
뱅미 ㅜㅜ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285414 [스타1] 어쩌면 이영호의 커리어를 바꿨을지도 모르는 경기 [35] SKY928839 16/07/26 8839
285371 [스타1] 이제동 팬들에게는 결승전만큼 기뻤을 승리 [10] SKY926458 16/07/26 6458
285369 [스타1] 이제동 로얄로더 시즌 하이라이트 [4] SKY924489 16/07/26 4489
285238 [스타1] [데이터주의] 이제동으로 추정되는 저그 vs 테란BJ들.gif [14] 11890 16/07/25 11890
285121 [스타1] 주작 제외 진정한 스1 최악의 사건 [35] 릴리스10202 16/07/24 10202
285120 [스타1] 개인화면으로 보는 강민의 저그전 시즈리버 경기 [6] SKY926358 16/07/24 6358
285119 [스타1] 아~~ 또막아냅니까?!! 또막아냅니까 박성준.... [21] SKY927882 16/07/24 7882
285112 [스타1] 주작 제외 한국 E스포츠 최악의 사건.JPG [24] 갓럭시10474 16/07/24 10474
285105 [스타1] 한 직업이 프로로 불리기 위해 필요했던 것 [83] 예니치카11921 16/07/24 11921
285058 [스타1] 역대 케스파 랭킹 1위 기간 순위 [42] QM39257 16/07/24 9257
285046 [스타1] 나름 아주 사소한 유종의 미 [7] 좋아요6031 16/07/23 6031
285013 [스타1] 이영호의 F컵 강의 [19] 릴리스9167 16/07/23 9167
284992 [스타1] 여러분의 소중한 46분을 빼앗아 보겠습니다.avi [10] Chasingthegoals5989 16/07/23 5989
284979 [스타1] 우리가 중계하는 날이 아니면 리쌍록이 있어도 관심없음 [6] SKY926474 16/07/23 6474
284888 [스타1] 벙커링4 [4] 좋아요4987 16/07/22 4987
284661 [스타1] 08-09 위너스리그 허영무 기억남는 2킬 [3] SKY923331 16/07/21 3331
284627 [스타1] 흔한 자추충 프로게이머들 [18] 쎌라비7291 16/07/21 7291
284584 [스타1] 9년전 오늘 [21] Jtaehoon6317 16/07/21 6317
284542 [스타1] 검사가 스잘알.jpg [9] 살인자들의섬9281 16/07/20 9281
284540 [스타1] [임] 몰래카메라 [6] 초아3899 16/07/20 3899
284515 [스타1] 09년 초 저저전 명경기 [2] SKY924170 16/07/20 4170
284423 [스타1] 아프리카 스타리그 공식맵 [28] 6796 16/07/19 6796
284320 [스타1] 드라군+다템 노동 드랍으로 첫 우승을 거두는 강민 [6] SKY925712 16/07/19 571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