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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3/31 12:55
분명 공을 엄청나게 많이 들이고 있다는 것을 영상만 봐도 알 수가 있는데.... 하지만 7 리메이크가 훨씬 땡기는 것은 어쩔 수가 없네요~
16/03/31 13:01
파판7리메이크가 영상 풀린거 자체가 별로 없긴 하지만, 확실히 7리메이크보다도 15는 엄청 공 들였다는(+자본)느낌이 강하네요.
엄격 진지 근엄한 양키센스 게임들보다 JRPG류를 좋아해서 좀 잘 되었으면 좋겠네요.
16/03/31 13:04
파판정식 시리즈는 10까지만 하고 안해봐서..
저에게 제일 명작은 파판5이고 시간을 가장 많이 공들인거는 파판3와 파판8에서 카드게임이었습니다. 네..
16/03/31 14:30
임팩트를 생각하면 파판7
재미로만 치면 5=>3>6=>7,2>>>>>>>>>나머지... 4와6의 스토리를 얘기하지만 실제로 가장 여운에 남는 시리즈는 5였구요.
16/03/31 14:53
여기 배우신분들 많네요
저도 파판은 5를 먼저 꼽네요. 혁신적인 게임 시스템과 스토리의 조화가 아주 멋들어졌다고 생각합니다. 십년전까지만해도 매년 꼭 한번씩 즐기곤 했었네요 7까지도 재미있었는데 카드게임되고 부터 정이 좀 떨어져서는 최근에 해 본 13은 아주 그냥 ...
16/03/31 15:34
흐흐 갑자기 올드한 RPG얘기가 나오니 반갑내요.
사실 4와6 그리고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가 RPG 스토리를 논할때 항상 등장하는 소제라고는 하지만 그건 잘 짜놓은 플룻을 따라가는 일방적인 흐름의 사람의 감성을 자극하는 스토리 + 한정된 그래픽에서 최대한 뽑아낸 대사를 통한 연출이 좋았었고 파판3,5는 후반부 필드를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시점에 스토리가 듬성등성해져서 그렇지 모험한다는 느낌을 정말 잘 뽑아내줬죠. 비공정이라는 파판 초기 특유의 컨텐츠가 정말 잘 쓰여진 시리즈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7이후 작품들은 9빼고는 파이날 판타지라는 이름을 빼고 냈어야.....
16/03/31 13:11
캐릭터 디자인이나 개인 연출이 튀긴 하더군요. 승리 세레모니는 전형적인 아이돌 댄스 동작. 뭐 다만 이건 취향의 영역인듯 싶고 전반적인 퀄리티는 훌륭한것 같습니다
16/03/31 14:24
혹시 저 같은 분 없나요?
새턴하고 플스2 사이에서 새턴을 사고 항상 플스쪽 에닉스, 스퀘어를 부러워하다가 그 마음이 반발심으로 변해 스퀘어 에닉스 게임은 쳐다도 안보는?
16/03/31 14:58
저는 반대로 SFC만 가지고 있어서 판타지스타를 해보고 싶었지만 결국엔 이십년이 넘게 지난 지금도 못하고 있네요
메가드라이브가진 친구도 거의 없었구요
16/03/31 15:11
비슷했는데 결국 플스도 구입해서 두개 돌리는걸로
합의 했습니다.......... 근데 플스2랑 비교할려면 새턴이 아니라 드림캐스트로...
16/03/31 14:54
파판15 체험판 해봤는데
시스템은 조금 어려워보였지만 싸우는 재미는 확실히 있었습니다. 스토리는 체험판에서는 크게 드러나는 부분이 없어서 언급할 단계는 아닌 것 같고요. 근데 전통적인 파판과 비교해보면 전혀 다른 게임이었습니다. 전 온라인(11,14)를 제외한 파판 정규넘버링을 모두 해보았지만 제 마음속 마지막 파판은 10인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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