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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12/20 04:14:19
Name 마스터충달
Subject [방송] 왠지 진심각


역시 정주나가 연기력은 무도에서 최고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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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gicien
15/12/20 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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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정극연기 짬밥이 꽤 되니깐 다르네요 확실히
캬옹쉬바나
15/12/20 05:16
수정 아이콘
진심이 묻어있어도 이해되는 상황...광희 얘는 밀당과 받아먹기를 너무 못해요
그룬가스트! 참!
15/12/20 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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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원래 연기도 좀 하셨으니깐 저렇게 연기가 되는건데 왜 광희는 그걸 못 받아 먹는건지 ㅠㅠㅠ
정어리고래
15/12/20 06:12
수정 아이콘
이성민씨가 말한 말, 기본적인 이해가 부족하다는 말이 딱 맞는 것 같습니다.
예능에서 웃긴 이유도 결국 그 지점에서 생기는거구요. 상황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서 하고싶은 말 다 하다보니까 예능에서 빵 터트린 게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뭘 해도 임시완이 더 잘해...ㅠ
달보드레
15/12/20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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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너무 산만하더라구요.. 집중력도 떨어지고
15/12/20 08:56
수정 아이콘
연기를 하고 싶어한다는 열정(?)은 알겠는데.. 연기가 뭔지 모르고 그냥 흉내만 내면 된다고 생각하니 하겠다고 덤비는 거겠지요.
연기가 뭔지도 모르면서 하겠다고 하니 이성민씨도 얼마나 어이가 없었을까요.
10년차 배우도 어렵다고 느낀다는 게 연기인데..
15/12/20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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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감은 좋아요. 문제는 그 자신감밖에 없다는게...
huckleberryfinn
15/12/20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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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보다 앞에 이성민씨 하는 말이 구구절절 옳은 말이었습니다.
저는 진지함이라고는 눈꼽만큼도 없는 광희의 연기에 대한 자세부터가 글러먹었다고 봅니다.
물론 예능이지만 연기 선배님, 선생님이라고 모셔놓고 장난치는 것처럼 성의없이 하니까 저조차도 모욕감이 느껴지더라구요.
예능도 연기가 굉장히 중요한데 광희는 그 연기의 기본이 없으니 예능에서도 자리를 못 잡는거죠.
이해도 못 하고 집중도 못 하고, 이게 비단 연기뿐이 아니라 예능까지도 망치고 있다고 봐요.
문촌7사회복지
15/12/20 09:12
수정 아이콘
20대때 개그맨 유재석을 생각해보면 사람 모를수도
SpokeyDokey
15/12/20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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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희도 곧 서른이 눈앞이라...
정지연
15/12/20 09:25
수정 아이콘
어제 방송보고 광희는 ADHD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트로포스
15/12/20 09:57
수정 아이콘
저도요. 성인adhd도 있다던데...
맹꽁이
15/12/20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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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니까 급해서 그런 거겠죠..
피지알중재위원장
15/12/20 10:37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광희는 과도하게 까이는거 같아요.
다른 프로에서 하는것만 봐도 예능 못하는 친구가 아닌데 말이죠.
지금은 뭐 말 한마디 행동 하나하나 분석해서 까이니 뭐를 할 수가 없죠.
길이 적응하는데 3년 걸렸고 정형돈은 더 걸렸죠. 정준하도 욕먹던 시절 무지하게 길었고요.
광희가 이분들 보다 적응기간이 더 걸릴것 같진 않은데 말이죠.

솔직히 지금 분위기라면 만약 노홍철이 신규멤버로 들어온들 욕을 안먹었을까 싶어요.
15/12/20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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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돈이는 캐릭터화되서 그렇지 그때도 나름 재밌었는데 ㅠㅠ
15/12/20 11:12
수정 아이콘
뭐 그냥 못하기만 하면 그만인데... 남 질투하고 시샘하고 눈치없는 모습에서 욕을 많이 먹는 것 같네요.
15/12/20 11:17
수정 아이콘
이전 멤버들보다 많이 부족한 역량, 자신보다 인지도가 낮다는 이유로 게스트 및 패널 무시, 컨셉이라고는 하지만 잘나간다며 업신여기는 컨셉
모든 것이 종합되면 될수록 비호감이 될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스스로가 만들고 있습니다.
배우려는 자세보다 그저 대한민국 최고 예능의 멤버가 되었다는 우월감으로 시완,형식이보다 잘나갔던 과거의 영광을 되찾고 싶어서
무리수를 던지는데, 과거 길이 웃기려고 무리수를 던지려고 했던 것에 비해 너무 비호감으로 전락하는 것이 문제라고 생각해요.
어제 연기를 배우는 장면과 추격전에서의 모습은 진짜 무한도전 멤버들이나 제작진들이 피곤하겠다 싶더군요.
가족들이 대체 쟤는 연기, 노래, 예능 뭘 잘하냐라며 예능보다 처음으로 화를 내시더군요. 무언가 돌파구가 없다면 무도 선택이 광희 연예계 인생의
최악의 수가 아닌가 싶습니다. 광희는 스스로가 주가 되어 움직이는 프로보다는 vcr을 보거나 일반인들이 주가 되는 프로의 보조 mc 정도 롤이
가장 적당한 것이 아닌가 싶어요. 솔직히 광희 경쟁자들 누가 들어와도 지금 광희보다 더 잘할 것 같다는게 문제입니다.
사족으로 어제 연예기사 검색하던 박명수, 정준하는 진심 걱정이 되더군요. 박명수는 톨게이트씬에서 안전벨트를 풀고 상당시간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고 가더군요. 이러한 인기가 멤버들의 안일함으로 무너진다면 무도 원년부터 봐오던 팬으로써 너무 슬플 거 같습니다. 어제야말로 부산지리를
잘 아는 형돈이나 추격전 전문 홍철이가 있었다면 어떤 그림이였을까 싶었네요. 유재석 혼자 몰입하면서 극을 이끌어 나가는데 재미도 물론 느꼈지만
안쓰럽더군요.
15/12/20 12:00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 대로 지금 무한도전은 유재석 혼자 이끌고, 혼자 말하고 있죠. 이게 정형돈이 그리 되고부터라는게...
15/12/20 12:10
수정 아이콘
멘트가 곳곳에 비어 있다는 김태호 피디의 얘기가 공감이 안되었는데 확실히 형돈이 빠지고부터 그게 심각하게 느껴지더군요.
불안장애라는 병이 바로 낫는 병도 아니고 복귀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 같은데.... 진정한 위기가 아닌가 싶어요. 형돈이가 너무 보고싶네요.
캬옹쉬바나
15/12/20 12:15
수정 아이콘
노홍철이 나가고 그 빈 자리를 유재석과 정형돈으로 나름 메꿨는데, 이게 정형돈에게 과부화를 준 원인이 된 것 같기도 해서 정말 안타깝습니다.
도언아빠
15/12/20 12:29
수정 아이콘
딴 소리지만 광희 귀엽네요 크크
15/12/20 12:50
수정 아이콘
광희 어제 연기 배우는 모습을 보니 예능, 연기에서의 역량을 떠나서 기본적인 공감능력, 언어이해능력이 부족해보였어요.
솔로11년차
15/12/20 12:56
수정 아이콘
생각해 본 적이 없는데, 무한도전이 여섯이서 함께 도전하는 컨셉이 많다보니 이런 부분도 문제가 되네요.
예능에서 연기력이 받쳐준다는 건 여러모로 쓸모가 있지만, 연기력이 없다하더라도 여기저기 쓸 수가 있는데,
무한도전은 이거저거 많이 하다보니 상대적으로 다방면으로 잘해야한다는 느낌이 있습니다.
연기는 노홍철도 못하긴 했는데, 광희는 노홍철 이상이네요.
무도의 컨셉을 광희 때문에 바꾼다는 건 핀트가 많이 엇나간 것 같고, 광희의 연기력이 는다는 것도 무리인 듯 한데 대책은 필요하겠네요.
진나라
15/12/20 13:02
수정 아이콘
그나저나 노돈 나가니까 추격전에서 머리굴리는 사람이 없더군요.
살다보니별일이
15/12/20 13:11
수정 아이콘
노홍철이 크리인것 같아요. 노홍철이 나대(?)면서 거기에 여지없이 말려드는 정준하, 안 밀리려고 독기쓰는 박명수, 맞받아치려는 유재석 구조가 만들어지고 하하와 정형돈도 자기들 롤 찾아가는데...

추격전만 놓고보면 노홍철 미만 잡이라...
헤르져
15/12/20 14:33
수정 아이콘
그냥 광희자체가 함량미달이죠. 정준하 김치전사건이상의 발암이었습니다.
하쿠나마타타
15/12/21 03:24
수정 아이콘
무한도전 내에서 자리잡는 건 진짜 맴버들과 친해져서 쫄지 말고 툭툭 던져야 하는 거라고 보는데 저 친구는 많이 움츠려있는 상태 같네요.
하긴 짬밥차이가 많이 나긴하죠. 생각없이 던지는거 잘하는 정준영 같은 애들이 잘 어울릴거 같은데 흐흐..
오래하기만 하면 길처럼 적응해서 웃길 것 같긴한데 군대도 있고 해서 욕만 오질라게 먹다가 입대 할 것 같아서 안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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