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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13 13:59
실제로 저렇게가 아니라 이미 일어나는 일입니다.
피방서 봤어요 트겐위한만 하면서 힐 안주냐고 화내다가 결국 롤과 비교... 같이 게임안한게 다행
16/06/13 12:02
뭐 어차피 유저피하기하면 그만이고..
저정도로 노답이면 점령전이든 뭐든간에 5분안에 짜개져서 고통을 더 볼일도 없습니다. 오히려 우울한건 5인팟 만나서 4명은 잘하는데 한명이 허당이라 오묘하게 게임이 터져서 10분 넘게 게임하다 아슬아슬하게 망하는거죠.. ㅠㅠ 그리고 에라 아니다 싶으면 탈... 탈주(!!!), 그리고 탈주해도 새로 대기열에서 사람 채워주기까지 하니까 상황에 따란 재수좋은 역전각도 볼수 있기도 하고.. 점심은 구내식당 갈 예정입니다 (....) 요즘 비교되는 모 게임과 차이점을 이야기 해보면 모 게임은 일단 죽으면 붕뜨는 시간이 30~1분 정도가 되니 키보딩을 할일이 늘고 시작후에 약 2분정도는 페이즈가 하는거 없이 잉여잉여하고 있으며 실제로 뭔가 해보려면 최소 10분은 있어봐야 뭐가 어떻게 되나 답이 보이는 상황이고 서렌을 칠래도 20분은 기다려야 하니.........
16/06/13 12:09
크크.. 진짜 롤같은 경우 4명이 반대하면 계속해야되는것도 크죠.
사실 방어면 1~3분만에도 겜 끝나니. 저 꼴을 오래보지 않는다는것이 개이득..
16/06/13 12:13
물론 기본적으로 저 4인큐가 나쁘게 쓰여져있고 부정할 수 없게 적혀져있지만
메르시도 썩 좋아보이지 않네요. 어린 초보자 모아놓고 이래라 저래라 해봤자. 당한 부분도 있지만 이래야한다 저래야한다 저시점에서 말들어서 바로 되지도 않죠. 챌린저가 브론즈한테 스킬 콤보 이렇게 쓰세요 이래봤자인것처럼. 챌린저 오더 들으면 이길수도 있으니 들어야 한다고 하겠지만... 실제로는 잠시만난 생판남을 믿기도 쉽지 않고..
16/06/13 12:52
서폿과 딜러 입장은 많이 다르죠. 딜러는 세세한 컨트롤 하나하나 신경쓰는 게 되게 힘든데, 서폿은 요구하는 게 많아요. 분식 하면서 느낀 점...
16/06/13 12:27
니가잘했네 내가잘했네 키보드터는건 불보듯뻔합니다만, 욕설/패드립에 관해서 신고처리는 블리자드니깐 기대해봅니다. 솔직히 이거만 잘해줘도 그깟 채팅 닫아버리면 그만 크크
16/06/13 12:35
저도 그냥 딱 이정도 이미지... 이제 막 시작한듯한 느낌인데 못할 수도 있는 것을
'근접해서 싸우는데 맥크리가 왜져요' 이런소리 들으면 저라도 화날 듯. 게임 못하는 사람은 잘못되었다는 사고가 약간 깔려있다고 해야할까..
16/06/13 12:35
겜을 하면서 즐기려고 하는자와 이겨서 즐기려고 하는 자와의 갈등이 극명하게 나타는 것 같네요. 레벨 어느 정도 높아지면 저런 험한 꼴은 안봅니다.
16/06/13 12:47
힐량 2만5천이라는건 다들 메르시 옆에서 열심히 잘 싸워줬다는거라 처음 해보는 초보 치고는 열심히 잘 한것같네요. 4인큐 채팅이 좀 그래서 그렇지..
그리고 저런 픽에 딱히 메르시 고를 필요는 없어보여요. 메르시가 할게 없을 것 같아서..
16/06/13 13:00
사실 저 정도로 터지면 3분만에 다 밀리고 힐량 3천 이렇게 나올 겁니다. 힐 2만 5천 넣은건 정말 치열하게 밀고당긴 판이었단 소린데......
16/06/13 18:04
사실 저 조합에 메르시 고르면 지자는거죠 크크. 넷 다 따로놀테니 쉬프트스킬 쓸 각 하나도 안나와서 도망칠 수도 없고 각개격파당하니 힐준다고 살릴 수 있는거도 아니고.. 또 그렇게 흩어져있으면 한명만 따라다니면서 힐해서 2만5천힐은 거의 불가능하기도하구요. 따라다니는 애가 말도안되게 잘하는게 아니라면요.
16/06/13 21:08
겪어봤습니다. 마지막에 질 것 같으면 몰아가기, 완벽하죠.
저건 초보의 문제가 아니라 기본 인성 문제라 어쩔 수 없습니다.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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