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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01/16 18:55:30
Name 배주현
출처 포모스
Subject [방송] 따뜻한 현실주의자








서장훈이 착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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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1/16 19:07
수정 아이콘
귀염상이시네요. 살 쪼금 빼시면 가능성 많이 높아지겠어요.
그대의품에Dive
16/01/16 19:12
수정 아이콘
살 좀 빼시면 남자분이 생각 바꾸실 지도...?
WeakandPowerless
16/01/16 19:12
수정 아이콘
서장훈씨 좋군요. 자기 일 아니라고 질러보라고 그 이후는 나는 알바아니라는 태도의 다른 패널들 밉네요. 본인이 안다지 않습니까. 왜 자기들이 관심법을 쓰고 상처가 될수도 있는 펌프질을 하는지
WeakandPowerless
16/01/16 19:14
수정 아이콘
그리고 딱히 태클은 아니고요 저 분도 살 빼면 좋겠다는 걸 모르거나 생각안해봤을거라는 생각은 안 드네요.
16/01/16 19:17
수정 아이콘
뭐 남자라고 좋아하는 사람있다고 몸짱되는건 아니니까요
고스트
16/01/16 19:20
수정 아이콘
사람은 안 바뀌죠. 살빼면 되겠네라고 생각했다가 제 모습을 보고 반성해봅니다.
16/01/16 19:24
수정 아이콘
낭만주의적인거 정말 싫어요 (.....
본인이 안다는데 왜 하라 그래.. 본인이 확신이 없으면 몰라.....
니가가라하와��
16/01/16 19:49
수정 아이콘
어차피 시키는거고 부끄러움은 남의몫이니까 펌프질하는거죠.
16/01/16 20:21
수정 아이콘
제가 그렇게 당해봤기때문에 더 싫더라구요 -_-
동물병원4층강당
16/01/16 19:26
수정 아이콘
복권 구입해보는 것도 괜찮을거 같은데..... 거의 당첨이 확실하지 않나요?
재입대
16/01/16 19:29
수정 아이콘
살빼고 몸좀 좋아지면 생길 것 같았는데 안생기더라고요..
16/01/16 19:35
수정 아이콘
반할감독 닮았네요
16/01/16 19:40
수정 아이콘
살빼면 많이 이뻐질 상인데 살빼기가 진짜 어렵죠.
레가르
16/01/16 19:40
수정 아이콘
그런데 궁금한게 살빼는거랑 이글이랑 상관 관계가 있나요? 그냥 짝사랑 하는 남자가 아니고 고백은 안했지만 그 사람이 뭐라할지 알것 같아서 정리한다라는것 뿐인데.
보로미어
16/01/16 23:01
수정 아이콘
제 생각에는
저 여성분이 지금도 충분히 매력이 있지만, 고백을 못하신 이유는 본인 스스로 느끼시기에 아무래도 자신감이 부족하신게 아닌가?라는 생각을
하게 되고 그렇다면 살을 좀 빼시면 매력이 지금보다 더해지시니 아무래도 남성분들 혹은 짝사랑남에게 관심을 받게될 확률이
높아지니까.. 살 이야기를 많이 언급하시는 것 같아요.
근데 살 빼기 정말 어렵다고 생각해요.
몽롱한새벽
16/01/16 19:42
수정 아이콘
서장훈씨 멋있네요. 자기가 제일 잘알죠 그럼요...
노련한곰탱이
16/01/16 19:42
수정 아이콘
5년을 봐온 사람이라면 사실 생각보다 외모가 큰 비중은 아니라고 봅니다.
윤아긔여어
16/01/16 19:43
수정 아이콘
긁지않은 복권의 전형이네요.
물론 지금도 충분히 매력있구요.
SpokeyDokey
16/01/16 20:09
수정 아이콘
예능이라고 괜한 펌프질하며 희망심어주는 패널들은 어차피 뒤돌아서면 남일이니까란 생각이겠지만 서장훈씨는 진심으로 대하는군요
교리교리
16/01/16 20:18
수정 아이콘
여자들이 살빼는게 그리 쉬운건 아니죠
제가 2번이나 겪.....
스타로드
16/01/16 20:31
수정 아이콘
다들 아시겠지만 복권 긁기가 힘들죠.
Jace Beleren
16/01/16 20:37
수정 아이콘
갓장훈..
-안군-
16/01/16 20:37
수정 아이콘
살빠지면 생길거 같죠? 안생겨요~
제가 30킬로를 빼봤는데 안생겨서 다시 찌운... ㅠㅠ
타네시마 포푸라
16/01/16 20:49
수정 아이콘
도전해봐라 세상일모른다같은건 어차피 자기일 아니니까 되는대로 막 던지는 말들이죠. 물리치료하고싶은 기분이 드는게 한두번이 아닙니다. 자기상황은 자기가 가장 잘알죠.
R.Oswalt
16/01/16 21:00
수정 아이콘
따뜻한 유명인 서셀럽님 ㅠㅠ
티파남편
16/01/16 21:07
수정 아이콘
방송이니까 그렇죠 다들 서장훈처럼 안되요 안될꺼에요 하면 분량도 안나오겠죠 오히려 펌프질 캐릭터가 있으니까 서장훈도 사는거고..
16/01/16 21:18
수정 아이콘
아니 근데 5년동안 고백안하고 짝사랑했는데 무슨 복수를 다짐한다는건가요.
16/01/16 21:23
수정 아이콘
진짜 복수를 말하는게 아니라.. 그만큼 멋지게 살고 좋은 사람 만날 거라는 이야기죠.
옥스퍼드회장
16/01/16 21:25
수정 아이콘
그러게 말입니다. 아무런 일도 없었던 건데..ㅡㅡ;;
16/01/16 21:27
수정 아이콘
마리텔이나 마녀사냥에서도 상당히 현실적이죠.
서장훈씨 이런건 너무 좋아요
윌모어
16/01/16 22:02
수정 아이콘
저는 조금 다르게 생각합니다. 그저 낭만주의라고만 생각될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저 역시도 상당히 현실주의적인 사람이라 마음으로는 서장훈 씨의 말이 긍정이 됩니다.
하지만 다른 패널들의 말도 일견 일리가 있다고 생각하는데, 고백해보고 성공/실패 여부를 타진하는 것에는
사실 별다른 리스크가 따르지 않죠. 뭐 돈이 드는 것도 아니니까요. 오히려 성공하면 엄청난 이득이죠.
차여서 슬픈 것이 리스크가 아니냐 하실 지 모르지만, 그것은 시간이 해결해줄 수 있는 문제라 생각하므로
그다지 리스크라고 생각되진 않습니다. 오히려 고백하지 않아서 혹시나, 혹시나 하는 가능성이 있지 않았을까 하는
가능성이 자꾸 머리 속에 맴도는 것보다(더군다나 5년이나 짝사랑했다면 더더욱 그럴 수 있죠)
차라리 진솔하게 고백하고 일을 매조지한 다음에, 성공 가능성이 있는 남성을 물색하는 게 더 현실적인 처우일 수 있습니다.
(물론, 서장훈 씨 외의 패널들이 이런 생각 하에 저런 태도를 보인 것이 아니라면 저도 별로 긍정하고 싶진 않네요)
16/01/16 22:45
수정 아이콘
제 30년이 채 안되는 경험상, 살 빼면 예뻐진다는 말은 의미없는 말이더라구요. 다시 태어나면 예쁠거다 비슷한 말이랄까..
ChojjAReacH
16/01/16 22:57
수정 아이콘
배추가 될듯한 느낌..
돌고래씨
16/01/16 23:35
수정 아이콘
남자가 눈치채고 말안하면 별론거죠.
Dark and Mary(닭한마리)
16/01/17 00:16
수정 아이콘
5년동안 남자의 심정도 생각해주시죠..
16/01/17 01:52
수정 아이콘
이런경우 답을 듣지 않아도 직감으로 알죠.
왜 슬픈예감은 틀린적이 없나라는 가사가 괜히 나온게 아닙니다.
16/01/17 01:56
수정 아이콘
장훈이형 요즘 호감으로 돌아서는 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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