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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3/06 23:41
영알못이지만. 대략 의역해보자면
14 한국에 도타 프로팀 있긴함? 스타만 할 줄 아는 도타 허접 나라 아님? 16 어, 그래, 뭐 상하이 대회에서 4등했다고 누가 관심이나 줌? 중국인조차 아오안인 대회임. wcg(요즘도 하나요?) 같은데 나오고나서 얘기해보시지. (시무룩) 18 ...
16/03/06 23:43
도타 월드 챔피언십 이름이 인터내셔널입니다. 정식 명칭은 The International 이고. 작년 TI5는 이번 상하이 메이저에서 4강에서 피닉스를 꺾은 EG가 우승했습니다.
16/03/07 00:05
저렇게 되었으면 좋긴 하지만... 도타 서버도 없어지고 풀이 말라버린 지금으로선 그냥 현시창T.T
3년의 KDL은 MVP 피닉스라는 훌륭한 유산을 남기긴 했지만, MVP 피닉스의 선수들이 대거 은퇴할 때쯤엔 또 변방국가가 되지 않을지 모르겠습니다.
16/03/07 02:58
도타 올스타즈 시절에 AWCG 나가던 사람들이랑 게임도 해보고 했는데요, 전 도타가 롤보다 훨씬 수준높은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그렇기 때문에 한국인들이 쉽게 지배 못할 거라는 논리는 웃기죠.
16/03/07 03:08
이번 상하이 메이저에서 보여준 MVP의 약점은 확실하게 운영 경험부족이었으니까요.
이미 우리나라 AOS 게임 인프라는 LOL이 다 잡아먹은 이상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고 보여집니다.
16/03/07 03:15
원문을 보셨는지 모르겠는데 뉘앙스가 LOL이나 스타는 단순해서 가능해도 도타는 복잡해서 안될걸? 이라는 식의 글이거든요. AOS 인프라하곤 관계없이 종특을 까는 느낌이었습니다.
16/03/07 03:25
If Dota ever got popular on Korea I'd expect them to be a dominant force in the scene but for better or for worse, the interest just doesn't seen to be there and thus this particular game will remain korean free.
마지막 문장은 도타의 한국 내 인프라 부족을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도타가 인기가 커지면 한국이 도타계를 지배할 수 있다고 언급을 하긴 했죠. 물론 추가로 도타 인기가 생길리는 없을거라는 말도요.
16/03/07 02:27
하긴 2년전만해도 도타 세계대회에서 순위권안에 들거라고는 기대도 안했으니...
시즌2 롤드컵 시작하기 전쯤 생각하면 지금 우리나라 도타가 그정도 위치겠네요
16/03/07 03:02
10위권 안에만 들 수 있을 정도로 흥했어도 만화처럼 됐을텐데.. 말 그대로 망해버렀죠.
개인적으로 보는 재미는 도타2가 현존 AOS 중에 제일 낫다고 생각해서 많이 아쉬워요.
16/03/07 04:20
마스터 상위권 유저들 가둬놓고 도타2팀 만들고 싶네요ㅜㅜ
불사조정도 하긴 힘들겠지만 한국식 연습시스템 가동하면 국제대회 입상까지는 가능할 것도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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