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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5/30 07:21
1~2%씩 꾸준히 오르네요. 디아블로3처럼 확하고 올랐다가 확 꺼지는것보단 긍정적입니다.
그리고 이 정도로 성과를 거두었으니, 피시방 혜택에 대해서도 블리자드쪽에서 재고를 해줬으면 좋겠네요. 기껏 생각해낸게 오리진 스킨 제공이라는건 오리진 구매자로서도 pc방 이용자로서도 기분나쁩니다. 그럴거면 다른 블리자드 게임처럼 이중과금을 하지 않도록 하던가... 돈은 벌고싶고 줄건 없고 뭐 이런느낌인데.
16/05/30 07:30
오히려 반대 아닐까요? 이렇게 하니까 피씨방 잘되네 혹은 이렇게 해도 피씨방 잘되네 같은.. 애플이 한국에서 아이폰을 생각 이상으로 팔고 있음에도 AS 개판에 애플 스토어 하나 내주지 않는 거랑 비슷한게 아닐지.. 한국 is 개꿀..
16/05/30 07:29
이제야 서든어택 이용자 흡수하네요. 원래 같은 장르는 좀 걸리죠. 근데 저기에 가속 걸려서 막 뺏기 시작하면 롤이야 '아 FPS 좀 했더니
AOS도 하고 싶다'가 되지만 서든 어택은 반등의 여지가 없죠. 그냥 오버와치가 반짝 게임이어야 회복 가능합니다.
16/05/30 08:12
롤의 캐릭터별 개성 + FPS 특성으로 지금같은 인기가 나오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게임 양상은 딜러 힐러 탱커 등 역할을 정한 다음 라인전 거르고 바로 친구들이랑 롤 한타 페이즈로 들어가는 느낌? 저번에 피씨방가보니까 젊은 사람들이 팀 게임으로 3~4인씩 오버워치를 즐기고 있던데 대충 위와 같은 감각으로 플레이하고 있던 것 같더군요.
16/05/30 08:24
아마 롤 뛰어넘는데 한 2달정도 걸리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지금 정도 추세로 계속 상승세라면요. 실제로 롤 자체가 잘만든 게임이라기 보단 역대급으로 운이 따른 게임이고 거기에 더해서 자체적으로 막장운영 + 리그의 노잼화로 인해서 곪아왔던 것들이 이제 한방에 터진거 같은 느낌이 듭니다. 블자 입장에선 워크 영화의 폭망에 눈물을 조금 흘리겠지만 오버워치의 대박으로 그래고 미소는 짓지 않을까 생각드네요.
16/05/30 08:30
지금 흐름에서 개념 패치가 2~3회 정도 진행되면서 신캐릭도 계속 추가된다는게 어필된다면 진짜 대박도 터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16/05/30 08:30
장르의 특성이란게 있어서 롤은 못 뛰어 넘을것 같아요.
서든쪽은 계속 갉아 먹을수 있겠지만 일던 저런 장르 싫어하는 사람도 상당히 많아서...
16/05/30 09:04
요즘 pc방 가보면 오버워치하는 친구들이 많더라구요. 집앞 피시방은 규모가 꽤 큰데 거기 절반 가까이가 오버워치를 하고 있던...
6월에 경쟁전(랭겜)이 나온다고 하는데 그렇게 되면 좀 더 달라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16/05/30 09:18
주말에 피시방 갔었는데 확실히 오버워치 하는 사람 많더군요. 서너명씩 모여와서 하는 사람들도 꽤 있었고
그리고 저도 살까말까 하다가 주말에 한번 마지막으로 달려보고 괜찮겠다 싶어 구매했습니다. 아마 저같이 체험 후 구매해서 하는 유저가 꽤 될거라 생각해서 점유율이 유지되기만 해도 평타취 이상이라고 생각합니다
16/05/30 09:19
근데 사람이 빠져나간 영향이 있는건가요?
실제로 큐가 좀 오래 잡히긴 하던데... 사람들이 원래 오래잡히는거다, 사람이 빠져나가서 그런거다 분분하던데.... 랭겜 15분,20분 돌린 건 처음입니다. 제가 무슨 마챌구간도 아니고....
16/05/30 11:49
가면갈수록 서폿유저가 줄어가서... 이제는 서폿유저 아니면 부포지션으로도 서폿 안넣죠. 부포지션으로 넣으면 줄창 서폿만 잡히니까요.
예전엔 서폿선호가 아니더라도 하위픽이면 서폿하던 사람들이 이제는 서폿을 안하게되니 RPG 게임에서 힐러 귀해지듯 롤에서 서폿이 귀해졌습니다. 게다가 그 얼마 안남은 서폿유저들도 대다수가 다인랭크로 탑 미드 원딜 선호유저와 같이 돌리니 더더욱 자리가 없어졌죠.
16/05/30 09:23
보통 FPS게임은 3D멀미를 하는데
오버위치는 메르시.루시우,바스티온 같은 케릭으로 느릿느릿 하면 그다지 멀미가 느껴지지 않더군요. 적군이 눈앞에 있어도 멀미때문에 전 회피기동따위 안합니다. 흐흐흐
16/05/30 11:45
저는 앉은 자리에서 4~5시간 정도 돌립니다. 저도 FPS 멀미가 있어 제대로 각잡고 해본 건 보더랜드 정도밖에 없는데 이건 할만 하더군요. 개인차가 있는 것 같습니다.
16/05/30 12:24
게임을 하면 할수록 재미나더군요. 원래 FPS 멀미가 없는데, 인게임에서는 아무 상관없지만 매드무비 같은 거 보면 어질어질 하더군요. +_+
아재손인 저는 정크렛을 많이 하는 편이라 샷빨 따위 필요도 없고.. 무난하게 즐기기 좋네요.
16/05/30 12:39
lol은 한판도 제대로 안해봐서 보는것도 재미없는데, 오버워치가 인기끌면 그래도 보는맛은 있을것 같네요.
오버워치는 직접해도 재미있을것 같고
16/05/30 14:15
일단 롤의 경쟁 상대가 생겼다는 점이 참으로 고무적입니다.
이러면 라이엇도 더 신경을 쓰겠지요. 헬퍼와 대리를 잡는 데에.
16/05/30 14:36
전 fps멀미가 없어서 모르겠지만 평소에 멀미 심하던 친구가 좀 해보더니 괜찮다면서 하려고 하더라고요
토탈워하느라 베타 이후에는 구매하고도 접속 한번도 안해봤는데 그 친구 하면 같이 돌릴 계획입니다. 근데 맥크리 섬광너프좀 빨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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