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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4/01/12 01:16:36
Name Leeka
Subject [분석] 6회차. 게임을 지배한 이상민.
- 임요환에게 금고 위치를 알아냄

- 금고를 열고 불멸의 징표 획득

- 분노한 이두희에게 불멸의 징표를 줘서 살려주겠다. 고 딜을 해서 달램

- 그 사실을 팀원들에게 말하고, '자기 자신은 생명의 징표 + 가넷 10개'를 모조리 챙김
: 팀원들조차 다 속였기 때문에, 가넷 10개와 징표를 모두 이상민이 독식함.

- 이두희에게 준 불멸의 징표는 사실 가짜. 원래 플랜대로면 홍진호 VS 이두희를 만들어서 둘중 하나를 보낼 생각.

- 플랜이 바뀌었으나, 아마 이정도는 이상민도 예상 했었을듯.
실제 이두희가 홍진호를 안찍는다면. 남은 타겟은 조유영밖에 없었음. (은지원을 징표로 보호했기 때문에)

- 현재 게임 실력이 가장 좋은건 이두희, 홍진호, 조유영.  어떤 결과가 나와도 저 셋중 하나는 6회에서 아웃되고
자기 자신은 불멸의 징표를 가진 상태로 7회차 돌입함.

- 이두희가 더 위험이 된다고 판단하고, 데스매치에서 판을 흔들어서 이두희를 보냄.



지니어스 게임 시즌2 6회차는.  
정치 능력이 최고조에 도달한, 이상민이 게임을 완벽하게 지배한 한 회인거 같네요.

아 진짜 임이 한 오늘 트롤링은..  향후 판도에도 엄청난 영향을 주는 트롤링이 되었습니다.
불멸의 징표를 이상민에게 쥐어줬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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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류현진
14/01/12 01:17
수정 아이콘
호구왕 임요환..
마음속의빛
14/01/12 01:18
수정 아이콘
이렇게 보니 이상민씨가 최고네요!

방송인 연맹의 맹주이기도 하고, 불멸의 징표도 있으니 우승 후보..

거기다가 계속해서 방송인들 끌어들여서 홍진호와 임요환 두 사람을 타겟으로 정해 자신의 안전을 확보하는 말재주까지...
몽키.D.루피
14/01/12 01:18
수정 아이콘
게임은 지배했지만 이상민 스스로가 트윗에서 밉상짓이라고 표현한 쓰레기 같은 짓을 많이 했죠. 우승을 할 수는 있겠지만 응원하는 시청자는 대다수 떨어져 나갈 거 같습니다.
14/01/12 01:18
수정 아이콘
1. 임요환에 대한 태도.
2. 마지막 훈장질


때문에, 이젠 그냥 안티..
욕할 마음도 안생기는 무관심이 되었네요.

음악의신 재미있게 봤었는데, 다시는 볼일 없을거같습니다/
레이몬드
14/01/12 01:19
수정 아이콘
콩픈패스에서 콩이 개인기량의 끝을 보여줬다면 오늘 음신은 정치력의 끝을 보여줬다고 봅니다.
감모여재
14/01/12 01:19
수정 아이콘
임요환에게 금고위치를 알아낸게 아니라 임요환이 찾아가서 금고 위치를 알려줬다는 사실이.... 멘붕이네요. 임요환은 바보일까요?
14/01/12 01:20
수정 아이콘
넵 바보 맞아요
피즈더쿠
14/01/12 01:19
수정 아이콘
임요환의 트롤과는 별개로 이상민은 무조건 홍진호를 떨어뜨려야 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대신 그 행동 때문에 엄청난 혐오감과 욕을 얻었군요.

어찌됐든 추악한 우승을 위한 조건은 다 갖췄군요.
14/01/12 01:22
수정 아이콘
다주는 임요환
14/01/12 01:44
수정 아이콘
콩을 응원합니다만, 이상민은 주어진 상황에서 최고의 플레이를 했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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