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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1/10 09:38
헠...이거 지금도 보유하고 있으면 아재인가요? 왜죠ㅠ
집에 시리즈별로 다 있는데..몇개는 이사하면서 안보이고 책도 다 가지고 있었는데 군대갔다 오니깐 없어짐,, v챔프에서 피씨파워매거진도 많이 봤었는데.. kbs게임피아도..
16/01/10 09:46
전 아직도 그란디아2 CD를 잊지 못합니다..
이사 몇번 다니면서 사라졌지만 제 기억속에, 제 가슴속에 영원합니다 ㅠㅠ 1을 했던 적은 없지만 2의 스토리만으로도 명작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핵으로 돈, 데미지 늘려서 하긴했지만 크크크크
16/01/10 09:52
처음에 그 포인트로 체력, 마법, 기술 배우는걸 모르고 기본공격 기본스킬로만 줄창 클리어 잘하다가 멜피스만나서 마진검 한방에 끔살나서 객나적 공략불가판정 내렸던 기억이있네요.
얼마후에 포인트사용법 찾아낸후론 무난히 클리어했지만요 하하. 저같은 유저를 깨우치기위한 장벽보스라 그리 생각합니다.
16/01/10 09:59
야화...!
집에 아직 피씨파워진 부록으로 나온 스트롱홀드가 있슴다. 스팀판 HD는 한국어 지원 안해서 아직까지도 유용하게 써먹고있죠 크크크
16/01/10 10:09
v챔프 부록 시디는 빛의 후예편 18스테이지에서 반드시 튕기도록 되어 있었죠....
M&M6을 줄때는 사운드 트랙이 빠져있기도 했었고....
16/01/10 10:17
어스토니시아 스토리도 번들로 풀린 적 있죠. 손노리에서 패키지의 로망 만들 때 그 시디를 가진 분을 간절히 찾았다는....크크
16/01/10 12:27
창세기전 1,2 는 번들로 안풀렸을 텐데요... 제 기억상으로 없는데...
창2가 만오천원짜리 주얼판으로 풀린 적은 있습니다. (4만장 판매기념이었던가?) 제가 그때 샀거든요. 그후로도 나왔다면 창빠였던 제가 안 샀을 리라 없습니다. 창2한다음 창1은 어디선가에서 구해서 용자의 무덤에서 수십층내려가다가 포기했거든요. 창2야 이렇게도 키워보고 저렇게도 키워보고 핵으로 삼신기를 gs에게 몰빵해보기도 하고 그래도 라시드랑 이올린은 안 키웠습니다. 죠엘이랑, 샤키츠키는 잘 키웠죠... 샤키츠키는 어떤 성능치든지 256넘어가지 못하도록 조심스럽게 키워야 ....
16/01/10 12:36
제기억으론 저 고2땐가(1998년쯔음;;)에 풀린걸로 압니다. 그때가 서풍의 광시곡 출시정도였는데 서풍홍보한다고 풀었던걸로 기억해요. 풀기 두달전부턴가 푼다고 홍보도했었고요. 그때 저포함 게임좀 아는애들이 난리가 났었습니다.
16/01/10 12:41
앗 98년도라면... 인정. (죽어라고 일할 때라 ....)
서풍출시 후에 하이콤 부도로 소맥이 개발 다해놓고 잘 팔리는데, 돈을 못받았다는... 서풍이 소맥에서 나온 것 중에 가장 멋지고 (256스프라이트에서 갑자기 6만총천연색으로... 나올 땐 정말 창2엔딩보니는 기분으로...) 아마도 서풍홍보보다는 부도로 인한 땜방일 가능성.... 알았어도 못샀을 것같네요. imf때라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일했다능..
16/01/10 14:03
글쎄요. 제가 기억하기로 창세기전 시리즈는 PC 번들경쟁시대 당시 번들로 풀린 적이 없습니다.
98년도쯤에 서풍 홍보한다고 풀렸다고 하십니다만 당시 소프트맥스는 후속작을 홍보하기 위해 전작을 번들로 제공할 필요가 없는 회사였고, 번역작인 탄생을 제외하고는 소프트맥스 내부에서도 자사 게임의 번들 제공 불가 원칙을 고수했었지요. 제가 가지고 있는 번들CD나 번들CD 경쟁시대 관련 인터넷 자료 같은 것을 뒤져봐도 창세기전이 번들로 제공된 적은 없습니다. 물론 제가 알고 있는 내용이 틀릴 수도 있습니다만. 제 기억과는 엄연히 다릅니다.
16/01/10 14:32
저도 가물가물 하지만 창세기전은 번들로 나왔던 기억이 없네요. 그정도 급 게임이 나왔다면 제가 안 샀을리가 없을텐데 ^^; 손노리 쪽 게임은 번들로 좀 나왔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만 소맥은 없던거 같네요.
16/01/10 10:27
제 두번째 게임 구매가 고1때 짜르라는 전략시뮬을 산거였는데, 다음달인가 다다음달에 게임피아에서 주는 거 보고 정말 피꺼솟했죠. 그 때부터 9년동안 게임을 안샀습니다. 세번째 게임이 스2 구매네요. 크크.
16/01/10 10:31
컴퓨터 사고 처음으로 구매했던 게임잡지 번들이 아직도 기억나고 그립네요
게임피아였던거 같은데 아트리아 대륙전기라는 rpg와 트윈즈스토리라는 미연시였습니다.
16/01/10 10:50
http://i.imgur.com/vsYjdji.jpg
꼬꼬마 때 게임 좋아하던 것뿐인데.. 아재급은 피해 갈 수 없는 순리인 건가
16/01/10 11:16
번들게임중에 폴리크롬이 가장 인상적이었어요. 오프닝송이 참 좋았고,스토리도 좋고 ,코인수집하는 것도 재미있었죠. 나중에는 주먹캐릭터도 멋져보이더군요.
16/01/10 11:17
프메2는 설치하면 cd없어서 돌려가면서 다 깔았죠 쥬라기원시전 마이러브 이정도만 기억나네요 그래도 꽤 샀는데 크크 7500원 정도 했었는데 초딩땐 거금이죠 저금통에서 빼서 샀다고 걸려서 혼난기억이 납니다
16/01/10 11:20
저도 중학생이던 2001~2003년 쯤 디아블로2 공략집, 스타크래프트 공략집, 피씨파워진 등등 여러권 샀었는데.. ㅠㅠ 추억이네요
16/01/10 11:28
물론 와레즈를 위시한 불법복제가 가장 컸고요, 여기에 잡지사의 번들CD도 한 몫했다고 봅니다. 주얼은 나중에 염가판으로 나온거라서 제외죠.
16/01/10 12:25
아오! 어린시절 저 파판8 케이스 준다는 걸 파판8을 준다는 걸로 알고 샀는데
안에 에이지오브 미쏠로지가 들어있을 때의 배신감이란....
16/01/10 14:49
저 같은 경우는 이사를 자주 다녀서 딱 만화책이랑 잡지같은게 참 공간도 많이 차지하고 또 무겁다 보니까 어차피 자주 안보는거 많이 버렸는데, 지금 매우 후회 중입니다. ㅠㅠ
16/01/10 15:07
원래 어머님들이 대개 그러시죠 크크ㅜㅜ
저는 PC 파워진, 넷파워가 90% 이상이었는데 같은 신세 될 뻔한 거 추억+산 돈이 아까워서 지켜냈습죠-_-
16/01/10 20:03
스페이스잼 즐겼던 기억이있네요. 초연은 정품으로 샀었던것같습니다(진심 두근거리며 구입했는데...)
딱 저 즈음 아미맨이라고 귀여운 친구들나오는 게임을 받았던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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