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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7/05 16:28
왜 다들 총 들고 뛰어오는건데 ㅠㅠ
그리고 얘네는 오버워치를 보면서, 트레이서와 위도우메이커를 보면서 느낀 점이 없는 걸까요? 뭣이 중헌지도 모르고...
16/07/05 16:43
좋네요~딱10년 3D무비 퀄러티지만, 뭐 어떻습니까??
비트빠른 음악에 경쾌한 액션늘 보여주는 여캐가 나오는 게임이면 재미있을거도 같는데?... .... 엥??? 서든어택2 시네마틱티저 라구요???;;
16/07/05 16:45
섹스어필을 떠나서 인게임도 아니고 시네마틱 주제에 그래픽이 구림...
표정묘사 좀 제대로 못하나. 뭔 섹스돌도 아니고 인형이 움직이는거 같은..
16/07/05 16:51
연출이 되게 후지네요.
무슨무슨 부장이나 무슨무슨 상무가 이렇게 한 뽑아봐 내 아이디어가 어때? 죽이지 않냐? 캬~~ 이러면서 만들라고 해서 억지로 만든 수준이라고 해야 하나.
16/07/05 17:03
연출 기획 스토리 그래픽 수준 그냥 다 쓰레기에요. 유저들 호주머니 터는 열정만큼 다른것도 좀 잘 만들어보지... 관문 수준입니다. 마치 철권3 엔딩보는듯한 수준의(물론 그당시엔 좋았습니다) 퀄리티... 한마디로 정의하면 노답.
16/07/05 17:35
그래픽을 왜 이리 못 뽑아낼까요. 예전에 PS4로 MGS5,라오어 리마스터 할때 그래픽보고 경악했었거든요. 이정도는 기대도 안하지만 현세대에 걸맞는 그래픽을 뽑아야지 돈도 많은 회사가 왜 이런 수준의 게임을 만드는지 신기하네요. 거기 투자할 돈이 아까웠나? 그래픽 사양 올라가면 라이트 유저 떠날까봐?
16/07/05 17:59
골반이 포인트인가...움직임이 골반에만 강조해서 그런지 걷는 모션도 이상하네...모 그냥 여성만 보기에는 나뿐건 아니지만 모션들이 어설프네...
16/07/05 18:33
이러고도 성공하면
그게 더 문제입니다. 일단 게임성 자체는 오픈되고 나서 평가가 이루어질 것입니다만 위에서 언급되는 철권 같은 경우나 DOA 같은 경우는 캐릭터에서는 같다고 볼 구석은 있으나 대전격투의 깊이에서는 계속해서 뭔가를 추구하고 도전하는 것이 있었죠. 과연 서든어택2가 FPS게임에 건지는 화두가 있을지는 저 영상에서 까여야 하는 부분이 한두군데가 아닙니다. 그 중에서 가장 큰 문제는 게임회사가 철학적이거나 윤리적인 문제에는 쥐꼬리만큼도 고민해 본 적이 있는가이죠.
16/07/05 21:33
헐...악평이 너무 많네요...
뭐 저도 잘 만들었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만 없는 돈에 인력 및 시간 부족으로 야근을 밥먹듯이 했을 개발자들에게 애도를 표합니다. ※ 그리고 몇 천억원 씩 투자한 게임과 비교하는 건 조금 그렇지 않나 싶습니다.
16/07/05 22:54
오버워치 제작비 400억 관련 내용을 혹시 볼 수 있는 곳이 있을까요?
오버워치 자체의 볼륨이 작기도 하지만 마케팅 비용은 둘째치고 영상제작 비용도 합산하지 않은 비용일 듯 하긴 합니다만 400억이면 정말 대단하네요. 이미 타이탄으로 다져놓은 기반이 있어서 그런걸까요
16/07/05 23:02
제 기억이 맞다면 타이탄 프로젝트가 5년동안 5000만 달러를 상정하고 150명 규모의 개발팀으로 진행되다가 2014년도에 엎어졌고, 이후 80명 정도로 줄여서 오버워치를 시작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타이탄 비용을 제외하고 400억인지 포함한 금액인지도 궁금하네요. 그리고 블리자드가 공식으로 개발 비용을 공개한 적이 있나 싶어서 여쭈어 봤습니다. 블리자드 공식 발표는 아닌거군요.
16/07/05 23:08
왜 접은 프로젝트 비용을 추가 시키는지 이해가 안가는군요..
그리고 5년 5000만 달러도 님 기억이고 블리자드 공식 발표가 아닌데요?
16/07/05 23:16
어째서 이해가 안간다 등의 공격적인 어투를 사용하시는지 궁금하네요.
제가 포함한 금액인지 궁금하다고 했고 포함시킨것도 아닙니다. 게다가 공식 발표라고 한 적도 없구요. 그리고 타이탄의 경우 프로젝트 노출부터 접었다고 공식 발표 한 기간은 7년이며 실 개발 기간은 5년이라는 인터뷰 내용은 있습니다. 해당 인터뷰에는 80여명의 개발 인력이 포함되어있구요. 개발 비용은 아마 제 기억의 출처를 굳이 찾자면 영문 위키트리가 아닐까 합니다. 그리고 접힌 프로젝트의 인력을 대부분 사용했으며, 개발사의 입장에서는 접힌 프로젝트를 대체하는 것이고 리디자인 하긴 했지만 타이탄의 모든 리소스를 내다 버린 건 아니기 때문에 포함하느냐 안하느냐가 궁금했을 뿐입니다.
16/07/05 23:28
먼저 공격적으로 느껴졌다면 사과드립니다.
좀 급하게 리플을 달았는데 이제껏 게임하는 자체의 즐거움, 게임성은 뒷전이고 게이머들 돈 뽑아내는데만 집중하는 넥슨이 여자 캐릭터 반라로 벗겨놓고 그 작태를 그대로 하려고 하는 모습을 보이기 때문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로님은 제작비가 우선인것처럼 핵심을 바꾸려는 모습을 계속 보이고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좀 성급했네요. 그리고 이해가 안간다는 표현은 음... 제조업이든 it 기업이든 어떤 형태의 기업이든 프로젝트 접었다 폈다 하는건 일상있는 일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음 프로젝트에 이전 비용을 포함시키는건 말이 안됩니다. 그렇게 따지면 모든 매몰비용을 다음 프로젝트 비용에 계상해서 손익을 따져야합니다. 따라서 대부분 매몰비용으로 취급하는게 더 흔하지 않습니까? 그렇게 리소스등으로 축적된것은 당시 프로젝트의 비용을 현 프로젝트에 합치기보다는 기업의 무형자산으로 취급하는 경우가 더 많죠. 따라서 타이탄 비용을 오버워치에 포함시키는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게임을 좋아하는 게이머로서 넥슨의 저런 작태가 참 안타깝기만 합니다.
16/07/05 23:49
제작비 얘기로 넥슨의 추태를 감추려고 했다 보신 것 같은데 애초에 잘 만들지 않았다는 전제를 깔았으며, 게임이 잘 만들어졌건 안만들어 졌건 개발자들이 고생한건 사실이고, 관련업계에 있는 사람으로써 고생했다고 한 것뿐 입니다. 그리고 제작비의 경우 대작 콘솔 게임을 예시로 든 분들이 계셔서 한 줄 추가했습니다만 너무 극단적인 비교는 조금 아니지 않느냐 정도 입니다. 실제로 몇 천억이라는 단어가 포함되어 있는 문장이었구요.
심지어 [오버워치 400억 서든2 300억입니다 참고하세요] 식으로 의중을 정확히 알 수 없는 댓글을 남기신건 파란만장님 아닌가요. 거기에 저는 순수한 궁금함으로 400억의 출처를 여쭈었고 타이탄이 포함된 금액인지 궁금했을 뿐입니다. 게다가 최대한 정중하게 여쭈어봤습니다만 이해가 안간다 등의 말씀을 하셔서 놀랐네요. 그리고 오버워치는 타이탄 프로젝트와 함께 진행되었다는 공식 개발자 인터뷰 영상이 있기에 타이탄이 존재할 때 오버워치라는 이름도 존재했다는 사실이 있습니다. 일반적인 프로젝트와 조금은 다른 성격을 가지고있어서 정말로 궁금했습니다. 애초에 오버워치나 타이탄이나 몇 천억 개발비 게임에 속하지 않는데 제작비 얘기하는 그 자체가 마음에 안드신 모양이네요. 마지막으로 서든2가 마음에 안드신건 알겠지만 딱히 한 적도 없는 오버워치 얘기를 들이밀면서 제가 가진 가치관이나 의중을 몇 줄로 정리하신 파란만장님께 생각할 시간을 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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