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tvN '더 지니어스' 관련 게시글을 위한 임시 게시판입니다.
- 방송 기간 한정 임시로 운영됩니다. (선거, 올림픽, 월드컵 게시판과 같음)
Date 2014/01/05 00:54:04
Name 오즈s
Subject [질문] 데스매치 종목을 참가자 보고 결정한다?
당장 오늘 세팅만 보더라도 제목과는 어울리지가 않는데 이렇게 생각하는 이유가 뭔가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4/01/05 00:55
수정 아이콘
그동안 활약이 너무 없던 [임]이 갑자기 기적의 갓모드를 보여주는 방송이 너무 작위적으로 보이죠...
사실 제가 이런 내용으로 영화를 찍으면 너무 대놓고 뻔한 스토리라고 까일듯 합니다... -_-;;
14/01/05 00:56
수정 아이콘
개인법안의 등급차이도 그렇고 먹이사슬 동물배정도 그렇고 작위적인 느낌이 많이 납니다.
14/01/05 00:57
수정 아이콘
전 오늘 1:1게임이 나올 것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반대하는 입장입니다.
14/01/05 00:57
수정 아이콘
근데 사실 전략윷놀이 정도만 나왔어도 임이 잘했을 거라 봅니다. 정치게임에서 개인전으로 가는 수순은 별로 이상하지 않았다고 봐요. 그게 하필 레이저장기처럼 프로게이머 특화게임이라는 건 좀 공교롭긴 합니다만 1:1게임 나올 때 됐죠
시네라스
14/01/05 00:58
수정 아이콘
1화의 콰트로, 2화의 해달별과 트롤연맹에게 일격, 3화의 같은 연맹끼리의 결합, 4화의 가버낫의 해달별행
그동안 데스매치 선정의 흐름이 의심할만하긴 했습니다. 물론 그 세트를 준비할 여력이나 인터뷰 등을 보면 그럴것 같진 않지만...
두부과자
14/01/05 00:58
수정 아이콘
근데 어차피 1:1이 나올타이밍이 되긴 했고

거기서 그 정도 세트를 준비했다가 만약 노홍철 이 데스매치 갔으면

그 세트 치우고 해달별 같은 정치게임 했을까요 ?

세트 만들고 준비하는거 다 돈/시간 들여서 했는데 그러지는 않았을것 같은데요
미숙한 S씨
14/01/05 01:00
수정 아이콘
세트는 이미 모든 게임의 세트를 다 준비해뒀을 겁니다. (방송의 흥행 기대치를 생각하면 너무나도 당연한 얘기죠. 매 라운드 할때마다 세트를 뒤늦게 준비한다는건 말이 안됩니다.)

게임들 여러개 준비 다 해놓고 그 중 하나를 골라서 쓰는건 어려운 일은 아니죠. 다른건 몰라도 '장기 세트 준비하기 힘드니까 데스매치를 늦게 선택할 리 없다'는 의견은 논리가 맞지 않다고 봅니다 .

뭐, 어디까지나 그렇지 않을까, 하는 수준의 생각일 뿐 어떠한 확신도 증거도 없습니다만, 흐름을 봤을때 데스매치에 누가 나왔나를 보고 선택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개인적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사실 시즌 1때부터 갖고 있던 생각이에요. 그때도 홍진호가 데스매치 가기만 하면 정치전이 싹 사라졌었거든요.
두부과자
14/01/05 01:04
수정 아이콘
시즌1 [콩]이 데스매치간 타이밍이 애초에 1:1게임이 나올 타이밍 이었죠.

이미 방송 중반이라 초반에 가위바위보 신나게 달려놨고 멤버수도 많은편도 아니고

1:1이 나오는게 적절한 타이밍 이었습니다 .
VinnyDaddy
14/01/05 01:33
수정 아이콘
아뇨. 홍진호가 박은지를 이겼던 데스매치의 인디언 포커는 이상민-성규를 포섭하지 못했다면 졌을 수도 있습니다. 그 라운드는 정치질 요소가 강했죠.
Davi4ever
14/01/05 01:02
수정 아이콘
(물론 매치업보고 정할 가능성이 전혀 없는건 아니지만)
미리 정해져있을 가능성이 더 높아보입니다.
'경우의 수에 따라 이러이러한다' 이렇게 두리뭉실하게 정하면 혼선 생길 위험이 너무 커서..
태연­
14/01/05 01:05
수정 아이콘
레이저장기 세팅 별로 안힘들어보이던데요.. 딜러도 이미 서너명 있었고 막 그렇게 무거운 조형물도 아닌데.. 단지 레이저장기였기 때문에 데스매치진출자를 보고 게임을 결정하는게 말이안된다는건 아니라고봅니다
착한밥팅z
14/01/05 01:28
수정 아이콘
근데 아무리 지니어스 게시판이라고 해도 그렇지 피지알에서 그렇게 한줄짜리 글을 다 보네요 허허.. 사진이라도 뜨는줄 알고 한참 기다렸어요.
규정에 어긋나지 않는다면 어쩔수 없지만 뭔가 위화감이 드네요...
14/01/05 01:29
수정 아이콘
지니어스에선 글자수 제한이 없지 않나요? 그리고 단순한 질문글이고요 문제가 되지 않는거 같은데요..;
착한밥팅z
14/01/05 01:31
수정 아이콘
네 뭐 유게처럼 유머글도 올라오고 하니까 규정을 어기신건 아닌걸로 압니다.
뭐라고 하려는게 아니고 그냥 갑자기 뭔가모를 위화감이 들어서 표현하고 싶었던 건데, 기분 상하게 해드렸다면 진심으로 사과드리겠습니다.
14/01/05 01:28
수정 아이콘
방송에서 명확하게 밝힌적이 없는 부분이라서 충분히 그렇게 생각할만 합니다만,
최근 담당PD 인터뷰에서 미리 결정해놓는다고 명확하게 밝혔지요.

저는 그 인터뷰는 거짓말이 아닐거라고 생각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2006 [질문] 데스매치 때 김유현은 왜 김경훈을 도왔을까요? [19] Winterspring7498 15/07/12 7498
1999 [질문] 연합이 죽으라면 별 말 없이 죽으려는 출연자들은 무슨 각오로 출현할 걸까요? [30] 삭제됨6792 15/07/12 6792
1995 [질문] 왜 우승자를 오현민으로 만들어 주자는 얘기가 나온걸까요? [8] 부어버린소스5826 15/07/12 5826
1990 [질문] 임윤선은 어땠었나요? [7] Uripin6522 15/07/12 6522
1989 [질문] 데스매치 최종라운드에 이상민의 무승부 베팅이유는? [11] 6314 15/07/12 6314
1980 [질문] (질문) 오늘 인트로에 대한 질문입니다! [4] 뉴욕커다4435 15/07/12 4435
196 [질문] 데스매치 개인인터뷰를 보면 승패 예측이 될 때가 있지 않나요? [2] 딱새3966 14/01/05 3966
189 [질문] 홍진호 개인 법안을 누가 알고 있었나요? [6] Gotetz4490 14/01/05 4490
170 [질문] 데스매치 종목을 참가자 보고 결정한다? [15] 오즈s4324 14/01/05 4324
169 [질문] 홍진호의 실책(?!)에 대해 궁금증이 있습니다. [15] Tiny4908 14/01/05 4908
158 [질문] 이상민이 못 이기게 하는 방법이 있었나요? [26] 랑비4999 14/01/05 4999
1930 [질문] 홍진호는 누구를 데스매치 상대자로 찍어야 할까요? [21] SSoLaRiON7382 15/07/06 7382
1924 [질문] 만약 코인포기를 연달아 했다면? [10] 우리강산푸르게6130 15/07/05 6130
131 뜬금없는 시즌 1 6화 경찰 & 도둑 질문.. [11] LikeDaniel4856 14/01/03 4856
1898 [질문] 얼굴만 보면 지금 누가 더 괜찮은가요? [20] 천재의눈물5107 15/07/04 5107
1888 [질문] 오픈패스에서 홍진호씨만큼 잘 할 다른 지니어스 멤버? [19] 샤르미에티미7231 15/07/02 7231
1881 [질문] 이번시즌 결승 최종 매치는 아직 정해진게 없지요? [5] 豚6924174 15/07/01 4174
1878 [질문] 유정현은 자신이 사형수라는 것을 알지 못했나. [20] 크라쓰6869 15/07/01 6869
1873 [질문] 그분의 "그러취" 때문에 미치겠어요;; [23] KaydenKross7923 15/06/30 7923
1866 [질문] 이상민 음모론 [6] 오하이오5103 15/06/29 5103
80 [질문] (더 지니어스2) 1회때 음신의 발언.. [7] 표절작곡가6816 13/12/30 6816
1825 [질문] 이상민은 어떻게 8점이 된거죠? [27] SafetyZon5904 15/06/28 5904
1821 [유머] 과거의 내가 아니다 [8] 엘루이5790 15/06/28 579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