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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2/16 09:26
안한다가 아니라
안하려는거 같다가 쥬팬더님 이야기였는데, 그 이야기 나온 직후로 판이 갑자기 살아나기 시작했지여 중국에서 계속해서 대회 있을 예정이고 컵대회도 매주 있으니 충분히 할만하지여
16/02/15 22:57
최근 중국에서 한참 주가를 올리고 있는 언데드 유저입니다.
나이도 어린 편인데 엄청난 실력을 보여주면서 역대급 언데드로 인정 받고 있죠.
16/02/15 22:59
아 그래서 테드 얘기가 흐흐
아쉽지만 한국 6언데 중엔 테드 넘은 선수도 없는 거죠? 중국 선수는 영삼이가 아직도 잘한다던데... 답변 감사합니다^^
16/02/15 23:21
천콜라이트는 잘 모르고 조포브는 한창 잘 나가서 해외대회 우승(?)하고 할때 라이브로 보면서 응원했던 기억은 나는데...(국가대표는 응원 수준으로...전술했듯이 워알못입니다)테드가 선수생활을 훨씬 길게 하고, 심지어 야언이라며 6언데가 사실상 사그라들었을 때도 세계대회 우승하고 그랬던 것 같아서요. 6언데의 전성기는 정말 대단했나보군요;; 하긴 저도 기억할 정도니까요 흐흐
16/02/16 12:30
밸런스 맞아 돌아간지 꽤 됐습니다
오크가 언데 찍어 누른다는 이야기는 2-3년 전부터 점차 사라지기 시작했고, 휴먼의 강세가 계속되면서 오크가 젤 암울하다는 이야기가 항상 나오고 있지요
16/02/16 16:59
저 역시 챙겨보는데 이젠 딱히 힘들다는 느낌 안들던데 생각이 다르시네요
물론 힘들게 이기는 양상이 많으니 아직도 오크가 유리하다고 말씀하시면 할말 없기는 한데, 애초에 언데드는 타이밍의 종족이라 이겨도 뭔가 압도적으로 이기는 그림은 잘 나오진 않는게 당연하기도 하거니와 실제 경기 결과를 보면 과장 살짝 보태서 엄대엄 수준인걸요 당장 기억나는것만 해도 얼마전 인컵에서 포커스랑 민혁 잡고 빌리브 선수가 결승 올라가서 언언전 하기도 했구요 7 : 3 이상 되어보이던 오크 우위의 무너진 밸런스가 5.5 : 4.5정도로는 맞춰줬다고 생각합니다 테드에서 시작된 변화가 120을 통해 완성이 되었다고 생각하고, 그걸 국내 선수들이 어느정도 잘 따라가고 있는 모습이구요 언데드들이 오크전을 무서워하고 이런 시대는 좀 지났고 어느정도 해볼만 하다 라는 마음가짐을 가질 정도의 밸런스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예전같으면 오언전 걸리면 언데가 어떻게 고통받다가 질까 기대하고 봤지만 지금은 언데가 어떤 모습으로 이길까를 기대하면서 경기를 보게 되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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