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tvN '더 지니어스' 관련 게시글을 위한 임시 게시판입니다.
- 방송 기간 한정 임시로 운영됩니다. (선거, 올림픽, 월드컵 게시판과 같음)
Date 2014/01/05 14:39:56
Name 버스커버스커
Subject [기타] 갠적으로 임요환씨 많이 아쉬웠습니다
임요환씨의 개인법안은 판을 쥐고 흔들수있는 여지가 다분했는데... ㅠㅠ 오히려 본인이 조유영과 임윤선 틈에 낑겨서 흔들리고 있었네요.  홍진호나 이상민이 해당법안이었다면 말그대로 캐리했을텐데 말입니다. 홍진호는 하필 법안이 공격용이 아니라 생존용이라 이번회차에서 활약할 여지가 꽤 적었음에도 나름의 필승전략까지 짜내며 존재감을 크게 드러냈는데 임선수는 이번회차도 실력적인 면보다는 방송적인 존재감만 신나게 나왔네요.. 핸드폰 카메라에 이어서 두 여인에게 흔들리고 ㅠ.  피디가 이번회차 자체를 임요환 선수에게 힘을 실어줬던거 같은데 많은 시너지를 내지 못한거같습니다. 이번회차처럼 행동하면 절대 우승 못하죠 판을 흔드는 포지션을 당췌 잡지를 못하니.. 이번 데스매치를 계기로 좀 달라졌으면 좋겠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루키즈
14/01/05 14:43
수정 아이콘
그냥 갑자기 든 생각인데 법안을 교환할수는 없었나 싶네요
이브이
14/01/05 14:45
수정 아이콘
분량은 많았으나 딱히 존재감을 보여줬다고는 생각 안합니다. 데스매치도 그런 게임에서 임윤선씨와의 대결... 이건 뭐 챌린저 vs 언랭 수준의 게임이여서 의미 없었다고 보구요.. 역대 가장 긴장감 없었던 데스매치였다고 생각합니다. 쓸데없이 커다란 세트를 만들어서 보기에도 아주아주 불편했구요.
스치파이
14/01/05 14:46
수정 아이콘
피디가 힘을 준 건 아닌 것 같아요.
이상민 트위터를 보니 개인법안은 뽑기였다고 하네요.
버스커버스커
14/01/05 14:54
수정 아이콘
그 부분은 그랬군요. 근데 그거뿐만 아니더라도 편집도 야깐 임에게 힘을 실어주는 분위기었던거 같아서 ㅠ
스치파이
14/01/05 14:57
수정 아이콘
맞아요. 뽑기든 뭐든 일단 기회가 주어졌는데 이리저리 휘둘리다가 끝나서 아쉽네요.
안심입니까
14/01/05 15:44
수정 아이콘
쥐고 있는 법안의 좋고 나쁨을 떠나 정치싸움 자체가 많이 부족한 게 아닌가 싶어요.
제가 느끼기에 [임]은 이제 녹화에 적응이 좀 되서 게임에 대한 머리는 어느정도 돌아가는데(아직은 이쪽도 방송 전의 기대만큼은 아니지만요.)
그동안 쌓아온 호구ㅠㅠ이미지도 있고 해서 다른 참가자들과의 관계에서 주도적이거나 이득을 얻어내는 게 안되는거 같네요.
두 여자 참가자 사이에 껴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모습이 너무 안쓰럽더군요ㅠ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2041 [기타] 404를 보니 101이 자꾸 떠오르네요 [3] 기다4861 15/07/19 4861
253 [기타] [펌] 더 지니어스 시즌 1 탈락자 멘트 일부 하루타5736 14/01/05 5736
2040 [기타] 임변호사님 훌륭한 여전사셨고 불타오르고 가시네요 [10] 도깽이5324 15/07/19 5324
2037 [기타] 4화 소감 - 시즌3+이준석. [37] 라라 안티포바7243 15/07/19 7243
2032 [기타] 오늘의 병풍 [8] interstellar6061 15/07/19 6061
247 [기타] 홍진호 인터뷰 [5] 류화영4426 14/01/05 4426
2030 [기타] 오늘꺼 제대로 사이다. 시즌3와 다른것은 김경훈과 이준석의 존재였다. [112] 하고싶은대로9054 15/07/18 9054
245 [기타] [공지]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6] 도시의미학2927 14/01/05 2927
2029 [기타] pgr에선 스포 안올리는 켐페인 어떨까요? [36] Tad4977 15/07/18 4977
243 [기타] 더 지니어스 2:룰 브레이커 : 6회전 예고 [6] 아티팩터3383 14/01/05 3383
242 [기타] 조유영 씨 새 인터뷰가 올라왔네요. [24] 구밀복검8007 14/01/05 8007
241 [기타] 재미로 올려보는 5회차 플레이어 평점 [28] 검은콩두유4200 14/01/05 4200
240 [기타] 참가자들이 시청자들의 눈치를 안봤으면 좋겠습니다. [105] Duvet6559 14/01/05 6559
237 [기타] 갠적으로 임요환씨 많이 아쉬웠습니다 [6] 버스커버스커3416 14/01/05 3416
236 [기타] 소수파가 다수파를 이길수 있는 게임 설계의 아쉬움. [25] 뜨와에므와4025 14/01/05 4025
2015 [기타] 이쯤에서 다시보는 제작발표회. [11] 라라 안티포바7759 15/07/14 7759
232 [기타] 그래도 이번화 최고의 수확이라면.. [23] Leeka4508 14/01/05 4508
2014 [기타] 장오 콤비의 케미를 지지합니다! [31] purun5970 15/07/13 5970
2013 [기타] 장-오 연합이 싫으신가요? [114] 은때까치9258 15/07/13 9258
228 [기타] 홍진호를 저격한 건 이두희였다. [16] 루저5629 14/01/05 5629
2010 [기타] 다음화에서 김경훈의 운명은 어찌 될것인가.. [13] 피스5460 15/07/13 5460
227 [기타] 임변이 노홍철 더러워서 안 찍은 이유 [49] 하루타6038 14/01/05 6038
2009 [기타] 꽃병풍 최정문의 반전을 기대하는 이유... [19] 다사모6595 15/07/13 659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