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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3/04 20:28
http://youtube.com/watch?v=XunAlp2azhA
로얄 플러쉬에 밟히는 A포카드 영상입니다. 그것도 WSOP 와중에...
16/03/04 22:19
키야 다른 사람들 표정이 더 웃기네요.
어차피 결과적으로 상대방 올인을 이끌어 냈으니 성공하긴 했지만 이 한판만 보면 둘다 조금 아쉽네요.
16/03/05 12:22
그게 아니라 제가 아는 베드빗 뜻에 따르면 프리플랍부터 리버까지 99가 한 번도 이기고 있었던 스트리트가 없었으니 베드빗이 아니지 않나 했습니다. 유리하던 상황에서 역전되어야 베드빗이지 처음부터 끝까지 쭉 지고있었는걸요.
16/03/06 09:36
아 그 말씀 하시는거군요. 저도 좀 헷갈리네요.
꼭 리버에서 적은 아웃인데도 역전당하는것 말고 저렇게 심하게 엮인 상황에서도 배드빗이라고 부르는걸 들어본것 같기는 한데 흔히 통용되는 용어인지는 모르겠습니다.
16/03/05 09:59
사실 뭐 이런건 어쩔수 없는 거죠. AQ, KQ 정도의 가능성이 제일 높다고 리딩했을 겁니다.
플랍에서 Lewis 가 레이즈한게 신의 한수처럼 보여요. 저도 그렇고 해설자도 그렇고 당연히 무조건 콜만 받겠지 했는데 레이즈했거든요. Q포카드를 만들어놓고도 슬로우플레이 안하고 레이즈를 했으니, 상대방은 QQ를 잠깐 생각했더라도 이 레이즈때문에 QQ는 아니겠구나 할만 하거든요. 리버에 9가 안떴어도 올인 담았을거에요. QQ 면 어차피 지는거고 그거 외에는 거의 질수가 없는 핸드니까... 마지막 9는 보너스같은 느낌으로 들어온건데 뭐 이미 제대로 엮여버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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