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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5/10 12:21
FPS가 젬병이라 그냥 어떤가 싶어서 해봤는데 어느덧 20렙을 찍었네요. 경기시간이 짧다보니까 한판당 몰입감이 굉장히 좋아서 금방금방 지나가네요. 거기다 저처럼 손잭스도 탱커나 서폿을 픽해서 팀 승리에 기여할수 있다는 것도 매력적입니다.
대신 아직 많은 사람들이 게임 이해를 잘 못해서 킬딸 욕심 내다가 지는 게임들이 많다는게 문제...ㅜㅜ 돌아다니지 말고 화물차를 옮기라고! 돌아다니지 말고 거점을 지키라고!! 정식 서비스 오픈할때 각 캐릭터당 스토리 캠페인 같은 컨텐츠가 있었으면 하는데 그건 무리겠죠?
16/05/10 12:21
피파를 하는 입장에서 피파의 하락세가 눈에 띄네요. 개인적으로 점점 끝을 모르는 바닥을 향해 가라앉는 느낌이랄까.
오버워치는 체감이 확 되는게, 피방 가면 저거 하는 사람들 꽤 있더라구요. 학생들부터 직장인들까지.
16/05/10 12:29
오픈 베타라서 호기심에 접속하는 분들이 많으니 오베빨이 맞죠.
일단 스타트가 생각보다 나쁘지 않다 정도로 보면 되고 이후 정식 오픈하면 그때 부터가 본게임이죠.
16/05/10 12:27
삼대장이 무너지는 모습을 본게 얼마만인지...
그것도 오버워치가 균열을 낼 꺼라곤 생각도 못했는데 대단하네요. 정식서비스가 되고 나면 분명 오버워치는 피시방 게임순위에서도 꽤 좋은자리를 차지할 꺼 같네요.
16/05/10 12:28
아직 훈련장이랑 AI상대로 몇판 해본게 다라서.. 우려했던 타격감 부분은 그다지 거슬리진 않더군요. 간만에 FPS하는데 멀미현상도 없었고 최적화도 나름 괜찮았고.. 우선 게임 완성도는 괜찮은 느낌입니다. 베타 끝나기 전에 사람 상대로 한번 해봐야 하는데.. 구매는 아직은 보류중입니다.
16/05/10 12:44
오버워치 재미있습니다. 베타하다가 오리진 에디션까지 질렀네요. fps접은지 10년 넘었는데 다시 이쪽으로 끌어들일 줄이야... 역시 블쟈라고 해야할지.
16/05/10 14:00
어제 3시간정도 해봤는데 저같은 킬딸충은 못할 게임으로 크크
초반에 다들 어리버리할때 신나게 kda 3씩 찍다가 가면갈수록 각잡고 조합짜는 팀들한테는 답이 없으니 재미가 급격하게 사라지더라고요. 트레이서가 진짜 딱 취향인데 결국 Tdm이 없는게 한계가 될 것 같습니다. 팀플레이가 강요되면 솔로플레이어들은 제대로 즐기기가 너무 힘들어요 특히 하나무라였나 일본느낌나는 맵 b지점 작정하고 막으면 뚫을 수 있나요? 탱 둘이 입구쪽 막고 포탑에 저격으로 틀어막으니 어떻게 뚫어야될지 아예 감이 안잡히더라고요. 타격감은 근접공격은 심각할정도로 허공에 휘적거리는걸로 끝인데 그냥 총질만 할거면 나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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