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tvN '더 지니어스' 관련 게시글을 위한 임시 게시판입니다.
- 방송 기간 한정 임시로 운영됩니다. (선거, 올림픽, 월드컵 게시판과 같음)
Date 2014/01/12 18:13:44
Name 엔타이어
Link #1 http://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434343
Subject [기타] 이두희 인터뷰 기사가 올라왔습니다.

(인터뷰)이두희, "'더지니어스2'를 통해 얻은 것은.."

http://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434343

기사 일부

▲"왕따에 대한 생각을 지울 수가 없었던 것도 사실이다.
그래서 먼저 '청소년 폭력예방재단'에 출연료의 일부를 기부했다.
그렇게 하고 나니 마음이 홀가분해지더라.
30살이 넘은 나도 기분이 이렇게 나쁜데, 10대는 어떠할까라는 생각에 기부했다.
왕따는 없어져야 한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걸스데이 덕후
14/01/12 18:16
수정 아이콘
마치 3연벙 당한 뒤 pc방에서 쓴 글 같네요
행복과행복사이
14/01/12 18:16
수정 아이콘
이두희는 진짜...어디로 튈지 모르네요.
14/01/12 18:17
수정 아이콘
기존 출연자 두번죽이는 행동이군요 하하
지니어스를 통해 뭔가 인생의 교훈을 얻어간듯한 모양새라 그나마 다행입니다.
14/01/12 18:19
수정 아이콘
"상민이 형의 경우 끝나고 술을 사줬다. 내가 술도 잘 못하는데 진심으로 속에 있는 얘기를 다 꺼내줬다. 게임 내에서도 상민이 형에 대해서는 전혀 기분 나쁠 게 없었다. 불멸의 증표를 그렇게 사용한 것은 '기분 좋은 뒤통수'였다. '내가 수 싸움에서 졌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단 한 번도 미웠던 적이 없다. 상민이 형은 진짜 좋은 사람이다. 사실 상민이 형이 우승했으면 좋겠다."

이상민과는 악감정이 없나 보네요
지니쏠
14/01/12 18:20
수정 아이콘
인터뷰 내용대로면 아무와도 악감정이 없죠. 은지원 콘서트까지 갈 정도라고 하니.
why so serious
14/01/12 18:22
수정 아이콘
조유영한테는 앙금이 있겠죠 크크
그렇게 이용당하고 버려졌으니
14/01/12 18:23
수정 아이콘
◇"홍진호 VS 안티 홍진호"

- 탈락자 입장으로 봤을 때 가장 논란이 크게 되고 있는 '연예인 VS 비연예인' 연합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연예인 연합대 비연예인 연합은 아닌 것 같다. 홍진호 연합 대 안티 홍진호 연합이라고 생각한다. 사실 홍철이 형이 욕을 많이 먹고 있는데 아까도 말했듯이 정말 많이 챙겨준다."


홍진호 연합대 안티 홍진호 연합 말은 되네요
14/01/12 18:28
수정 아이콘
이게 정상인데 너무 늦게 연합했죠.
14/01/12 18:23
수정 아이콘
콩은 탈락한 것 같은 느낌이..ㅠ_ㅠ...

[상민이 형이 우승했으면 좋겠다]라는 말이 저는 그렇게 들리네요..
14/01/12 18:36
수정 아이콘
저도 홍진호는 탈락했을 확률이 높다고 보네요

사실 이상민이 불멸의 징표를 가져간순간 무조건 홍진호는 데스 1번은 간다고 봐야겠죠.
홍진호가 결승 못간다면 먼저 찾지 못한것이 가장 큰 실책이죠
임요환의 실책으로 초반의 불멸의 징표 힌트는 아무짝에도 쓸모가 없어져버린...

게다가 다음주부터는 본격 가넷전쟁인데 벼랑끝에 섰네요
또 다시 데스에서 친목게임이 나오면 최종적으로 퐈이아가 되겠고,

부커진이 있다면 지금이라도 수정해서 데스매치간 콩이 살아서 귀환시킬듯.
14/01/12 18:41
수정 아이콘
3연벙은 아니지만 3번 연속 물먹은건 사실이죠..
방구차야
14/01/12 18:45
수정 아이콘
은지원이 끝까지 배신한건 결국 조유영등 연합과의 신뢰를 이두희와의 신뢰보다 더 중요하게 생각한거겠죠. 그런 배경적인 상수가 있었음에도 이두희는 인간적인 미안함이나 사석에서의 전화통화를 근거로 끝까지 올인한게 패착이었다고 봅니다. 더구나 은지원이 수비를 위해 나오는 마지막순간까지 주변인들은 올인할 생각말고 몇점정도만 확보하는 쪽으로 계속 설득했지만 결국 이두희 스스로 흥분한 상태에서 인간적인 감정을 확인하려했던게 실수였습니다. 은지원 입장에서도 미안함 때문에 조유영등 기존 연합을 배신한다면 이두희가 살아남아 끝까지 자기를 보호해주거나 혼자 살아남을 가능성이 적다고 생각했겠죠. 이런 입장을 충분히 인식했더라면 은지원의 수비때 한명만 넘어가 1점만 확보하려는 걸로 만족하는게 더 나은 선택이 아니었을까 합니다. 결과는 그 한명만 줄어드는 거겠지만요. 결과적으로 임요환 수비차례가 오면 반드시 점수를 낼수 있는 상황이었을거고 남은건 중간에 어떻게 심리싸움을 하느냐로 진짜 게임으로 결정할수 있었을겁니다
G드라군
14/01/12 18:58
수정 아이콘
이두희는 인터뷰에서도 보이듯 데스매치 할 때는 멘붕에 멘붕이 겹쳐서 제대로 된 상황판단이 안되는 상태였죠.
14/01/12 20:39
수정 아이콘
콩은 인터뷰 보면 탈락했나보네요
막연히 드는 생각이 이상민, 은지원, 조유영 이렇게 탑3인가.....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720 [기타] 방금 기사가 떴는데 조유영 기권승이라네요. [106] 자전거도둑8286 14/01/13 8286
715 [기타] [소감] 이두희가 잘못했네. [118] 사악군5402 14/01/13 5402
711 [기타] 더 지니어스 연예인 vs 비연예인 [59] Duvet7493 14/01/13 7493
709 [기타] 지니어스 보는 거 접으렵니다. & 제작진에게 하고 싶은 말. [4] 피자4645 14/01/13 4645
699 [기타] 이제 슬슬 나와야 하는... [5] Lead_Nada3674 14/01/13 3674
697 [기타] 7라운드 신의 판결 분석 하시겠습니까? (pd 가 싸이코인 이유) [21] 황금고래6537 14/01/13 6537
695 [기타] 라이어 게임과 카이지. [20] 에스터4981 14/01/13 4981
690 [기타] 원색적 비난 좀 자제했으면 좋겠습니다 [31] 산타3778 14/01/12 3778
688 [기타] 가넷의 가치를 높이기위한 가넷 상점 [17] Duvet5783 14/01/12 5783
685 [기타] 배신의 배신은 꼭 나쁜 것일까?(욕을 먹어야하는 건 PD지만 이슈화가 됐으니 칭찬 받고 있겠지.) [5] 고스트3579 14/01/12 3579
681 [기타] 존재의 이유 [13] 풍림화산특4020 14/01/12 4020
680 [기타] 시청자들이 지니어스에 바라는 권선징악 [28] Toby5471 14/01/12 5471
675 [기타] 농담이 아니고 동생이 무한도전을 안본다고 합니다. [32] 아우구스투스6289 14/01/12 6289
669 [공지] 지니어스 게시판 글자수 규정 [4] Toby3197 14/01/12 3197
666 [기타] 더 지니어스 최초의 왕따 피해자 [9] Duvet7000 14/01/12 7000
664 [기타] 개인적바람입니다만. [1] 네오짱2779 14/01/12 2779
662 [기타] 재미로 가상 시나리오나 짜 봅시다. [6] 강동원3320 14/01/12 3320
2460 [기타] 나만의 지니어스 TOP5 플레이어 [43] 샤르미에티미31034 15/09/14 31034
658 [기타] 홍진호 이미지가 점점 좋아지네요. [9] 바이5282 14/01/12 5282
2456 [기타]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지니어스 최고의 에피는 뭐라고 생각하나요? [33] 하고싶은대로29278 15/09/13 29278
655 [기타] 홍진호의 실책 [5] 65C024542 14/01/12 4542
2455 [기타] 지니어스를 처음 보는 사람의 시즌4 감상후기 [4] 역시택신26405 15/09/13 26405
654 [기타] 이두희 인터뷰 기사가 올라왔습니다. [14] 엔타이어6125 14/01/12 612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