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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6/03 01:26
세계적인 게임 판도가 그렇게 되면 모르겠지만, 피씨방 추이로만으로 본다면,
라이엇 본사는 '일'을 할 유인이 없고, 라이엇코리아는 '일'을 할 능력과 권한이 없으니 기대를 안하시는게...
16/06/03 00:01
롤이 45% 점유율을 바라보다가 확 미끄러졌군요
오버워치에 피드백과 관리가 요즘 장난없죠. 핵 유포되자마자 바로바로 핵 유저 처리 하는것도 그렇고 래더가 좀 늦게 출시되는게 흠이긴 한데... 핵 유저 처리를 너무 제대로 해서 만족 중입니다. 오늘 보니까 레딧에 북미 핵 유저가 다른 계정 만들었는데 그것도 바로 영구정지 해버렸다는거 같더라구요. 핵 사용도 안했지만 그냥 영구정지. 아주 강경하게 핵 유저 처단하는거 아주 맘에 듭니다!
16/06/03 00:28
일단 엔진이후 각종 체감문제와 110론 120론이 터지면서
난리가 났죠. (특성 스탯이상은 별 차이가 없다는 론) 뭐 고치겠다고는 하지만 유저가 많이 빠져나갔죠
16/06/03 00:11
동일한 장르인 서든어택의 유저를 빼앗아 갈 것으로 예상했는데, 오히려 중도층(친구따라 피씨방가는 계층)을 흡수하면서 롤의 MS가 빠지고 있네요.
코어 AOS 층을 더 공략해서 '대세게임'으로 갈 것이냐, 아니면 FPS 층을 공략해서 서든의 유저층을 흡수, FPS게임의 대세가 될 것이냐가 관건이네요.
16/06/03 00:15
이런 양상이면 롤과 양강구도를 갈 것 같네요. 이미 스타 전성기 때처럼 프로게임씬의 판이 꽤 단단해진 시점에서 롤의 코어층이 대거 이탈하진 않을것 같으니...
16/06/03 00:14
롤이 이렇게 점유유이 높았었다는 사실에 놀랐습니다.
피시방을 잘 가지 않고, 가더라도 서든어택이나 몇 판 할 정도라서....... 롤은 딱 한번(회식 끝나고 다들 하자고 해서) 아이디 만들어서 해보고 해보지 않았는데, 이토록 오랜 기간 인기 있는 게임을 해보지 않은 것도 처음인 듯하네요. 독보적 1위였다가 이제 새로운 강적을 만난 것 같은데, 이런 극적인 그래프를 보니 저도 오버워치 한 번 해보고 싶네요^^
16/06/03 00:20
슬슬 롤에 대한 피로감이 올 때라고 생각합니다.
이번의 그 이상한 패치 이후로 할맘을 접었어요. 게임을 재미있게 만드는게 아니고 더 복잡하게만 만들고 있고... 게다가 랭겜 운영부터 운영 하나하나가 막장에 클라이언트는 도대체 리빌드를 언제 할건지 셀수없이 터지는 버그에.... 이젠 하는 것도 보는 것도 지쳐가요. 이젠 슬슬 질릴 때도 되어가는데 그간 마땅한 대체제가 없었을 뿐... 오버워치가 계속 잘만 운영하면 뒤집히는 것도 충분히 가능할거 같아요. 근데 한국에서 1위 내놓는다 그래도 본사는 중국 유럽 미국 시장이 있으니 별 신경 안쓸 듯.
16/06/03 00:25
주위에 롤하던 얘들은 일단 전부 넘어갔습니다
pc방에서만 즐기던 구매를 고민하던 친구들도 전부 구매 -_-;;;; 최근 롤 운영이 너무 막장이라 롤이 휘청거릴정도로 오버워치가 흥했으면 좋겠네요
16/06/03 00:25
의외로 서든어택은 큰 영향이 없어보이네요.
오버워치는 학생층들을 잡은게 영향이 커보이네요. 엊그제도 피시방가보니 학생들이 많이 하더라고요. 겐지 한조 리퍼등의 충캐릭들이 큰영향 한걸로..
16/06/03 00:28
롤이 다인랭에 대격변 패치가 잇달아 나오면서 게임에 대한 피로감을 가진 아이들이 고급시계로 많이 넘어가는 듯 합니다. 진짜 1위 넘어갈 거 같은 기세입니다.
16/06/03 00:32
롤 거의 접고 돌겜,시계겜만 하고 있는 상태인데 라이엇이 충격요법 받아서 정신차리고 운영했으면 좋겠네요. 미우나 고우나 제 인생게임 중 하나였는데 계속 즐길 수 있었으면 합니다.
16/06/03 00:34
롤은 뭐 재미있기는 한데 그만큼 피로감도 꽤 상당해서... 반면에 고급시계는 그냥 때려 부스면서 막 총쏘다 보면 게임이 끝나다 보니 친구들끼리 가볍게 하기 더 좋지요. 롤은 짧으면 20분, 반면에 길어지면 한 게임이 40분 가까이 가는게 보통이라......
거기에 진입장벽도 만만치 않다고 봅니다. 롤이 그나마 AOS중에 아이템 트리가 간단한 편인데(비밀상점 없고, 돈 모으기도 다른 AOS에 비해 쉽고)그래도 아이템에 적응하려면 시간이 걸리지요. 헌데 고급시계는 그럴 필요 자체가 없으니.
16/06/03 00:37
라이엇 삽질도 있지만 롤은 이미 질릴만큼 시간이 지났죠. 1위에 너무 오래있었어요. 이렇게 오래 1위한 거 롤이 처음인 거 같은데...
인기도 있었지만 무엇보다 별다른 경쟁작이 없어서 피씨방 유저 입장에서는 대체제가 없었죠. 이제 많이 갈아탈 시기인 거 같아요.
16/06/03 00:46
롤은 한 3~4개월 안 하다보면 게임하기 전에 한참 검색해서 패치노트 좀 보고 리메이크된 챔피언, 스킬들 ai전에서 좀 다뤄보고 그러다가
'에이 안 해~~' 그러고는 끄고 다시 3~4개월...;;;
16/06/03 01:12
스2는 어떤지 궁금하네요. 저도 피방에서 캠페인이랑 협동전만 하는 유저긴한데, 확실히 협동전 나오고는 배틀넷에서 근처에 있다고 추천도 뜨고 지나가면서 협동전 화면을 종종 보게되는데 점유율 탑10에 안보이는거보면 유의미하게 늘진 않았나보네요?ㅠ
16/06/03 01:19
롤은 랭겜 매칭 문제때문에 난리인데 오버워치로 인원이 어느정도 줄면 더 심해질텐데 아직은 괜찮아보여도 제대로 대처안하면 스노우볼이 그냥 굴러갈텐데 지금 하는거 보면 답이 없어 보이네요.
16/06/03 05:46
롤! 핵 이후로 완전히 마음 접히고 가끔 겜해도 스트레스만 받던 차에 아주아주아주 훌륭하고 재미있는오버워치가 나왔습니다. 행복합니다 크크
16/06/03 12:14
10시에 줄줄히 팀원들 나가면서 패배하는데 명불허전...
좀 10시전에 게임이 안끝날 상황이면 큐를 못돌리게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나마 한게임 한게임이 짧은편이라 스트레스가 덜하긴 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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