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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7/04 23:28
저도 저 장면에서 도연양이 멋져 보이더군요.
아마 저 팀에 도연양 없었다면, 촬영 자체가 불가능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촬영 내내 계속 울먹이던 제일 연장자 결경양, 시작부터 울어서 새삼 자신이 막내였다는 것을 깨달은 소미양, 그리고 겁에서는 서열 10, 11위였던 소혜, 유정양까지 다들 정신이 없었죠. 막판에 다들 달아날 때도 도연양은 별로 놀라지도 않는 것 같더군요. 사실, 프로그램 자체는 엉성해 보였지만 여고생들이 단체로 귀신의집 체험하는 것을 옆에서 보는 것 같아서 재미있었습니다. 시간이 조금만 길었으면 좋겠더군요. 막짤 소혜양은 시종일관 저 카메라 구도인데, 웃기면서도 예뻐보이네요^^
16/07/04 23:32
첫짤은 여초에 제대로 불질렀더군요 덜덜
그리고 저번주에 했던 페북 라이브 보면 2화는 도솧 + 돌 청이 가더군요 크크크 돌은 과연 어떤 리액션이 나올 것인가
16/07/04 23:36
1,2회 공히 분량은 짧았지만 속된 말로 팬들 단체로 씹덕사할 장면을 양산했죠 흐흐
도연이 완전 걸크러쉬...쫄울겁에 호들갑 추가...
16/07/05 09:36
아 프듀 막판에 도연이 영업글 미친듯이 퍼나르던게 기억나네요 바로 첫짤을 보기위해서 도연이를 그렇게 살릴려고...하지만 어차피 붙을 사람 이였던것을...
도연이 존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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